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을 거쳐온 어르신들이 많으니 아실 겁니다.
아산 백호 학생증상 1972년생입니다. 고등학교 입학년도로 보면 88년이죠.
그 시절은 교복 자율화 시기 아닙니까? 부여농고는 60년 전통이라 입는 걸까요?
아버지 어머니 누군인지 다 아는 시골 읍내에서 대낮에 교복입고 담배 물고 다닌다?
우리때... 아니 삼촌들에게 듣기론 당시에는 담배는 다 숨어서 피웠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화가... 그렇게 예쁜 여고생이 80년대엔 읎었던 거 같은디...
정치글만 올라온다고들 해서 쥐어짜 본 뻘글입니다만...
사실 소년시대는 정치드라마라고 봅니다.
독재권력에 대항하는 힘없는 약자들의 연대, 선거의 힘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전개될 거라고 남은 9, 10화를 예상하고 이번 주 방송 기다립니다.
https://namu.wiki/w/%EA%B5%90%EB%B3%B5%EB%B6%80%ED%99%9C
1985년 문교부에서는 1986년 2학기부터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하였디만 교복을 재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1990년을 전후한 시기까지는 대다수 중고등학교에서는 여전히 사복 차림으로 학교를 다녔다
저도 딱 저시기에 천안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저희 학교는 교복을 안입었습니다. ^^;;
임시완이 35이네요 ㄷㄷㄷ
제가 1973년생이라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