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마지막 대사입니다.
이지안의 이름 뜻풀이(?)로
어쩌면 우리도....라는 희망을 품게 해주죠.
어쩌면 저 대사를 보기위해 몇번을 정주행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지인 2분이
남자는 조심해야한다는 악의찬 말을 내뱉더군요.
인간성의 최소한에 대한 확인은 별게 아닐수도 있겠더란
생각이 듭니다.
분명 또 몇번이고 나의 아저씨를 보면서
현실과는 많이 다른 드라마 속에서 구원을 찾으려 할 겁니다.
어쩌면 이 배우님이 박동훈 부장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고민했던 부분을 나도 현실에서 고민하길 소망하면서요.
이 배우님, 부디 편안함에 이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