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죄가 있는지도 밝혀지지 않았고 설령 다 양보해 죄가 있다 해도 그게 그 사람이 죽어야 마땅한 죄는 아니기 때문이죠. 그걸 망각하는 사람은 뇌의 생각하는 능력을 남에게 외주를 준 사람이라고 봐도 됩니다.
법체계라는 하나의 시스템이 어떻게 실패하는가
그리고 언론이라는 시스템이 얼마나 저렴한가와 함께
일부 공동체 구성원들이 공감하는 방법조차 모르는 얼마나 병든 가치관은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예?
그런 경험인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