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일반적으로는 축의금으로 모든 비용을 정산하고 남은 돈은 부모님이 가져가시거나 혹은 돌려주시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보통은 신혼여행때 보태쓰라고 부모님이 돌려주는 편이죠. 결혼이든 돌잔치든 심지어 장례식이든간에요.. 축의금, 조의금이라는게 그렇게 쓰라고 내는 돈이예요. 저건 확실히 일반적인 사례는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축의금이나 조의금은 하객 손님들이 돈 내고 거기서주는 밥먹는 겁니다. 즉, 그 잔치에서 먹는 음식값인거예요. 그렇다면 그 축의금이나 조의금은 당연히 음식값으로 지불하는게 맞는거죠.
IP 1.♡.8.231
01-08
2024-01-08 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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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기님 네 저희 부모님은 정산하고 남은거 살림에 보태라고 주셨던것 같네요.. 아무래도 부모가 수입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아쉬운 환경이면 저럴수도 있겠다 싶긴합니다. 근데 본문의 케이스는 결혼전에도 부모자식 간에 관계가 정상은 아니였을거 같습니다.
@님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축의금 조의금이라고 들어와봐야 일반적인 수준의 가정이라면 끽해야 돈 1~200만원 정도 남을 겁니다. 식비니 뭐니 다 정산하고 말이죠. 그 돈 없어서 가져갈 정도의 부모라면 그건 생계에 큰 영향이 있나보다 이해가 가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저런 돈 마저 그냥 가져가는건 솔직히 너무 매정하다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200인이라고 쳐도 어림잡아 식비로 6~700만원 정도 나갈건데.. 뭐 물론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이 돈 자식들 위해서 쓴다고 뭐 세상 달라질 정도로 가계가 휘청거리진 않을 테니까요.
IP 1.♡.8.231
01-08
2024-01-08 14: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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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기님 그러게요.. 저런부모가 있다는게 어질어질하네요.. 뭐 세상은 넓으니까요~
보리
IP 58.♡.27.104
01-08
2024-01-08 13: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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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떻게 처리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어차피 도움 받았기에...축의금에 관심이 없었어요. 처가쪽은 그냥 다 드리는 걸로 했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지퍼
IP 104.♡.152.98
01-08
2024-01-08 13: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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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면 부모 손님 자식 손님 정확하게 나눠서 계산해야지요. 구분 어려우면 축의금 받을때 부모 이름으로 받던가... 손절해야겠네요.
이런거보면 그냥 드는 생각이...이렇게 저렇게 당장의 이익만 보고 따질거 다 따지다가..결국엔 사람 수명 끝날때까지도 따질거 다 따지게될텐데 그럼 과연 혈연관계, 가족관계가 맞을까 싶습니다 유명한 말이 있죠 있을때 잘해야지 없을때 잘하면 무슨 소용인가말입니다 이 말이 어르신들 돌아가실 때만 적용되는게 아닌게 인간관계지욥..
보통은 식대정산하고 남은돈은 부모님이 살림 보태라고 주십니다. 아니면 신랑신부 앞으로 들어온 것만 따로 주시던지요 저 케이스가 제정신이 아닌거에요
밤공기
IP 58.♡.46.136
01-08
2024-01-08 14: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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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결혼식에 제가 축의금 받았는데, 식 끝나고 정산하려니까 친구 부모님이 돈 전부 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식대랑 비용 정산해야 한다니까 신랑이 정신없으니 제 돈으로 먼저 하고 친구한테 받으라고...ㅋㅋ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 집으로 와버렸죠 이후 알게 된 건 친구 아내는 명절에 절대 시댁에 안 갑니다.
보리
IP 58.♡.27.104
01-08
2024-01-08 15:28:31
·
밤공기님// 미친 거 아닌가요? ㅎㅎ
에리카
IP 111.♡.2.254
01-08
2024-01-08 14:02:12
·
요즘은 정말 온 사회 전체 분위기가 제발 결혼하지 말라고 부추기는 듯 합니다 ㅎㅎ
두리안맛쿠키
IP 59.♡.137.181
01-08
2024-01-08 14:02:31
·
저는 그래서 축의금을 줄 때 당사자한테 직접 줍니다.
IP 106.♡.1.143
01-08
2024-01-08 14:04:12
·
어휴 세상에 ㅜㅜ 저는 제 이름으로 들어온거 빼고 모두 돌려드렸습니다 이렇게 하니 식대는 퉁쳐지더라고요
지그프리드
IP 211.♡.196.243
01-08
2024-01-08 14: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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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 정산하고 자기 손님거 자기가 가져가는게 국룰아닌가요? 축의금은 결국 다 갚아야 할 돈이니까요. 식대가 만만치않은데 정산을 안해주시면 어떻게 치루셨을지 캄캄하네요
멋진상우
IP 27.♡.242.79
01-08
2024-01-08 14:07:02
·
결혼식 비용 정산 자체를 제가 안했습니다. ㅎㅎ 정말 저런 상황이라면 이제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하면 되지요. 뭐 어찌보면 좋을수도 있겠네요.
보통 식대를 결혼식 당사자가 지불하나요? 한쪽 부모(보통 결혼식한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가 양쪽 집 식대 그냥 완납해버리던데... 그리고 자식들한테 들어온 축의금은 식대 차감안하고 그냥 자식들 통장에 입금해주고요
보이스메일
IP 211.♡.156.202
01-08
2024-01-08 14: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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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피린님 주위에서 그런건 본적이없네요, 식장에선 각각 청구합니다. 신랑쪽건 신랑, 신부측껀 신부요. 보통 그자리에서 정산하기 복잡하다는 부모님은 본인카드로 먼저 결제하시고 집에가셔서 정산하시죠. 그리고 보통 자녀친구들껀 자녀한테 주는분들이 많아요.
보리
IP 58.♡.27.104
01-08
2024-01-08 15:29:35
·
선피린님// 있는 집은 그렇게 할 수도 있죠.
까비00
IP 124.♡.146.72
01-08
2024-01-08 15:01:05
·
식당 비용 정산하고 남은 돈 모두 부모님드렸습니다. 제 친구 들이 따로 모아서 준비한 비용은 제가 챙겼고요 !
몽련
IP 121.♡.67.115
01-08
2024-01-08 15:23:45
·
저 결혼할 때야 하객의 99%가 제 손님이었고 결혼식 모든 비용을 제가 해결했기에 저런 문제가 없었는데요. 부모님의 대응이 문제가 있고 자기돈이니 안준다는 마인드도 섭섭하지만...사실 결혼 전에 부모님과 큰 갈등이 없었다면 서운할 순 있어도 키워주신 은혜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거 같은데요. 부모님 하객의 축의금만 가져가신가 아니라 모든 축의금을 가져가신건가요? 저 문제로 인연도 끊을 정도라니...제가 꼰대인건가요?? 게다가 댓글들도 일방적으로 연을 끊으라니...몰상식이니...부모님 욕을 하니...제 자식도 나중에 지원안해주면 연 끊는다고 할까 무서워지네요..
@몽련님 요즘 밥값이 그냥 넘어갈만한 가격이 아니고요.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준다고 해놓고 나중에 말바꾼거라서요. 백보양보해서 나야 키워주신 은혜로 넘긴다 해도 배우자 설득을 어떻게 할까요. 이미 배우자에겐 돈가지고 장난하는 어른으로밖에 안보일텐데요.
끌럄
IP 106.♡.251.10
01-08
2024-01-08 18:21:44
·
격어본 입장에서 저 상황에서 부모니까, 혹은 내 배우자의 부모니까 이상해도 넘어가자 라고 넘어가면 더 어이없는 상황을 계속 격을확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제 경우가 배우자의 부모니까 이해하자 하면서 넘어갈수록 더 크고 어이없는 상황이 곱으로 돌아오더군요. 딱 키워준게 얼만데 당연히 받아야지 마인드.....금전적인걸 떠나서 사람을 우습게 봅니다. 배우자한테 왜사냐는둥 제 험담을 하거나 욕을하거나, 생각지도 못한 공격들이 들어와서 떄마다 반격? 할 틈없이 매번 맨탈이 털리고, 명절,생일때마다 배우자 부모집에 가기전 일주일 간후 일주일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배우자는 그런 환경에서 낳고 자라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나만 예민하고 속좁은 사람 만들더군요. 그래서 말 더 하기싫어지고, 참고 참다가 말하면 또 예민한 사람만들고 를 반복합니다. 제가 격어보고 딱 느낀점은 결혼은 현실이고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란사람과 해야한다는말에 적극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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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도 부모님 손님이고, 대접도 부모님이 하고, 따라서 비용 정산도 부모님이 하는게 우리네 결혼식 풍속.
보통 그걸로 바로 정산할텐데요..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신부가 되야죠
일반적으로는 축의금으로 모든 비용을 정산하고 남은 돈은 부모님이 가져가시거나 혹은 돌려주시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보통은 신혼여행때 보태쓰라고 부모님이 돌려주는 편이죠.
결혼이든 돌잔치든 심지어 장례식이든간에요..
축의금, 조의금이라는게 그렇게 쓰라고 내는 돈이예요.
저건 확실히 일반적인 사례는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축의금이나 조의금은 하객 손님들이 돈 내고 거기서주는 밥먹는 겁니다.
즉, 그 잔치에서 먹는 음식값인거예요.
그렇다면 그 축의금이나 조의금은 당연히 음식값으로 지불하는게 맞는거죠.
네 저희 부모님은 정산하고 남은거 살림에 보태라고 주셨던것 같네요..
아무래도 부모가 수입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아쉬운 환경이면 저럴수도 있겠다 싶긴합니다.
근데 본문의 케이스는 결혼전에도 부모자식 간에 관계가 정상은 아니였을거 같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축의금 조의금이라고 들어와봐야 일반적인 수준의 가정이라면 끽해야 돈 1~200만원 정도 남을 겁니다. 식비니 뭐니 다 정산하고 말이죠.
그 돈 없어서 가져갈 정도의 부모라면 그건 생계에 큰 영향이 있나보다 이해가 가는데, 그것도 아니면서 저런 돈 마저 그냥 가져가는건 솔직히 너무 매정하다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200인이라고 쳐도 어림잡아 식비로 6~700만원 정도 나갈건데.. 뭐 물론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이 돈 자식들 위해서 쓴다고 뭐 세상 달라질 정도로 가계가 휘청거리진 않을 테니까요.
그러게요.. 저런부모가 있다는게 어질어질하네요..
뭐 세상은 넓으니까요~
아파트 전세금 5천만원 보태주신게 있어서 이거로 퉁쳤습니다.
돈에 눈이 멀면 자식도 안 보이는건지 말이죠.
아니면 신랑신부 앞으로 들어온 것만 따로 주시던지요
저 케이스가 제정신이 아닌거에요
그래서 식대랑 비용 정산해야 한다니까 신랑이 정신없으니 제 돈으로 먼저 하고 친구한테 받으라고...ㅋㅋ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 집으로 와버렸죠
이후 알게 된 건 친구 아내는 명절에 절대 시댁에 안 갑니다.
저는 제 이름으로 들어온거 빼고 모두 돌려드렸습니다
이렇게 하니 식대는 퉁쳐지더라고요
정말 저런 상황이라면 이제 부모로부터 완전히 독립하면 되지요. 뭐 어찌보면 좋을수도 있겠네요.
한쪽 부모(보통 결혼식한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가 양쪽 집 식대 그냥 완납해버리던데...
그리고 자식들한테 들어온 축의금은 식대 차감안하고 그냥 자식들 통장에 입금해주고요
그리고 보통 자녀친구들껀 자녀한테 주는분들이 많아요.
부모님의 대응이 문제가 있고 자기돈이니 안준다는 마인드도 섭섭하지만...사실 결혼 전에 부모님과 큰 갈등이 없었다면 서운할 순 있어도 키워주신 은혜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거 같은데요.
부모님 하객의 축의금만 가져가신가 아니라 모든 축의금을 가져가신건가요?
저 문제로 인연도 끊을 정도라니...제가 꼰대인건가요??
게다가 댓글들도 일방적으로 연을 끊으라니...몰상식이니...부모님 욕을 하니...제 자식도 나중에 지원안해주면 연 끊는다고 할까 무서워지네요..
더 어이없는 상황을 계속 격을확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제 경우가 배우자의 부모니까 이해하자 하면서 넘어갈수록 더 크고 어이없는 상황이 곱으로 돌아오더군요.
딱 키워준게 얼만데 당연히 받아야지 마인드.....금전적인걸 떠나서 사람을 우습게 봅니다.
배우자한테 왜사냐는둥 제 험담을 하거나 욕을하거나, 생각지도 못한 공격들이 들어와서 떄마다 반격? 할 틈없이 매번 맨탈이 털리고,
명절,생일때마다 배우자 부모집에 가기전 일주일 간후 일주일 우울증에 시달립니다.
배우자는 그런 환경에서 낳고 자라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나만 예민하고 속좁은 사람 만들더군요.
그래서 말 더 하기싫어지고, 참고 참다가 말하면 또 예민한 사람만들고 를 반복합니다.
제가 격어보고 딱 느낀점은 결혼은 현실이고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란사람과 해야한다는말에 적극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