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공수처를 새로운 '탄압 수단'으로 써먹기 위해 뽑아든 김태규가 "국가 원수 시해, 꼭 반역 아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였죠. 기사 이미지에 있다시피 '문재인 세력은 죽여도 돼'를 의미합니다. 저는 이 마인드가 윤석열 탈레반 세력인 30퍼센트 사이에 만연해 있다고 봅니다. 이재명은 그래도 돼. 죽어 마땅한 놈이 감히 헬기를 타? 한마디로 민주당은 천한 것들이라는 거죠. 권력을 찬탈한 상놈들은 당연히 죽어야 하는 것이 그들에겐 당연하다는 겁니다. 그들이 숭상하는 이승만이 누구입니까? 소위 양반가 혈통이죠. 입만 열면 조선은 망해 마땅한 나라 어쩌고 하는 일베 무리들이, 가만 보면 민주주의가 아니라 가장 극악한 저질 유교 탈레반 마인드로 정치를 대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유교도 맹자만 가도 다른데, 이 노예 집단은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