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습-> 부산대병원 이송&응급처치 관련해선 딱히 할 말 없습니다. 주어진 제약 하에서 관계자 분들 최선을 다했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같은 일을 당했더라도 헬기 이송 포함 똑같은 조치 취해졌을겁니다.
2. 부산대병원->서울대병원 이송
- 부산대병원이 전원 허락하게 된건 가족이든 누구든의 요청에 의해 부산대병원이 동의한 것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으로 또는 이후의 기사들 볼때 우리는 이 대표 치료할 능력 없으니 서울대병원 보내는거라는 식으로 부산대병원이 먼저 요청했을거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 부산대병원이 이 대표 부상에 대한 수술 포함 대응능력이 없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물론 서울대병원 외상센터 없느니 어쩌구하는건 개소리라고 생각하고 둘다 대응능력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방청이 문제없다고 했고 매뉴얼에도 있다는건 별 의미없다고 봅니다. 소방청 매뉴얼이나 발표는 부산대병원이 요청-서울대병원도 동의했으니 문제없다는 거고 문제되는건 해당 병원들의 의사진행 과정입니다.
- 빈 댓글 예상되긴 한데 일반 국민이 다른 병원으로 이송 원해서 나라 헬기 쓰겠다면 불가능했을겁니다. 헬기 이송이 정당화되려면 긴급성(헬기 이동을 통한 시간 단축 필요불가결)이나 보충성(현재 병원에서는 치료 불가능)이 있어야 될듯한데 부산대병원에서 대응 가능할거라고 생각하니 둘다 해당안된다고 봅니다.
- 그러면 서울대병원 공공 헬기 이송이 잘못되었나면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야당 대표로 의전서열 8위(확인해보진 않았지만 맞겠죠.)이고, 단순한 생존 자체 뿐 아니라 이후 활동을 위한 소재 병원 여부가 중요한 인물인데다(굥은 물론이고 한동훈이 같은 일 당했더라고 그렇게 했을겁니다) 굥도 치료-이송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3. 개인적인 의견
- 부산대 병원의사 & 각 지역 의사회 발표들이 지방 병원에 대한 역량 부족 비판으로 이어지진 않았으면 합니다. 의레기들에 대한 비판이야 깔게 널렸으니 굳이 이 주제와 관련해서 비난한다면 의도를 의심받을 수도 있고, 딱히 부산대 병원 의사들의 능력을 의심할 만한 근거도 없는 걸로 보는데다(민주당에서도 감사한다고 발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중동 갈라치기 의도에 넘어가는 행위입니다.
- 해당 피습행위의 심각성 & 관련인물 수사가 최우선 과제임에도 곁가지에 기사를 집중시키는 현 기레기들 작태의 부당함에 중점을 둬야 합니다. 기사 내용 자체에 반박하고 부산지역 나아가 지방 의료수준 비하에까지 이어지는 글들도 꽤 봤는데(제일 어이없는건 부산에서 수술했더라면 이 대표 죽었을거라고...-_-) 사실관계에 부합할거라는 생각도 안들고 민주당 & 이대표에 전혀 이롭지 않습니다. 서울 & 지방 갈라치기 시도하는 조중동의 의도에 부합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암살 ----> 주로 정치적 의도로 사람을 몰래 살해함
피습과 암살이 동일 레벨의 용어라는건가요?
피습이야 이유야 어쨌든 습격 당한걸 말하는거고 그 이유가 살해라면 암살이 되는거죠.
부적절한 용어 선택 따질거라면 자상을 열상이라고 했던거나 따지시죠.
왜 서울대 병원 안 갔냐고도 안했습니다.
환자 가족 그리고 병원의 결정을 멋대로 해석하는 건 기레기와 이재명 죽이기에 혈안 된 인간들입니다
그 얘기는 여기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지방병원 능력없느니 하는 얘기 말구요.
중요한건 범인과 동기, 조력자가 있음에도 감추고 보도한 언론
혹시 있을지모르는 배후가 어디인지죠
되도않는 헬기 가지고 힘빼지맙시다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