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유튭을 보는데 폐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는 무식한짓좀 하지 말라는 내용을 봤습니다
막힌다는거죠. 언뜻 보면 기름도 액체니까 흘러내려가야 할듯 한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일단 세면대와 비슷한 유형의 배수관들은
S형 커브로 벌레등이 침입하는걸 막게 되어있는데
폐기름이 관 하단부에 고여버리면 강한 점성으로 뭉치게 되고
여기에 수돗물이 들어온다한들 섞이질 않으니 풀어지지도 않는겁니다
마치 비염으로 막힌 코 마냥 된다는 거죠
오호라! 그렇군
기름을 함부로 버리면 안되겠습니다 ㅡ.ㅡ
그게 누적되면 막히는 것하고 같지 않나요??
유튭 검색해서 한번 보시면 바로~~ 이해됩니다ㅠㅠ
뭐든 직접 당해봐야(?) 확실히 배우죠b
각종 음식찌꺼기 하수관 안의 물때와 그 속의 미생물
세제성분등이랑 만나면 지방이 응고되어 굳어버립니다
특히 뚜러펑 넣으면 이게 단단한 비누처럼 만들어지기도 하구요 ㅠㅠ
배관 벽에 기름이 점점 붙어서 막히게 되는거죠.
게다가 온도도 온수가 아니라 정수나 냉수 수준의 온도이니 기름이 뭉치기 더 쉽구요.
사실 상온에서 응고되는 기름이죠.
흰색에.정말 굵고 딱딱하게 굳어 있어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