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2023/12/18/business/lg-chairman-koo-kwang-m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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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가 LG그룹의 경영권 분쟁을 추적한 기사를 내보내 눈길을 끈다. 구광모(LG 회장)의 어머니와 두 동생의 인터뷰도 실렸다.
이게 왜 중요한가.
- 한국 언론이 제대로 다루지 않는 이야기다.
- 영화보다 더 재밌는 이야기다.
- 한국의 재벌 시스템이 다른 나라 시각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다.
생략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 뉴욕타임스 기사에는 차명거래에 대한 의혹도 담겨 있다.
- 구연경이 대형 마트와 제휴된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했더니 대출이 너무 많아 자격이 안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확인해 봤더니 LG 주식을 담보로 거액의 대출이 남아있었다.
- “이상하지 않나요? 우리 돈인데 얼마나 있는지 몰랐어요.”
- 구광모는 김영식에게 보낸 메일에서 직원들이 구광모 몰래 김영식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상속세를 냈다고 해명했다. 갚을 계획이 있으니 상속권을 주장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이었다. 지금까지 선대 회장의 형제들이 상속법에 따른 분할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LG가 있느냐고 호소하기도 했다.
- 지난 9월 추석 때 제사를 지내러 찾아온 구광모는 어머니와 눈을 마주치지도 말을 걸지도 않았다고 한다.
LG그룹의 해명.
- LG그룹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 LG그룹 관계자는 슬로우뉴스와 통화에서 “뉴욕타임스 인터뷰에 나온 주장은 법정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입증됐다”면서 “재산 분할과 세금 납부는 적법한 합의에 근거해 이행돼 왔다”고 반박했다.
뉴욕타임스의 평가.
- 일단 투자자들의 이해관계와 충돌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사이먼 왁슬리(화이트박스어드바이저스 디렉터)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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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주주의 이익을 위해 상장 기업을 사금고처럼 운영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고 투자 인센티브를 박탈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 뉴욕타임스는 “큰아들이 권력과 부를 장악하고 다른 여성 가족 구성원은 뒷전으로 밀려나는 LG의 가부장적 전통에 도전하는 소송”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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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고분고분 그러라는 사람이 세상 있을까요 ㅡㅡㅋ
상속세를 양엄마 돈으로 낸거는 진짜 쫌 ㄷㄷㄷㄷ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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