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것도 같은데... 좀 나이브하게 들리기도 하고... 저는 솔직히 힙스터 트위터 보는 것 같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제 감각이 후졌나봅니다...ㅎㅎ 수상 축하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 작가의 글도 저하고는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https://archive.md/MqyHm
작가로서의 글은 수상 소감하고는 또 다를테니까요.
젊으니까 쓸 수 있는 글인 것 같아요ㅎㅎㅎ
그만큼 날이 서있어요. 그래서 저의 올드한 취향에 붙지를 않았나 봅니다 ㅎㅎ
어쨌든 젊은 문인의 앞길이 잘 풀리길..
이런 것도 불편하다고하면 지루하고 삭만한 세상이 될거 같습니다
작가분들은 확실히 다르긴 달라요
저에겐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닌 것으로...
문체까지
예사롭지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