아래에 "유튜브 차단된 초딩조카가 유튜브 보는법" 글이 있길래 적어봅니다.
아이들 처음엔 꼼짝 못하고 제한내에서 얌전하게 사용합니다.
그러나 점점 나름의 방법을 찾아가는데요.
1. 스크린타임 비번을 몰래 훔쳐보고 그걸로 풀고 하거나 하루종일 허용해 놓기
2. 아빠 패드 잠깐 빌려가서 항상허용 앱에 유튜브, 인스타 등록해 놓기
3. 어쩌다 아이패드로 영상 시청하라고 주면 자기 폰으로 시간 요청한 후 패드의 메시지에 허용요청오면 그걸로 풀고 하기
4. 앱이 제한되니까 사파리로 유튜브 접속해 보기
5. 사파리를 제한해 놓으니 유튜브 영상 URL을 문자메시지로 보내놓고 그걸로 보기
6. 카카오톡 웹페이지쪽을 경유해서 유튜브 보기
7. 화면녹화 기능을 허용으로 몰래 설정해놓고 유튜브를 화면녹화해서 사진에 저장해 두고 사진첩에서 보기
아주 징글징글하네요. ㅋ
그저 친구들하고 산으로 들로 나가서 뛰노는것 밖에는...
지난번 게임 안하게하는법 올라온것처럼
차라리 유투브 감상을 의무적으로 일정시간 이상하게 한 후 감상문 쓰라한다거나 하면 안하려나요
그래서 아이패드의 메시지는 아이폰 메시지와 동기화를 끊어놨습니다. ㄷㄷ
충격받는게 여름에 지역 수영장 가면
교회나 태권도도장에서 단체로 수영장 오면
반 이상은 물놀이 안하고 앉아서 유튜브 보고 있더라구요 ㄷㄷ
하지만 폰보고 혼자서 실실 웃고 그러는거 보면... 냅두기엔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유튜브가 장점도 있지만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볼 수 있어 편향적으로 사고 할 수 있어서 걱정입니다.
저희집 9살 꼬맹이도 새벽에 일어나 게임을 해서 스크린타임 걸었는데... 이것도 뚤리겠군요.
하긴 제가 아이 입장이었어도 뚫었을겁니다.
회사에 일하고 있으면 전화해서 따지고... 어휴~~~
애들이 다 크기전까진 말입니다.
결국 시간이 답이겠네요. 허허~
/Picturediary
단... 폰을 껐다켜면 다시 1분더를 쓸 수 있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요즘은 설정시간이 과도하게 많아서..
키보드로 마우스 커서 움직이게 해서(접근성 항목인가?어디 있어요) 컴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저희집의 경우 계정을 아예 바꿔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