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드립을 쳐도 그 드립을 다 받고, 개그코드도 비슷해서 그 드립에 다 웃고..
취미와 전공도 비슷한데, 나이도 동갑입니다.
하루종일 대화하면서 웃다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거웠다고 톡 오면 이건 운명인가요?
선배님들 지금을 조심해야하나요?
아 여기 모공이군요..
뭔가 항상 사람을 만나려면 힘을 들여야하고, 부자연스럽고 했는데
그냥 흘러가듯 만나지는 사람은 처음이네요.. ㅎㅎ 신기합니다.
하루종일 데이트하면서 너무 웃어서 얼굴이 아프다고 하는데 저도 아픕니다 하도 웃어서..
헤헤..
요
근데 대감님께 허락은 받으셨어요...?
근데 지금은!!(대략 이세돌 짤)
급발진은 안됩니다ㅋㅋ
마음이 있으시다면, 그냥 지금과 같은 속도로만 가십셔
이미 사귀고 있습니다...
인생 어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ㅎㅎㅎㅎ
헤어지든 아님 결혼하든 그것도 아니라 긴 시간 연애를 하든... 언제나 오늘 최선을 다 하세요~!
( 사실 지금이 위기인건 맞을겁니다. ㅋ )
분노하는 대상이 비슷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