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문제될건 없는 그냥 평범한 추모와 나름 배우로서의 인상깊은면을 드러낸 글 같은데..
결국 지금은 삭제했습니다.
왜냐? 정치성향 막론하고 거대 남초 여초쪽들이 달려들어서 온갖 비난을 했더군요.
특히 이선균 배우가 방문한 장소를 이유로...이미지 안좋은데 왜 추모하냐 연예인일에 왜 끼어드냐 이런식으로요.
다른 정치인사들의 추모글 연예인들의 추모글까지 싸잡아서 낮부터 커뮤들은 비난질 했는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에휴
다들 왜그러는지 정말...평범한 추모글이구만
또 아무도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지나가겠군요
이재명대표가 추모하면 이재명대표 반대파는 욕을 합니다.
뭘해도 욕할 놈들이긴 한데........... 그런 놈들이 하나라도 늘어나는 일이니......... 저런 글은 안올리시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 현실에 욕이 나옵니다.
애초에 지지가 국힘쪽이거나 수박계열은 이재명이 뭘하든 비난인데
평소에 지지하다가도 이렇게 젠더관점으로 해석하는 이들은 지지커뮤안에서도 비난질 상상이상이더라구요..최강욱사건때도 그랬고요.
좌우막론하고 뭐 하나에 꽂히면 눈에 뵈는게 없나봅니다.자정의 목소리도 잘 안통하구요.
클리앙도 살펴보면
모공게시판에 날마다 수십개 씩 글 올리고
추천글로 올라가 실적쌓는 작업계정이 수십개입니다. (전부 메모중)
기레기들이 들끓는 언론계가 활개치는 것처럼,
그런 이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도 어쩌면 우리 사회가 이렇게나 다양성을 갖게 되었구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이런 목소리가 그냥 밑바닥 하위문화 정도 수준이었으면 싶은데,
주류 사회에 꽤나 영향을 주는 현재 상황이 많이 갑갑합니다.
삭제했음 무슨 뜻이 있겠죠 굳이 이걸 또 올려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가끔은 그냥 지나치는게 좋은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절에 태어나 공권력의 횡포를 한번도 겪어보질 않았으니 저따위 글러먹은 태도가 나오는 것일테죠.
인터넷 익명성의 뒤에 숨어 본심을 드러낸 글들을 읽다보면, 정말 사람 가려서 사귀어야겠다는 경각심이 팍팍 듭니다.
"젊은 사람들이 나에 대해 감정이 안좋은가봐.. 내한테 당해보지도 않고..."
전두환이 했던 말이 떠오르는 것도 참 씁쓸합니다.
더구나 이 사건의 이면에는 윤석열의 과오에서 시선 돌리기 할려는 의도와 한동훈의 업적 만들기라는 의도가 섞여 있습니다.
이태원 때도 그렇고 윤석열 정부는 책임을 질려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반성도 없고 책임 질 사람도 없으면 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정치가 사람을 죽였어요. 이건 정치의 문제가 맞습니다.
교통사고로 죽은 줄 아시나봐요.
정치인은 고인의 죽음을 애도 조차 못 합니까?
정말 징글징글하군요.
세월호 참사 때처럼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라?
본 게시글을 정독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시고 이 댓글을 쓰신건가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참 안타깝습니다...
거기에 세력은 없을까요??
다음 정권잡으면 조직적인 여론조작 세력들 다 깜빵 쳐넣어야합니다 반드시요
그들이 원하는 세상은 도대체 어떤 세상인가요
정치가 끼어들지 말라는 것은 이 사태의 주범인 언론 검찰개혁도 하지 말라는 뜻 아닙니까
잘못된 일이 아니니 정치적으로는 손대지 말라는 거라면 굥정권 치하 국민다운 얘기네요
우리 사회는 어느정도 싸이코패스 사회같아요
이번 사건은 정치권이 연예인을 이용해먹으려고 벌어진 일이라 일반인들에겐(혹은 하이에나들에겐)
안좋아보일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빠르게 삭제한 결정도 잘하신듯합니다.
어휴 언제 정상적인 나라가 되려나 싶지만, 쓰x기 정치인이 더 많으니 쉽지 않을듯요.
사람의 죽음을 놓고 그 추모의 뜻이 왜곡되질 않기위해 물러서는 마음에
어찌 개혁을 논하십니까?
몰이하지마세요.
사람죽음놓고 利不利나 따지지 마시라고요.
님같은 분들때문에 정치적으로 이용되니 곤욕을 치르는거 아닙니까?
더이상 답변 안합니다
저는 그게 바로 문제라는 겁니다. 자기 줏대도 없이 소수 커뮤 여론에 휩쓸린다는게 한심한 거죠.
유명인이 국가기관과 권력의 폭력에 죽어도 팬클럽도, 팬들도, 동료들도 들고 일어나지 않는데
눈치빠른 애들이 그 부모의 모습과 사회의 모습을 통해 처벌받지 않고, 공공연히 자행되는 시스템적 살인을 목격하고 뭘 할지 뻔히 보이네요.
그리고 윤정권의 장관과 각종 기관의 대표자리로 오는 집안의 학폭 논란을 보면 이미 자녀들과 애들이 그런 부모들 밑에서 보고 자라며 이미 사회에 적용해 보고 처벌받지 않는다는 것을 체험하며 자라고 있으니....
부화뇌동들 하지 마시고 지켜보시죠.
특히 여초와 펨코에서 반응이 너무 안좋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