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인 넷플릭스 '장송의 프리렌'.
장송의 프리렌은 용사와 4인 파티를 이뤄서 마왕을 물리친 엘프 '프리렌'의 스토리입니다.
재밌는 점은 본 편의 내용은 용사가 죽은 이후의 내용을 다룬다는 점이지요.
천 년 이상을 사는 존재인 엘프에게 비춰지는 인간세상,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용사 사후의 사건들을 풀어가면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뭐, 용사와 엘프, 성자, 그리고 드워프(?) 파티는 로도스도전기, 반지의 제왕등에서 자주 본 구성이라,
이 만화 또한 비스무리 할 거 같았는데, 실제로는 1화부터 많이 다릅니다.
그 재미를 설명드리기에는 제 능력이 매우 부족하여, 1화 30분 분량이니, 3화 까지만 한 번 시간 내서 보세요.
아마도 저처럼 끝까지 달리고, 매주 토요일 다음편을 기다리시게 되실거라 믿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 노래는 본작의 전투씬에 흘러나오는 노래입니다.
3화에 잠시 나와서 좋은데... 하고 들었다가, 9화에서 전투씬과 함께 나와 뇌리에 강하게 꽂힌 곡이네요.
프리렌과 함께 여행하는 어린 마법사 페른이 마족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귀멸의 칼날 1기 19화 히노카미 카구라 장면이 연상될 정도로 다이나믹한 연출이 나오더군요.
방영 직후에는 이 장면 편집해 올린 유튜브 영상이 많았는데, 지금 찾아보니 저작권 문제인지 없어진거 같습니다.
링크를 같이 올려보려 했는데 적당한게 없네요.
이 노래를 그동안 사람들이 커버해서 올리곤 했는데,
오늘 작곡가 Evan Call 공식 채널에 OST pre-release로 해서 몇 곡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바로 찾아듣고 클량에도 올려봅니다.
스토리나 화면 구도, 작화 등에서 수준급인 작품이니, "장송의 프리렌"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