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인기가 많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런 대작 아니면 더 이상 첩보 영화는 ....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흥미가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슈퍼히어로물은 어떤 룰 같은 것이 있어서,
일정 부분은 유치하면서 일정 부분은 성장 스토리도 있으면서,
또 주요 소재가 초능력 대결 같은 것으로 흐른다는 말이죠.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 초능력을 가졌기에 겪게 되는 개인 사연도 늘어놓고...
자! 다섯 명 정도의 초능력자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체력과 무력이 뛰어납니다. 전 대원 모두가요.
이건 마치 헤일로의 스파르탄들과 비슷합니다.
강제로 강화 시술을 받았지만 그 대원들 모두의 능력이 압권이라
불가능한 미션들을 해냅니다.
그러나 그것이 슈퍼히어로물처럼 흘러가진 않습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슈퍼히어로물의 그 흔한 공식에서 탈피합니다.
다섯 멤버들은 엄청난 초능력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유용하게 쓰이는 그런 능력들이죠.
대신 아주 강력한 육체능력과 전투능력을 베이스로 가지고 갑니다.
앞서 언급한 헤일로의 블루팀같이 각자의 장기가 따로 있죠.
아주 간단하지만 이 장기를 살리는데 있어서 최고의 역량을 갖게 합니다.
톤이라고 하죠. 작품의 톤은 첩보물처럼 흘러갑니다.
재차삼차 말하지만 슈퍼히어로물의 그 공식 같은 흐름이나 분위기를 따라가진 않습니다.
영화 제작자 및 작가는 정말로 불가능한 미친 난이도의 미션을 설정하고,
이 다섯 부대원들이 가히 폭풍과도 같은 기세로 뚫고 갑니다.
대신 머리를 쓰는 부분들이 적잖이 필요하지만
그것만이 아니라 육체적 능력을 바탕으로, 강제적으로 뚫고 가는 측면도 있습니다.
머리와 육체를 동시에 쓰면서 폭풍과도 같은 기세로 미션을 클리어 합니다.
어떤가요.
음... 뭔가 오해가 있네요.
주는 미션이고, 윈터 솔저와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슈퍼히어로물의 느낌이 윈터 솔저도 분명 있거든요.
그런 느낌과 다른 톤.
그래서 비유를 블루팀을 들었습니다.
블루팀 비슷하게 가지만 그 정도의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육체적 능력까진 아니고,
또 초능력 또한 그정도가 아니고...
캡틴아메리카의 능력은요. 생각보다 높습니다.
몸과 방패로 싸우는 것 같지만....꽤 많이 높습니다.
음...본문에 의미 전달이 잘 안되었나 봅니다.
슈퍼히어로물의 그 느낌과는 많이 다르게요.
이렇게 비유하면 어떨런지 싶습니다.
헤일로의 블루팀...스파르탄의 능력은 인간으로선 불가능한 수칩니다. 강화인간이죠.
스파르탄의 육체 능력을 10점이라 친다면
8점 정도의 육체능력에 각자의 장기로(특수능력포함) 2점을 채워
스타르탄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자아내면서
이 팀을 레드팀이라고 가정하고,
이 레드팀으로 미션임파서블과는 다르게 강력한 화력(육체능력+화기)으로
머리와 육체를 동시에 쓰면서 미션을 클리어 하는 식입니다.
상대 역시 머리도 잘 쓰고, 군사적 세력 또한 강하지만...
적진과 보스를 초토화 시켜버리는...
음... 이건 글로는 잘 어필이 안되네요.
마스터치프가 해냈던 그런 불가능한 미션들...
모두가 상상조차 못했던 상황에서 마스터치프만이 생각해 내고 실행할 수 있었던 그런 장면들이 있습니다.
음... 이건 다시 마스터치프 스샷을 떠와서 나중에 다시 얘기 꺼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