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19725?sid=102
눈은 항상 녹습니다.
그래서 봄은 항상 옵니다.
보름달은 항상 지고,
초승달은 항상 차오릅니다.
내년 4월, 대통령 한 사람이 아닌 상계동의 꿈, 보편적인 민주 시민의 고민을 담아낼 수 있는 새로운 정당이 여러분을 대표할 수 있도록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정진하겠습니다. 희망의 언어로 미래를 키울 때, 다시는 투표용지가 킬러문항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 내 나라를 위해 행복한 선택이 가능한 그날을 오늘 이 자리에서 약속하겠습니다.
앞으로 저만의 NeXTSTEP 을 걷겠습니다. 변화와 승리에 대한 확신을 두고 이 길을 즐겁게 걷겠습니다. 훗날 오늘의 제 약속이 “상계동 마포참숯갈비 선언”이라고 위키 한 자락에 기록될 수 있도록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당신을 빼놓지 않도록.
감사합니다. <끝>
마포참숯갈비 선언 - 나무위키
https://namu.wiki/w/마포참숯갈비%20선언
마포참숯갈비 선언 ㅋㅋㅋ 진짜 어처구니없네요
과연 본인들이 원했듯 오래오래 기억되어 두고두고 이불을 걷어차게끔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개고기에 로제, 민초맛 추가한다고 힙해지는거 아니거든요.
이제 숯불갈비집에서 탈당 선언을 하는 군요 ㅎㅎㅎㅎ
또 어떤 고기를 속여서 팔지 궁금하지도 않네요
마포참숯갈비라는 식당이 서울시 마포구 외에 상계동에도 있다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