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장가계를 갔을때도 건설끝나고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들이 시내에서 보였는데 이상한점이 보였습니다.
어디는 창문이 있고 어디는 창문이 없고.. 아직 준공허가가 덜났나? 생각했는데 창문 있는 아파트들은
밤에 불도 들어오고 ???? 했죠
가이드 한테 물어보니까 중국 아파트들은 한국의 아파트랑 달라서 보통 분양을 하게되면
우리의 뼈대만 있는것만 분양하고 창문 도배 장판 이런건 모두 개인이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문까지도 개인이 설치해야 하고 화장실 변기도 ㄷㄷㄷㄷ
그리고 주차장도 무료가 아닙니다 보증금을 내면 주차할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이사가면 보증금은 되돌려 받을수 있습니다.
중국은 토지소유권이 정부한테 있어서 주택의 경우 70년 토지사용권을 임대해 주는데 아직 70년이 도래 하지 않았기
때문에 70년이 지난후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중국 공산당이 주택의 경우만 영구적으로 연장하게 해주겠다 발표했다고
했지만 100% 믿는 중국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연장시 세금을 또 납부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거라고 합니다.
주택용지와 달리 공업용지는 50년 상용용지는 40년입니다.
그게 더 합리적이라 생각되네요
지하 주차장도 자리 사야되구요. 그래서 밖에 외부 불법주차들이 많긴해요.
지하 주차장 자리 사놓고 차 없을때는 다른사람들한테 임대 주기도 하구요.
세계적으로 보면 유럽/북미 등도 중국이랑 비슷하게 인테리어, 내장 없이 분양하고 주차장도 주택 가격이랑 별도로 산정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창문은 좀...외벽을 직접 천공하는건가요 ㄷㄷ
한 아파트에 공사가 끊임없이 있다는거.. 내가 사는동안 윗층, 옆층 인테리어를 하면 미치죠...ㅠㅠ
근데 창문은... 자리는 뚫려있고 임시로 막아놓은거겠죠? 공구리벽을 개인이 뚫는다구요?
페인트는 울퉁불퉁한 표면을 미리 다 정리해야하다보니 페인트 칠 작업보다 밑작업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리고 품이 많이 들어가는데, 한국에선 그 위로 부직포 초배지를 발라서 감춰놓고 그 위로 도배지 붙여서 하루만에 마무리합니다.
효율 우선하는 빨리빨리 성향 덕분인거 같은데, 도배는 관리와 보수가 어렵고 내구성과 내화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요즘은 비싸도 페인트로 마감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네요..
땅값 빼고 건물값만 사라. 그래서 반값아파트.
마이너스 옵션이 대부분인데 일부 브랜드(반커)는 어느정도 한국식 으로 판매하긴 합니다.
그리고 전세없이 한두달치 월세가 보증금인데 이사나올때 거의다.떼이고.나온다 보면 속편해요. 바닥,벽, 가구흠집 등 트집잡혀서
취향대로 인테리어 손수 하시는걸 좋아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