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판관 포청천' 이란 시리즈 물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뇌정노'라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송나라 황위를 양보한 시가 집안이 있는데, 태조가 어떤 죄를 지어도 죄를 묻지 말라는 황명이 있죠. 오직 송나라 당대 황제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지 않고, 죄를 지어도 처벌 받지 않습니다. 근데 그 집안에 아들이 윤읍읍이랑 한읍읍, 김학읍 같은 망나니였는데 에피소드상 끝내는 포청천이 죄를 묻지 못하고, 작두로 처형을 못하는 유일무이한 에피소드 입니다.
네... 그 놈은 마지막에 관아를 나서면서 (스포는 여기까지..)
근데 전두환은 평생을 29만원으로 호위호식하면서 잘 살다 가더라구요.
그러시든가
IP 218.♡.17.228
12-27
2023-12-27 10: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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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생물님 결말이 궁금하긴 하지만 에피소드 제목을 보아 미루어 짐작이 가능하고 그게 맞길 바라고 현실에서도 그런 결말이길 바라기 때문에 굳이 찾아보지는 않아야겠네요.
아 빨리 어둠이 지나고 한뚜껑 김명신 온써글 천공 감학의 정순신 김행등등 처단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개후라이
IP 1.♡.44.42
12-27
2023-12-27 1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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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만도 못한 놈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그냥바람
IP 222.♡.67.55
12-27
2023-12-27 1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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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변호사 잘하고있겠죠. 흠..
삭제 되었습니다.
nice05
IP 223.♡.247.122
12-27
2023-12-27 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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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치무지자(자칭 중도)나 독재주의자들에게 김학의 얘기 할 일이 있을 땐, 다른 얘긴 다 뒤로 미룬 후, 여자에게 눈 앞에서 개랑 수간하라고 강요한 자라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 시킨 후 얘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럼 독재주의자들은 아닥성 침묵과 함께, 무지자들은 제 말에의 동조와 함께 잘 듣고들 있더군요.
미쳐야본전
IP 211.♡.3.133
12-27
2023-12-27 1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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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이 평등하지 않다는 걸 온 국민이 알게 된 희대의 사건으로 역사에 남을듯합니다.
sonwipung
IP 116.♡.66.222
12-27
2023-12-27 10: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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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은 정말 충격적이었고 당연히 법의 심판에 따라 감옥에 들어갈 사건이었는데 결과는 더 충격적으로 김학의가 빠져나가버렸다... 이 사건은 그냥 덮고 가면 안 된다. 다음 정권에서는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제대로 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된다. 그래야 진짜 나라다.
저 차관 부인이라는 사람은 사실을 알겁니다. 같이 살았기때문에... 당연히 알죠. 하지만 감추는 거겠죠. 만약 자기 남편이 사회적인 개쓰레기 인간이라는게 확정되어 버리면, 그동안 떵떵거리던 것들, 지금 누리고 있는 호사는 물거품처럼 날아가니까, 철저히 부정하면서 잊혀지길 바라고 있겠죠. 전두광(狂, 미칠 광)씨의 부인 이순창(猖, 미쳐 날뛸 창)씨는 이런 느낌 잘 알겁니다.
클리팜
IP 59.♡.191.176
12-27
2023-12-27 11:38:24
·
검찰이 어떤 조직인지 다시금 상기하네요~
HARO
IP 59.♡.90.107
12-27
2023-12-27 1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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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워 죽여야죠~~
아직도 살아있나요???
라띠
IP 1.♡.21.82
12-27
2023-12-27 1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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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악랄한 현실판 괴물, 악마 김학의
newbie12
IP 2.♡.185.137
12-27
2023-12-27 12: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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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매춘남녀만 기더기하는거라서 특수납치성폭행이 성접대로 변화하죠. 말을 쓰는 직업을 하는 더러운 것들은 말이 바뀌어도 이상한걸 못느끼죠. 지들은 매춘이 직업이니 말이죠.
겨울의검
IP 112.♡.247.225
12-27
2023-12-27 12: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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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사건이 썩어빠진 부정부패 떡검 섹검 스폰서 검새들이 판치는 검찰조폭들의 민낯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파리대제
IP 203.♡.237.212
12-27
2023-12-27 1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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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층은 별짓을 다해도, 호의호식하는게 후진국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Redeye
IP 106.♡.11.83
12-27
2023-12-27 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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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와. 이 수박씨봐라 응? 이씨봐 이 씨 발라내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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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뇌정노'라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송나라 황위를 양보한 시가 집안이 있는데, 태조가 어떤 죄를 지어도 죄를 묻지 말라는 황명이 있죠.
오직 송나라 당대 황제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지 않고, 죄를 지어도 처벌 받지 않습니다.
근데 그 집안에 아들이 윤읍읍이랑 한읍읍, 김학읍 같은 망나니였는데
에피소드상 끝내는 포청천이 죄를 묻지 못하고, 작두로 처형을 못하는 유일무이한 에피소드 입니다.
네... 그 놈은 마지막에 관아를 나서면서 (스포는 여기까지..)
근데 전두환은 평생을 29만원으로 호위호식하면서 잘 살다 가더라구요.
전두환 같은 놈들때문에 신이 있다고 믿고싶어진다는요… 죽음이 끝은 아니겠지요…
https://m.blog.naver.com/zzanglyb/140052363788
줄리와 김학의는 르네상스호텔에서 만났을까요?
드러워 죽겠습니다…..
검사는 기소 안하고 공소 시효 이후로 시간 끌어서 범죄자 무죄 만들어줄 권한이 있다.
헌법은 검사에게 무죄 판결할 권한은 주지 않았다. 법률이 잘못되어 있는 거다. 국회야 일해라.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지옥에서도
천벌받길 소원합니다.
다른 얘긴 다 뒤로 미룬 후, 여자에게 눈 앞에서 개랑 수간하라고 강요한 자라고 선언해 이목을 집중 시킨 후 얘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럼 독재주의자들은 아닥성 침묵과 함께, 무지자들은 제 말에의 동조와 함께 잘 듣고들 있더군요.
만약 자기 남편이 사회적인 개쓰레기 인간이라는게 확정되어 버리면, 그동안 떵떵거리던 것들,
지금 누리고 있는 호사는 물거품처럼 날아가니까, 철저히 부정하면서 잊혀지길 바라고 있겠죠.
전두광(狂, 미칠 광)씨의 부인 이순창(猖, 미쳐 날뛸 창)씨는 이런 느낌 잘 알겁니다.
아직도 살아있나요???
말을 쓰는 직업을 하는 더러운 것들은 말이 바뀌어도 이상한걸 못느끼죠. 지들은 매춘이 직업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