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현장에 반드시 다시 나타난다는 말은 이미 유명합니다.
그런데 왜 범인은 현장에 다시 나타나는 것일까요?
이유는 인간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인간은 자신에 대한 보호본능이 있고,
범죄에 대해서도 자기보호본능이 발휘를 합니다.
자신의 안전함을 확인해보고 싶은거죠.
여기에서 그 현장으로 다시 가도록 하려면 용기가 필요해지는데
이때 발휘되는 것이 자기 정당화 입니다.
내가 잘못했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상대가 잘못한거다 라는 것을 재확인하는거죠.
경찰발표나 언론 기레기들의 지금 상황은 강한 자기 정당화의 상황 같습니다.
그들이 한 사람을 린치한 그 현장, 그 상황으로 돌아와서는
다시 죽은 이를 린치해대는 건 그들의 방어본능과도 같다고 봅니다.
한번 잘 보시면, 이 음울한 추모의 분위기에
제 발을 저려서 끝까지 다시한번 기어이 린치를 해보려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끝까지 음성판정받은 마약혐의를 굳이 기사에 언급하는 기레기
잘못한 사람 뭐라한 게 무슨 죄냐고 굳이 언급한번하는 악질유튜버
잘못한 사람 수사한 것 뿐이라는 경찰 관계자..
그들에겐 사람이 죽었다는 사실보다 자기 정당화가 너무 우선적이고
그들이 이선균씨를 린치했던 언론, 유튜브, 경철, 검찰의 현장에 다시들 등장해있습니다.
우울한 밤이네요...
그냥 오늘은 술 한잔과 함께 우울한 뉴스와 화나는 사람들의 글을 떠나
마냥 웃긴 코미디 프로를 보거나, 미뤄둔 만화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