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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사는게 재미가 없습니다 183

59
2023-12-04 17:16:31 221.♡.118.97
FiniteLife

40초 싱글 남성 입니다

이제는 크게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사치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이성을 만나고 싶은 생각도 없다보니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가족이 없어서 경제적인 부담없이 혼자 소소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유튜브도, 인터넷 커뮤니티도 별로 재미가 없네요


그냥 결혼하고 자녀 낳고 애들 뒷바라지 하다가 그냥 늙어서 죽는게 어떤 공식처럼 되어있는거 같은데 저도 그렇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한번사는 인생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는데 저 또한 별로 그렇지 못한거 같아서 인생이 아쉽네요


여러분들은 재미있게 잘 살고 계신가요?

FiniteLife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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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3]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21:56
·
@열린눈님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 ^^

크게 아픈곳도 없고, 힘들게 부업 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지도 않구요
별일 없이 지루하게 산다는건 어쩌면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부러워 하는 삶일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또 사람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기에 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
침침이
IP 59.♡.181.215
12-04 2023-12-04 17:18:31
·
그래서 저는 요즘 사치하고 있습니다. 굶어죽지 않을 정도만요. 저랑 비슷한 나이대 이실거 같습니다. 저도 고민이 많은데 그냥저냥 슴슴하게 사는게 제일이지 않나 싶어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25:38
·
@침침이님
저도 제 수준에 맞는 사치?를 해봤다가 사용하지 않아서 당근에 팔게되면서 모든것이 부질없음을 깨닫게 되었네요 ㅎㅎ
현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항상 고민이 많죠 ㅎ
똑똑-
IP 211.♡.142.136
12-04 2023-12-04 19:34:29
·
@FiniteLife님 뭘 샀었는지 궁금하네요
쓰님
IP 223.♡.35.82
12-04 2023-12-04 17:18:38
·
개인적인 의견을 감히 드리자면, 가족과의 스킨쉽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감과 소소한 행복감이 삶을 지탱해주는 것 같습니다(이게 정답은 아닙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26:54
·
@쓰님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한부분이기에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별거 아닌거 같아도 애들 크는게 삶의 원동력이 될수도 있지요
사람이라는게 어떤 로또같은 큰것만이 필요한게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쓰님
IP 223.♡.35.82
12-04 2023-12-04 19:02:12
·
@FiniteLife님 참고로 아직 얘는 없습니다 ㅋㄷ
루슬렌
IP 210.♡.31.99
12-04 2023-12-04 17:18:42
·
40 중반입니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돈과 시간이 없어서 못합니디
그래서 하고 싶은 것들 찔끔찔끔 건드려만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습니당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28:17
·
@루슬렌님
그래도 그런 욕구?욕망? 이 있어서 삶의 원동력이 되지 않나요?
호기심이 있고, 뭐라도 잘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다면 그것이 인생이 가야하는 길인거 같네요
아무런 희망이 없으면 알콜중독밖에 더 될까요...
Nunki
IP 115.♡.93.5
12-04 2023-12-04 17:18:46
·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누리고 있는 현재의 모습이 누군가가 꿈꾸는 미래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긴 합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28:55
·
@Nunki님
맞습니다
누군가는 부러워하는 모습일수도 있지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런 이야기 적는것도 조심스럽기도 했습니다
요거트
IP 39.♡.70.90
12-04 2023-12-04 17:19:58
·
저랑 비슷하시네요 ~
주말에 뭐하지 계속 생각하다가 이런저런 핑계되면서 점심이나 맛있는거 먹는게 유일한 낙입니다.
딱히 버틸만한 원동력이 상실되어 하루하루 겨우 버텨나가는 느낌입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29:59
·
@요거트님
저보다 더 매너리즘이 심하신거 같은데요 ^^;
맛있는 음식도 중요하죠
운동도 하시길 권해드릴게요
사람이라는게 실제로 몸뚱아리를 움직이면 활력이 생기더라구요 ㅎㅎ
화이팅!
피츠
IP 39.♡.230.115
12-04 2023-12-04 17:20:04
·
건강한게 책오죠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31:16 / 수정일: 2023-12-04 17:31:26
·
@네츄럴픽님
맞습니다
뭔가 바라는게 있고, 기대하는것이 있어야 하루하루 기대가 되고 삶이 설레이는거 같습니다
자승자답인거 같지만 그런 설레임과 재미는 스스로 만들고 노력해야 하는거 같네요
그것이 취미이건 연애이건 가족이건 돈이건...
아는오빠야
IP 220.♡.38.52
12-04 2023-12-04 17:20:28
·
달리기 하세요! 도파민이 나와서 행복합니다. 작은 성공을 했다는 성취감도 생깁니다. 몸도 건강해 집니다. 정력도 좋아지구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24:01
·
@아는오빠야님
조언 감사합니다!
운동도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 ㅎㅎ

달리기, 자전거, 등산, 산책 등 돌아가면서 하고 있지요
그런 덕분에 아직 크게 몸이 아픈곳은 없습니다 ㅎㅎ
다꾸
IP 175.♡.136.162
12-04 2023-12-04 17:20:34
·
인생의 묘미는 원하는 것을 얻는 것 보다
그것을 얻은 후에도 계속 원할 수 있는가에 있다.

라는 말처럼 안해본것 중에 오래 원하는걸 도전해 보시죠.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33:00
·
@다꾸님
좋은 말이네요

순간 워렌버핏이 떠올랐습니다
평생을 재미있게 오랫동안 투자활동을 한 워렌버핏은 얼마나 복많은 사람일까요?
물론 돈도 중요하지만, 돈을 떠나서 그렇게 오랫동안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었기에 장수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포토샮
IP 222.♡.2.183
12-04 2023-12-04 17:21:07
·
저도 비슷합니다. 크게 즐기면서 살아온 것 같지도 않은데 시간이 언제 이렇게 지나버렸는지 싶기도 하고
점점 노쇄화되는 몸뚱이를 보고 있노라면 우울해지고요. ㅠㅠ
새로운 것들은 점점 따라가기 힘들고 기존 것들은 점점 지루해지고 그러네요. ㅠㅠ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34:22
·
@포토샮님
인간이 나이를 먹으면서 드는 감정은 비슷한가 봅니다
어쩔땐 인간이 안드로이드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나이에 따라 비슷한 생각이 드는게 마치 프로그램 되어있는것처럼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36:37
·
@넘실이님
프로그래머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새롭게 쏟아져 나오는 기술들 습득해야 하고, 나이들수록 눈,머리는 느려져 가는데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제가 사라져도 이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가지요
그래서 어차피 별거 아닌 인생 미친척하고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외국으로 가서 살아볼까 하는 생각도 많습니다 ㅎㅎ
플리커
IP 223.♡.53.130
12-05 2023-12-05 00:35:25
·
@넘실이님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yurang~
IP 211.♡.107.121
12-04 2023-12-04 17:21:45 / 수정일: 2023-12-04 17:22:39
·
사회로부터 주입된 욕망 말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걸 찾아야해요...인터넷같은거 멀리 하고 오감을 열고 뭐든 해보세요...경험이 중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37:34
·
@yurang~님
아주 좋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최대한 미디어를 멀리하고 저만의 색깔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역시 인생은 부딪혀봐야 그 맛을 아는것이더군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1:59
·
@박스엔님
비행은 한때 꿈이었는데 못하게 되었네요 ㅎㅎ
저도 다양한 취미를 가졌었는데 결국은 단순한것들(독서,운동)만 지속하게 되었네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번쩍이형
IP 223.♡.193.151
12-04 2023-12-04 17:22:03
·
장기하가 부릅니다 별일없이 산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2:51
·
@번쩍이형님
그러고보니 장기하도 그렇게 사나보네요 ㅎㅎ
Uncensored
IP 211.♡.43.130
12-04 2023-12-04 17:22:06
·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어서 그렇습니다.
도파민 분비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챙겨 드시면 좋아집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2:25
·
@Uncensored님
네
항상 건강한 식사를 하려고 신경쓰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3:30
·
@나만없어고양이님
지루함과 고민의 모양만 다르다라...
굉장히 좋은 표현이네요
yen1207
IP 116.♡.54.213
12-04 2023-12-04 17:23:06
·
ㅎㅎ 플렉스 한번 하시죠 뭘로든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3:45
·
@E.H YOUNG님
한번 인생의 Kick 이 있어야 겠죠? ㅎㅎ
t.t
IP 119.♡.164.116
12-04 2023-12-04 17:24:09 / 수정일: 2023-12-04 17:27:16
·
동의 안하실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인간도 다른 동물처럼 후손을 남기기 위해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비혼주의가 아니시라면 결혼을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4:09
·
@t.t님
네, 저도 은연중에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4:41
·
@날아라고양이님
네, 좋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5:33
·
@Jedi님
하아... 그러고보니 또 12월...
또 한살을 더 먹겠군요...

@Jedi님 Jedi님도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
걸어서퇴근길
IP 121.♡.101.129
12-04 2023-12-04 17:27:59
·
저랑 비슷하시네요 ^^ 저도 큰거 바라지 않고(또 못하고) 소소하게 살고 있습니다.
큰일 없이... 무사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려 합니다.
근데 퇴근하고 집에가면 무료하고 심심한건 어쩔수 없네요... ㅎㅎㅎ
운동하는게 그나마 제일 알차고 인생에 도움되는 취미인듯해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6:30
·
@걸어서퇴근길님
네, 맞습니다
감사해야 할 일이죠~^^

늙어 죽을때까지 몸을 움직이는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폴라티
IP 119.♡.168.20
12-04 2023-12-04 17:29:07
·
그런데 애 키우는 주변 형님들도 다들 죽을라그래요. 애들이 주는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서 치러야 하는 댓가도 피눈물이 납니다. 인생에 답은 없지만 자기 즐거움은 자기 내면에서 우러나와야 오래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의 행복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뿜어져 나온다면 자칫 집착으로 빠지기 쉽죠.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7:34
·
@폴라티님
저도 그래서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 부업하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대단해 보이지만 과연 제가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지름설계사
IP 122.♡.231.185
12-04 2023-12-04 17:29:27
·
원래 삶이란 그런거죠..

왠만한게 다 갖추어져있다는 전제하에 돈들어갈일도 별로 없고 무료하기만 할뿐입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8:20
·
@지름설계사님
그래서 어떤 의미로는 인생이라는게 참 단순하구나 싶기도 하더군요 ㅎㅎ
원두콩
IP 211.♡.14.7
12-04 2023-12-04 17:31:10 / 수정일: 2023-12-04 17:31:22
·
외로우셔서 그러신것 같아요. 외로움에 대한 내성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고양이라도 데리고 있으시면 큰 도움 됩니다. 내가 지키고 돌볼 누군가(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이
외로움의 가장 확실한 해소책이 아닐까 합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9:06
·
@원두콩님
네, 그럴수도 있죠
막상 애정의 대상이 생기면 이런 감정은 잠시 잊고 지낼수도 있으니까요
팔공브이
IP 119.♡.171.148
12-04 2023-12-04 17:31:40
·
결혼하고 아기 낳고 양육하고 이 공식이 엄청 다이나믹하거든요. 인생이 지루하고 심심하다면 퀘스트 도전에 나서세요. ㅎ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49:58
·
@미란다조아님
어떤 루틴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꽤나 다이나믹한가 보군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
꿈의공장
IP 223.♡.33.69
12-04 2023-12-04 17:32:03
·
음악 만들기 한번 해보세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50:51
·
@꿈의공장님
음악도 좋죠!
근데 예술쪽이 보통 험난한게 아니더군요
아웃풋이 없는데도 계속 꾸준하게 해야 하는게 힘들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51:43
·
@catopia님
고생 많으십니다 ㅠㅠ
저도 언젠가는 다가올 미래겠지요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구요
시간은 누구에게나 흐르는 것이니...
항상 건강 잘 챙기시기를...
빵구똥쿠
IP 175.♡.48.213
12-04 2023-12-04 17:33:40
·
제가 아는 형님은 40중반 넘어가니 비혼으로 가시더군요
가정을 유지하는데는 돈 시간 체력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ㅎ
외로움을 못견디지만 3일만 혼자 온전히 있고 싶다 생각도 드네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52:14
·
@빵구똥쿠님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확률은 줄어들겠지요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은것이 아님을...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12-04 2023-12-04 17:34:05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813053?
이게 생각나네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52:34
·
@아리아리션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53:31
·
@시세아님
가정이 화목하고 잘 지낸다면 그렇겠지요
항상 가정이 행복하시기를 ^^
sky9834
IP 118.♡.144.226
12-04 2023-12-04 17:38:00 / 수정일: 2023-12-04 17:38:58
·
인생은 행복을 찾아가는 여행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찾는 사람도 끝까지 찾지 못할 수도 있는 거죠
다수가 말하는 결혼, 출산이 꼭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55:10
·
@도른자님
네, 그래서 요즘 결혼율,출산율이 낮아지는거 같아요
예전과 달리 대중들의 생각도 많이 달라졌고, 행복이란 것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되었으니까요

물론 화목한 가정에 자녀있어서 행복하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사람마다 상황이라던가 생각이 다 다를수도 있으니까요
mindline
IP 118.♡.12.153
12-04 2023-12-04 17:38:57
·
맘만 먹으면 머든지 다 할 수 있어서 그래요.
결혼하고 애 놓고 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더 하고 싶거든요.
원래 시험기간에 다른거에 더 집중 잘되는거랑 같은겁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55:52
·
@mindline님
아하~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저도 알고있습니다. 이게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단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icamefromstar
IP 203.♡.163.89
12-04 2023-12-04 17:39:27
·
평소 안가던 장소에 가서 많은 사람을 많나 보시죠?
버미파더
IP 152.♡.203.161
12-04 2023-12-04 17:51:47
·
@indexplayer님 짤의 글이 명언이네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57:46 / 수정일: 2023-12-04 17:58:03
·
@indexplayer님
한명의 사람이 또 하나의 세계라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가 않더군요
한국은 나이에 대해서 너무 벽이 심한거 같아요
서양은 20대~50대도 친구가 될수있는데 말이죠
그런 사회분위기가 너무 아쉬워요
어머
IP 66.♡.126.27
12-04 2023-12-04 17:39:51
·
저랑 비슷한데
저는 요새 연애 합니다.

저도 연애 전에는 모든게 시시하고 지루했습니다. 특히
코비드에 맞물려.

지금은 매주가 다이나믹 하네요 ㄷㄷㄷ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58:18
·
@어머님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
헤에
IP 203.♡.3.225
12-04 2023-12-04 17:47:35
·
이제 곧 아프실 시기가 다가옵니다.
뭘 할 수가 없게 되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안타까움의 시기로 전환될 꺼에요.
지루한 것도 축북입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8:00:23
·
@헤에님
인간의 생로병사는 슬프네요 ㅠㅠ
그래서 운동하면서 최대한 시기를 늦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헤에님 헤에님도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헤에
IP 203.♡.3.225
12-04 2023-12-04 18:01:06
·
@FiniteLife님
전 이미 늦었...
HaveFun
IP 218.♡.144.114
12-04 2023-12-04 17:49:53
·
경제적인 결핍(욕구)가 어느정도 해결되면 그 다음에 행복감을 주는 것은 어울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귀면서 자주 어울리고 그러면서 굳이 결혼이 아니더라도 같이 친하게 지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풀이 충분히 커야 각 개인사가 있어도 다른 누군가와 어울리고 수다도 떨고 할 수 있으니... 취미를 만들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하는 부분들이 있어야 인생이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결혼과 가정은 너무 안맞는 사람들과 결성되지 않는 한은 그런 기본적인 유대관계를 기본으로 만들어 주죠. 물론, 이것도 개인 선택이니... 만일 비혼으로 간다면 좀 더 주의가 필요하고 좀 더 친밀하게 지낼 수는 없더라도 좋은 사람들을 사귀는 것이 인생을 덜 지루하게 만들어 준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전 요즘 의식적으로 좀 더 열심히 책 읽고 오디오북도 듣고 운동도 하면서 그렇게 덜 지루하게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으로 덜 채워지는 부분은 반려동물로도 채워지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혼자는 고독하고 지루한 것 같아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8:02:55
·
@HaveFun님
제가 요즘 너무 혼자였나 다시금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말씀이네요
네, 저도 노력해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니가가라하와이로
IP 27.♡.242.72
12-04 2023-12-04 17:50:57
·
굳이 억지로 찾는다기 보단 어느순간 아 이거 한번 해볼까? 아님 평소에 하고싶었던게 한번 해봐야 되겠다 라는 타이밍이 올겁니다. 그때는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하심 됩니다. ㅎㅎ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7:59:18
·
@니가가라하와이로님
네, 한번 오감을 열어놓고 있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F.P.터팬
IP 116.♡.69.29
12-04 2023-12-04 17:51:05
·
싱글이 할 수 있는 것도 결국은
개인적 취미 활동, 음주, 게임 등 결국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사람, 새로운 커뮤니티, 새로운 취미, 새로운 방송을 보며 재미를 찾지만
그 또한 어느 순간 흥미가 사라질 때가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때때로 삶의 짐이 되기도 하지만,
내가 했던 것을 그대로 답습하는 내 아이를 보는 재미, 내가 하지 못한 것을 해내는 내 아이를 보는 재미, 내가 했던 것을 못 하는 내 아이를 가르치는 재미도 있긴 합니다.

편한 일도 하다 보면 지겨울 때가 있는 법입니다. 때때로 사직서를 던지고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면서 활력을 찾기도 합니다. 그러고 돌아가면 지겨움을 벗어날 수 있더라고요. 그런 측면에서 새로운 것을 찾기 보다는
가족 구성에 대한 생각도 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8:07:05
·
@F.P.터팬님
맞습니다. 혼자서 하는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더군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결국은 한명이라도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하더군요
물론 가족이 있고, 자녀가 있으면 그 의미는 더욱 크겠지요..

일에 대한 부분도 공감합니다
똑같은 일을 너무 오래 반복하다보면 매너리즘이 오더군요
예술이라던가 뭔가 계속 새롭게 바뀌는 일이 아니면 매너리즘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더군요
가족에 대한 좋은 말씀도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버미파더
IP 152.♡.203.161
12-04 2023-12-04 17:56:57 / 수정일: 2023-12-04 17:57:17
·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남들이 사는 대로 패턴화 되어 사는 거 같아도
각자 서로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십인십색 백인백색이죠.
글쓴분도 틀림없이 본인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살고 있는 것이구요.
무료하다면 다른 리듬을 좀 섞어보는 것도 좋죠.

결국 죽으면 끝 아니냐, 먹고/자고/싸는 게 끝 아니냐 등등
지나치게 인생을 비관적이고 단순화하면서 바라보는 건
본인의 정신건강과 본인의 인생을 위해서도 별로 좋지 않다고 봅니다.
어쩌면 신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허비해버리는 것일지도 모르구요.

아이들이 어떻게 노는지 보세요.
저 힘든 걸 왜 하나 싶은 걸 재밌다고 즐거워하며 놉니다.

누군가 말했듯 한번뿐인 인생 마친 후 신(?) 앞에 서게 됐을 때
선물로 받은 인생에서 무척 흥미로운 모험을 즐기다 왔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게 좋지 않을까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8:10:30
·
@버미파더님
아... 정말 가슴을 울리는 말씀이네요

돈,건강,가족 정말 중요한것들도 많지만, 우리는 왜 언제부터인가 '재미'를 잃고 살아가게 되었을까요!
신나는, 재미있는 모험을 해야 하는것인데 말이죠!
그러면서 돈,가족,건강도 생기면 얼마나 좋은 인생일까요!

가슴에 울림이 생겼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냥이있는삶
IP 210.♡.31.99
12-04 2023-12-04 18:04:39
·
그렇다고 해서 결혼이 답은 아닙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8:07:46
·
@냥이있는삶님
네, 저도 충분히 전제로 하면서 감사하게 댓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
소프사마
IP 118.♡.13.24
12-04 2023-12-04 18:05:57
·
제가 요맘때 결혼 결심했어요. 지금은 초1 아이가 있어 정신없이 살고 있네요 ^^
FiniteLife
IP 221.♡.118.97
12-04 2023-12-04 18:08:15
·
@소프사마님
좋은 인생의 변환점이 될수도 있겠군요
축하드리며 행복하시기를! ^^
용사님
IP 116.♡.153.101
12-04 2023-12-04 18:12:45
·
40대 자녀둘 아빠입니다
그거 호르몬 영향이 큰거 같아요 애들 키우느라 정신 없어서 덜느끼긴 한데 그래도 똑같아요 삶에 의미를 부여해서 살아가야할 나이가 되가는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45:44
·
@용사님님
자녀가 있어도 그런분도 있으신가 보네요
그래도 가족이 있으니 힘내시자구요! 화이팅!
용사님
IP 116.♡.153.101
12-07 2023-12-07 10:29:19
·
@FiniteLife님 화이팅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46:31
·
@달려라하니님
네, 저도 최근 그럴까 싶은데 사람 편하게 만날수 있는 기회가 굉장히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노력해야겠죠? ㅎㅎ
은사시
IP 118.♡.4.227
12-04 2023-12-04 18:25:18 / 수정일: 2023-12-04 21:36:48
·
저도 좀 흥미가 한정적이고 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라 결혼하고 아기를 낳지 않았다면 이맘때쯤 글쓴분과 비슷하게 느꼈을 것 같아요. 그나마 저와는 완전 다른 아내와 아들이 있어서 강제로 이벤트가 생기고 하루하루 다이나믹하게 살아가는 느낌입니다. 저는 가족 이루는거 추천하고 싶어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47:11
·
@은사시님
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지조
IP 203.♡.117.83
12-04 2023-12-04 18:41:36
·
요즘 저도 같은 생각합니다.. 삶이 재미가 없는 이유는.. 대부분 한번 해 봤고 그리고 더 이상 새로움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거죠

현재의 부모님 세대만 봐도 새로운 것에 대한 회피와 변화 하고 싶지 않은 본능.. 이랄까요 그게 내재되어 있습니다.
우리 나이대 되면, 디아4가 나와도 익숙하고 친숙한 리니지 1 하는 사람이 많은것 처럼 말이죠

근데 애가 생기면, 하기 싫어도 해야합니다. 부모가 되는것도 처음이고, 아이를 학교 보내는 것도 처음이고 아이가 결혼하는것도 처음입니다. 위에 게임이나 유투브는 본인의 선택으로 할 수도 있고 안 할수도 있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 무조건 해야 하는 것으로 귀결되는 거죠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48:57
·
@지조님
그렇지요
무조건 해야 하는거면 선택과 무관하게 할수밖에 없겠지요
뭐, 어차피 흘러가는 시간이면 의미있게 흘러가는것도 좋겠지요
궁궁
IP 218.♡.188.142
12-04 2023-12-04 19:25:57
·
남들과 비슷하게 산다고 해도 결국 나에게는 한번뿐인 인생이라 유일한 그 무엇이 되는거죠..
..
저도 40이 되면서... 불혹...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되고... 뭐 대충 이것저것 다 해본 나이가 되니 재미가 없어지는 그런 좀 인생무상..한 순간이 오더라구요.
저는 캠핑 같은 새로운 취미를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활기를 되찾는거죠.
..
그리고 아이가 있으면 아이가 크면서 항상 새로운 이벤트를 만들어줍니다.
아기가 뒤집고 기고 걷고, 초등학교 가고 중학교 가고.. 등등
지루할 틈이 없어지네요.ㅎ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49:56
·
@궁궁님
아무래도 자녀가 있으면 혼자인 시간보다는 가족과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거겠죠 ㅎ
태풍태양17
IP 118.♡.6.227
12-04 2023-12-04 19:45:41
·
https://brunch.co.kr/@mymars/142

그리고 조깅을 추천드려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51:33
·
@태풍태양17님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저의 상황에 꼭 맞는 시인거 같네요

조깅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51:54
·
@Teeth님
어느쪽이던 퀘스트를 만들어야 하겠네요 ㅎㅎ
고구미가좋아
IP 210.♡.1.33
12-04 2023-12-04 20:30:53 / 수정일: 2023-12-04 20:31:48
·
원래 인간은 2세를 만들고 가족을 만들고 살도록 수백억년동안 진화해온 사회적 생물입니다...
당연히 그걸 거스르면서 발생되는 공허함등은 그냥 채우기는 힘들죠...
함께하지만 구속될것인지... 자유롭지만 공허할것인지...
40대초라면 지금이라도 결혼이나 가족만들길 노력해보시길 우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에 행복은 개인적으로 많은것을 갖고 소유하는것보다 사실 가족안에서 찾는게 비교도 안되게 더 크니까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52:35
·
@고구미가좋아님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바욜린쌤
IP 118.♡.3.125
12-04 2023-12-04 21:23:22
·
40초 싱글 여성입니다.
요즘 느끼는거지만 남들 다 하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게 일반적일수 있지만 그게
만고불변의 진리인것 같습니다. 지금에서 후회해도 어쩔수 없으니 하루하루 무미건조 하게 지내는 수밖에 없네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53:07
·
@바욜린쌤님
지금이라도 그런 후회하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도전해 보셔도 되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Rapo
IP 27.♡.234.189
12-04 2023-12-04 21:40:29
·
싱글 남성들끼리 만나서 술 먹고, 당구치고 시간 보내며 살아야합니다.
혼자 하는 것들은 그 외로움을 이기기 어렵습니다.
레드핏클
IP 49.♡.19.120
12-04 2023-12-04 22:41:21
·
@Rapo님 맞아요 하다못해 커뮤니티 동호회 같은거 나가면서 사람만나고 이야기하고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여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54:05
·
@Rapo님
취미가 잘 맞는 친구가 가까이 있으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그런데 친한 친구들은 전부 멀리 떨어져 있어서요
나이드니까 새로운 친구 만들기도 쉽지가 않네요 ㅎ
술고기
IP 49.♡.207.200
12-04 2023-12-04 21:55:42
·
자유로운 영혼이었다가 결혼하고 애키우고 살다보니 참 예전같지 않다 느낄때쯤.

코로나때 자가격리를 위해 집을 나가서 혼자 2주정도 살아보니 갑자기 독거노인의 쓸쓸함과 일상의 무료함이 커지더라구요.

먼가 내맘대로 재밌게 멀해야지가 얼마안가고 오히려 우울하고 무기력함을 느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낀거 같아요.

나이들어서도 화려한 싱글은 주변 친구도 화려한 싱글이 있고 여유가 있는 인싸들이거나 먼가 남들과 다른게 있어야 할거 같아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55:31
·
@술고기님
가족들끼리도 잘 지내고 화목해야 불행하지 않고 혼자보다 낫겠지요
화목하게 지내기가 참 쉽지가 않은거 같아요
술고기
IP 106.♡.196.236
12-07 2023-12-07 18:29:10
·
@FiniteLife님
전제가 안되면 어렵죠.

항상 화목한 가정은 아니라도 이런저런 굴곡을 같이 지나는 가정만되도 좋은거 같아요.
Aim-high
IP 58.♡.200.36
12-04 2023-12-04 22:06:20
·
귀하의 삶을 동경하는데, 생각해보면 꼭 행복해보이지도 않더이다. 정답은....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55:52
·
@Aim-high님
ㅎㅎㅎ 맞습니다 ^^;
플라워85
IP 125.♡.61.89
12-04 2023-12-04 22:06:46
·
딸아이 하나 키우면서 오순도순 살고 있는데.. 좀 지루하고 싶기도 한데.
가끔가다가 시댁에 가서 혼자일떄, 매우 지루한데 , 뭔가 공허하기도 하던데.
아마도 그 느낌으루 주욱 사시는 느낌이 드는걸 수도 있겠네요.

저는 그냥 태어났으면 한번은 결혼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성을 만날때의 그 느낌도 설레고 좋다고 봅니다.
이성을 만나는거에 흥미가 없으신거 같은데.. 이건 사실 아니라고 봅니다. 엄청나게 이쁜 사람이 , 내가 완벽하게 사랑할 수 있는 외모의 사람이 성격까지 마음에 든다면 그사람만 생각해도 기분 좋아지잖아요~~!!

이왕 심심하고 여유 있으신거 같은데 사랑찾아, 소모임에 한번 가입해서 사람들과 섞여서 지내보시는것도 추천해봅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57:04
·
@뚜루대디님
그쵸
저하고 잘 맞는 사람을 만나면 재미가 없을수 없겠지요

좋은 조언 잘 듣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IIIxe
IP 125.♡.213.35
12-04 2023-12-04 22:09:37
·
인간의 피부는 스킨쉽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uwobj
IP 112.♡.97.184
12-04 2023-12-04 22:13:31 / 수정일: 2023-12-04 22:14:22
·
지금 당장 재미있는 일을 하세요. 하루 뒤 삼일뒤 일주일뒤 가 아니라 10분뒤 5분뒤 지금 당장이요. 그게 즐겁게 사는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청소를 하든 코를 파든 발톱을 깎든 지금 당장 하고 싶은일에 집중할수 있는것 그게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누구에게나 엔딩은 죽음이고 사랑하는 것들과의 이별은 정해진 수순입니다. 그걸 향해 가는 과정의 매 순간 순간을 즐기는게 행복한 삶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19:59:49
·
@RetroBoy님
저도 공감합니다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맛있는거 생각나면 당장 먹고
하고싶은거 있으면 해보고
그렇게 행복의 본능에 충실하게 살면 그게 행복이겠지요

좋은 생각 감사합니다
vincent4brsm
IP 125.♡.84.217
12-04 2023-12-04 22:20:19 / 수정일: 2023-12-04 22:20:33
·
왜 결혼이 뻔한 공식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결혼해서 살면 너무 즐겁습니다. 애들 보는것도 재밌고요.
결혼은 정해진 대로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모두가 해보니 가장 재밌는거라서 추천하는겁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00:32
·
@sskkuu님
제가 결혼을 안해봐서 다들 틀에박힌 공식처럼 생각했나 봅니다
저도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을 보면 좋아보이긴 하더군요 ㅎㅎ
파초
IP 221.♡.170.38
12-04 2023-12-04 22:28:05
·
삶의 지루함의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00:50
·
@파초님
네, 또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신호일수도 있겠지요
리데
IP 114.♡.84.108
12-04 2023-12-04 22:39:20
·
결혼이 정답은 아닙니다. 근데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면 중요한 차이점 이 "사랑을 하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자식같은 경우는 나보다 훨씬 사랑하는 엄청난 존재가 곁에 있는 효과가 있죠.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지 않더라도 지독하게 사랑하는 것을 만드세요. 사랑하는 삶이 행복한겁니다. 지금은 그저 사랑의 결핍이 있을뿐. 결혼도 그 선택의 일부일 뿐입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11:52
·
@리데님
결혼이 정답이 아니라는 이유를 막연하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리데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어떤 느낌인지 훨씬 더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레드핏클
IP 49.♡.19.120
12-04 2023-12-04 22:41:33
·
국내든 해외든 여행을 다녀보세여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12:56
·
@핏클님
네, 여행을 일부러라도 하면서 새로운 리듬을 좀 섞어봐야겠습니다
쌍용드래곤
IP 122.♡.86.79
12-04 2023-12-04 22:43:54
·
요즘 등산을 다니는데 중년남성에서 좋은 거 같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13:30
·
@쌍용드래곤님
혼자라서 시간은 넉넉한 편이라 러닝,등산,자전거 등 운동은 자주 하고 있습니다 ^^
굥교육
IP 27.♡.210.216
12-04 2023-12-04 22:45:27
·
우울증 초기이실수도 있습니다
병원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13:56
·
@굥교육님
예전에 우울증 약을 먹어본적이 있어서 아직 그정도 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deadbird0
IP 49.♡.97.15
12-04 2023-12-04 22:50:30
·
결혼은 솔직히 모르겠지만, 아이를 낳는 건 전혀 다른 세상인 것 같습니다. 저도 좀 과장해서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라고 말하고 다녀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14:25
·
@deadbird0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또 그만큼 한 사람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빠빠기
IP 58.♡.67.139
12-04 2023-12-04 22:54:46 / 수정일: 2023-12-07 06:55:44
·
결혼은 불행의 시작
그러나 독신에 행복은 없다
-아프리카 속담

여기서 독신은 꼭 미혼자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혼자는 심심하죠

돈 많아도 파리 떼는 내 마음을 못 채우죠

잘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내 마음을 채우는게 뭘 까??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15:25
·
@빠빠기님
저를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이네요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밀키아빠
IP 218.♡.35.209
12-04 2023-12-04 23:02:48
·
굳이 물어본다면 경제적 여유가 되는 환경에서 아이 키우는게 최고의 행복입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15:47
·
@밀키아빠님
그렇겠죠
현실에서 경제력은 중요하니까요
시케인
IP 180.♡.11.42
12-04 2023-12-04 23:07:57 / 수정일: 2023-12-04 23:11:17
·
10년째 심심하고 걱정이 없는 상태 인데요 , 주변분들 애기로는 이게 건강하고 행복한거라고 하더라구요
가끔 재미있는 게임 이나 취미하다가, 시쿤등 해질때 기분이 지금 기분이실것 같아요

그럴때 큰일 시도하기 보다는, 그냥 라디오 들으며
잠을 늘리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어제 오랜만에 꿈을 많이 꿨는데, 중간에 화장실 다녀 오면서
너무 즐거워서 웃었네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17:18
·
@술푸는누노님
걱정이 없는것도 참 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세상에 걱정없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그만큼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이실수도 있으니까요

사소하고 별거 아닌거 같아도 꿈꾸는것도 재미있죠 ㅎㅎ
사랑중
IP 39.♡.55.42
12-04 2023-12-04 23:09:21
·
젊은이! 마인드를 바꿔보시죠. 인생이 재미로 사는건 아니지만 즐겁게 살겠다고 맘먹으면 좀 더 즐거워지지않을까요. 사실 자본주의가 재미를 너무 악용하고있어서 자극적이어야 재밌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즐거운것은 지루하리만큼 사소한 삶에 숨어 있는것같습니다.저는 날마다 숨은그림찾기를 하죠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29:29
·
@사랑중님
네, 저도 주변에 사소하게 있는 자연(나무,새)의 사소한 움직임에서도 재미를 느끼려고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게임매니아
IP 218.♡.247.200
12-04 2023-12-04 23:11:25
·
천천히 할 수 있는 혼자만의 취미하나 만들어보세요
저는 커피여서 해외직구로 머신도 사고 그라인더 좋은 것도 사고 혼자 몇 년 재밌게 놀았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31:16
·
@게임매니아님
네, 저도 오래 관심이 갈만한걸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kendo
IP 122.♡.173.118
12-04 2023-12-04 23:18:06
·
프로작 한알 추천함.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32:08
·
@kendo님
좀 더 심해지면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Episode
IP 182.♡.134.72
12-04 2023-12-04 23:19:19
·
이런글이 올라오면 결국 결혼이나 자식을 낳는 것이 진리라고 얘기를 하지만 제 생각엔 다릅니다. 보통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에 대해서 과거에 하지 않았던 선택에 대해서, 결혼을 안했거나, 자녀를 낳지 않았거나 하는 이유를 대는데, 결혼이나 자녀유무가 행복에서 중요한 요건이었다면, 생이 이혼율이 50%에 달하지도 않았을테고, 자녀육아를 대신 맡아주는 조부모님들 때문에 황혼우울증이 새로운 사회적인 이슈도 되지 않았겠지요. 결국은 사람 나름이로 절대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40:16
·
@Episode님
네, 사람마다 성격이나 추구하는 바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전통적인 방법으로 화목한 가족도 있고, 자신의 삶 또한 행복하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현대인들은 다양한 방향들이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햇살아침
IP 67.♡.10.84
12-04 2023-12-04 23:22:04
·
결혼해서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요, 즐거울 때도 힘들 때도 있지만, 그게 제 인생의 목표이거나 지향점, 궁극적 성취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이들도 결국은 커서 떠날 애들이고, 집착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각자 인생의 목표는 다르겠지만,
저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어려운 질문의 답을 찾는 것"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는 것"

에 제 인생의 목표를 잡았습니다. 마치, 학창 시절 아주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보겠다고 며칠동안 고민했던 것처럼... 그렇게 문제를 몇 개 정의하고,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과정들, 결국 해결했을 때의 성취들이 좋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 제가 문제해결능력을 상실한다면, 그 땐 세상을 떠나도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고요. 가능한 그 시기를 뒤로 보내기 위해 건강도 신경 쓰지만요. 참고로, 종교는 있습니다. 클리앙에서, 세상에서 욕 많이 먹는 개신교네요...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어려운 문제들에 도전해야 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는데... 때로 힘겹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런 어려움이나 일들을 통해 제가 세상에 남길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생각합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48:52
·
@햇살아침님
별거아니게 그냥 끄적거린 제 글에서 이렇게나 다양하고 진지하게들 생각하고 고민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많은 글들이 있어서 나중에도 가끔씩 다시금 꺼내어 봐야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목표,지향점 들이 이렇게나 다르군요
성취감을 위한것도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선수들처럼 육체적으로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정신적으로 도전하고 배우는 분들도 정말 존경스럽게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뭘마리오
IP 106.♡.68.249
12-04 2023-12-04 23:23:11 / 수정일: 2023-12-05 07:00:07
·
솔직히 저도 사는게 심각하게 재미 없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49:32
·
@뭘마리오님
별거 아니게 끄적인 제 글에 감사하게도 많은분들이 좋은 댓글들을 달아주셨으니,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늘풀
IP 125.♡.209.62
12-04 2023-12-04 23:31:19
·
굳이 남들 판박이로 똑같이 살필요는 없는것처럼, 반대로 굳이 다르게 살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50:04
·
@하늘풀님
흐음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저는 뭔가 다른게 더 끌리네요 ㅎㅎ
오라질
IP 112.♡.56.53
12-04 2023-12-04 23:36:07
·
아이들 아니면 웃을일이 없어요. 저도 주변에 좋은 사람 엄청 많습니다. 근데 그거는 가족이랑은 달라요.
초4 아들이랑 둘이 빨개벗고 궁뎅이 댄스추는 즐거움은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딸래미랑 와이프가 뒤에서 자지러지게 웃겨죽는다고 난리칠때의 행복감은 뭐라고 글로 적을수가 없어요 ㅎㅎ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51:12
·
@오라질님
맞습니다
느낌,분위기,기분은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죠
앞으로도 항상 즐거운 가족 되시길!
사막
IP 124.♡.98.27
12-04 2023-12-04 23:36:19
·
저도 사는게 재미없어서 회사 그만뒀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6 2023-12-06 20:52:25
·
@사막님
대단하시네요
그래도 생업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삶이 재미없을수록 그나마 직장이라도 다녀서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저의 생활을 유지하게 해주는거 같아서 오히려 직장이 고맙게 생각이 되더군요
부디 좋은 생활로 복귀하시기를..
가린그림자
IP 211.♡.226.67
12-04 2023-12-04 23:37:42
·
저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탈출구를 찾아보다가
삶에 흥미도 없어지고 뭘해도 기쁘지 않는아지 이유가 뭔가를 찾아봤는데
꼭 정답은 아니겠지만 도파민 보상체계가 망가져서 뭘해도 예전같지 않는거라더군요

유튜브나 커뮤니티사이트 sns 다끊어보세요.. 혼술과 담배들도요..이런게 우리 도파민 보상체계를 망가트리는 주범입니다..
쉽게 도파민을 얻을수 있다는 기대감에 편향적으로 중독되어 망가지는 거지요..

대신 악기나 운동등 바로바로 도파민을 기대할수 없이 정성을 들여야 도파민을 얻을수 있는것에 흥미를 가져보세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9 2023-12-09 12:00:19
·
@가린그림자님
좋은 대응법이겠네요

요즘 세상이 너무 인스턴트 하죠
저도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악기, 미술 등 오랫동안 꾸준히 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한 집념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9 2023-12-09 12:02:04
·
@august_2060님
화이팅 하시죠!
leogood
IP 175.♡.17.231
12-04 2023-12-04 23:44:10
·
조용히 올라가는 추천수.....
FiniteLife
IP 221.♡.118.97
12-09 2023-12-09 12:00:46
·
@부릅뜨니숲이어쓰님
저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실지 몰랐습니다 ^^;
빅웨이브
IP 175.♡.91.135
12-04 2023-12-04 23:44:21
·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러한 평범한 삶도 나쁘지 않지만, 조금 더 다이나믹한 삶을 원하신다면 무엇이든 해보시죠.
운동, 여행, 취미, 연애, 모두 다 좋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9 2023-12-09 12:01:46
·
@빅웨이브님
운동,취미를 주로 혼자하는 활동을 했는데,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활동으로도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Concept_man
IP 125.♡.187.68
12-04 2023-12-04 23:46:03
·
고양이나 댕댕이와 같이 살아 가는 것도 방법이죠.
FiniteLife
IP 221.♡.118.97
12-09 2023-12-09 12:03:21
·
@Concept_man님
동물을 좋아하지만 털이 날리는 등의 문제 때문에 동물은 실외에서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
원이오빠
IP 58.♡.151.54
12-04 2023-12-04 23:46:12
·
40대 중반 아이셋 아빠입니다.
애들이랑 지지고 볶으며 살아도 재미없다는 생각이 왕왕듭니다.
덕분에 좋은 댓글들 보고 생각하게되는 기회가 됐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09 2023-12-09 12:04:16
·
@원이오빠님
아이가 셋이나... 대단하십니다
그러게요 저의 뻘글 원글보다 댓글들이 훌륭하신분들이 정말 많네요
모모는철부지
IP 223.♡.212.180
12-04 2023-12-04 23:50:58 / 수정일: 2023-12-04 23:51:29
·
전 일인 다역을 하고 있다보니 지루할 틈이 없네요.
(항상 시간에 쫓기고, 약간의 과로 상태...ㅠ)
그래서 지루한게 최고다...가 와 닿는군요.

어젠 밤 늦게 일하다 잠시 멍 때리면서
그냥 나에게 선물이나 해주자고 해서
고가의 헤드폰 질렀네요.
FiniteLife
IP 221.♡.118.97
12-09 2023-12-09 12:08:00
·
@모모는철부지님
바쁠때는 또 휴식을 필요로 하죠
그래서 밸런스 관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블루케지
IP 182.♡.13.141
12-05 2023-12-05 00:04:23
·
아기낳고 1년정도 키우다보니 스팩타클하고 사는재미가 추가되었습니다.
결혼하지않은 주변형들보면 연에 여러번 해외여행가면서 즐기고사는것같은데 취미활동 찾으시는건 어떠실지요 ㅎ
코코밍
IP 39.♡.28.25
12-05 2023-12-05 00:04:57 / 수정일: 2023-12-05 00:05:31
·
사실 수많은 자기합리화지만

삶을 살아가는 이유는 단 하나 사랑아니면 돈이죠
FiniteLife
IP 221.♡.118.97
12-09 2023-12-09 12:07:25
·
@코코밍님
흠 그렇게 생각하시는 군요

자아성찰의 욕구, 그런것도 크지 않을까요?
댓들들을 보다 보니 대다수는 비슷하게 생각하지만, 몇몇분은 남들과 다른 확고한 신념을 가지신 분들도 있어서요
코코밍
IP 118.♡.7.69
12-09 2023-12-09 23:14:57 / 수정일: 2023-12-09 23:15:28
·
@FiniteLife님 그건 개인덕으로 돈이 기본적으로 여유가 되고 받쳐줘서라고 생각합니다.
ceer
IP 211.♡.19.183
12-05 2023-12-05 00:06:12
·
저는 성격이 워낙 예민하고 소심해서 그런지
대인관계의 스트레스가 넘 커서
애초 결혼할 능력도 안되지만
아무리해도 혼자있는게 좋네요..
성격과 현실이 일치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사람에 치이고 넘 스트레스 받아서
때려치고싶었지만
그래도 백수되면 부모님 걱정하실테니
부모님 계실때까지만 일하고
다 돌아가시면 일 관두고 집에 숨어있을 상상만 했습니다
혼자 집에 숨어서 평생 조용히 책이나 읽다 죽고싶네요..
책은 혼자선 알수없는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면서도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주지않으니
그나마 삶의 작은 위안은 혼자 조용히 책을 파며
간간히 공기와 시간의 흐름을 음미하는것 뿐이네요
앞서 말한것처럼 소심하고 불안증이 있어서
오히려 혼자있으면 걱정하고 돌볼 대상이 줄어들기에
그 안도감이 더 큰 만족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마침 요즘 잘팔린다는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라는 책을 보던중이었는데
인생은 고통과 권태를 왔다갔다하는 시계추라고 하네요
저도 아직 다 못읽었는데
왠지 책 내용이 공감가실듯하니 추천드려봅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10 2023-12-10 18:49:31
·
@ceer님
추천 감사합니다
저도 한때는 책 좋아했죠
하지만 요즘은 일부러 독서시간을 좀 줄여보고 있습니다
너무 혼자하는 활동쪽으로 치우치는거 같아서요

저도 @ceer님 님과 비슷하게 예민하고 타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인데, 나이가 들면서 많이 바뀐거 같습니다
죽을날이 다가오니? 대범하게 행동하게 되더군요 ㅎㅎ

아무튼 책 추천 감사합니다
한번 읽어볼게요! ^^
삭제 되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10 2023-12-10 18:50:35
·
@일(1)찍일어나자!님
네, 저도 배부른 소리인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한번 읽어봤습니다
그럼요, 세상에 할려고 하면 얼마든지 할 일이 많지요
삭제 되었습니다.
드라마갓
IP 59.♡.213.173
12-05 2023-12-05 00:20:22
·
인생 2라운드 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원하는 삶에 도전해보세요 돈이 드는 사업 이런걸 해보라는게 아니라
저는 피아니스트가 되보고 싶어서 1년전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있어요....결국 이것도 연습하느라 고독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늘어가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는 재미가 아주 아주 아주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동물과 같아요
삶에 어떤의미를 늘상 찾고 싶어서 권력을 가지려고 사람을 소유하려 들지만 결국 어쩔수없이 동물인지라 죽게되면
무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그것을 인정하고 너무 삶에서 의미를 찾을려고 하지 말아보심이 어떨지..
FiniteLife
IP 221.♡.118.97
12-10 2023-12-10 19:01:44
·
@드라마갓님
네, 저도 그래서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가 된다는 생각도 저는 항상 가지고 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후추c
IP 211.♡.227.166
12-05 2023-12-05 00:29:19
·
저는 지금 40대이고 20대의 마지막을 해외에서 1년 살기했었습니다
나름 그시절 잘나가는회사다니며 내가 그래도 뭐좀된다고 생각했던걸 외국서 살면서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깨달았죠ㅎㅎ
저는 여기에 갇혀 살아서 못봤던 많은걸 느끼고 봤어서 추천하지만 작성자님은 또 본인만의 돌파방법이 있으실껍니다
가슴두근거리고 내일이 기대되는 삶을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10 2023-12-10 19:03:13
·
@후추c님
저도 할수만 있다면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그런데 현재 직장때문에 그러기가 너무 어렵네요
두근거리고 기대가 되는 삶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훅간당
IP 211.♡.68.129
12-05 2023-12-05 00:40:50
·
날 위해 사는게 행복하지만은 않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러면서 결혼이란걸 하고 애들 키우면서 살고있긴 하는데...
아... 이젠 내가 없네요... ㅋㅋㅋ
그냥 웃습니다 ㅋ
FiniteLife
IP 221.♡.118.97
12-10 2023-12-10 19:03:25
·
@훅간당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얀디젤
IP 39.♡.28.242
12-05 2023-12-05 00:42:21
·
일단 가까운 혼다 대리점에 가셔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없으시다니, 스쿠터라도 한대 사보시고 그걸 즐겨보세요.
그럼 또다른 세계가 있을 수도 있어요.
FiniteLife
IP 221.♡.118.97
12-10 2023-12-10 19:04:03
·
@하얀디젤님
예전에 오토바이 타 본적이 있네요
그런데 오토바이만 타면 불면증이 걸려서 결국은 다시 팔아버렸네요 ^^;
riverm
IP 210.♡.152.51
12-05 2023-12-05 01:04:56
·
정적인 삶을 동적인 삶으로 태세전환하시지요?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렇게 살다보면 예전엔 지루했던 시간들이 망중한으로, 삶의 여유로 인생을 향유하게 될 겁니다.
인생의 변곡점이 필요하신 듯 합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10 2023-12-10 19:04:20
·
@어쩌다클리앙님
네, 저도 변곡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areroso
IP 222.♡.110.204
12-05 2023-12-05 01:10:38
·
작성하신 댓글에서 .. 혹시나 술에 의지하시는 부분 있으시면 그 부분이 문제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 적어봅니다. 의지하게 되면서 더 우울하다고 느끼게 되는 저라서요.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사는게 보람차다는 얘기도 들어본적이 있어서 여유가 생기면 언젠가 그런 삶을 시도해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연배의 같은 고민 중인 1인이었습니다.
FiniteLife
IP 221.♡.118.97
12-10 2023-12-10 19:05:26
·
@Mareroso님
술은 크게 의존하고 있지 않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술을 마시면 새벽에 깨어버리는 수면장애가 생겨버려서 최대한 자제하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NINO
IP 119.♡.12.149
12-05 2023-12-05 0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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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이라는게.. 공자 말씀으로는 세상에 정신을 빼앗겨 흔들리지 않거나 판단이 흐려지지 않게 되었다는 의미겠지만,
기대수명이 길어진 지금 시점에서 보면 뭔가에 흥미를 느끼거나 가슴두근거리는 기대감, 욕망이 없어짐을 뜻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30-40대가 한창일 시기인데 세상은 뭔가 아직도 집장만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 등의 이미 예전 사람들이 해오던 틀에 찌들기를 기대하는 것이 40대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저도 40대 초중반인데 목적이나 목표가 아니었음에도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도 하고 아기도 하나 있어 행복한 부분도 분명히 큽니다만, 삶에 크게 실패도 해보고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다보니 예전처럼 나에게 온전히 시간과 금전을 베풀 수 없는 데서 오는 우울함은 어쩔 수가 없네요. 게임도 프라모델도 만화도 재미가 없습니다.
저도 그냥 한 번 투덜거려 봤습니다. 내일은 아기와 함께 처음으로 키즈카페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냥 살아가는 것일 수도 있고 또 새로운 행복일 수도 있겠지요. 아직 살기는 살아가야겠다 싶습니다..
은사시
IP 118.♡.193.253
12-05 2023-12-05 10:28:54 / 수정일: 2023-12-11 09: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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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O님 솔직히 공자님 정도의 학식과 정신수양이 되니까 40대의 그런 마음의 변화가 긍정적으로 느껴졌겠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는게 곧 흥미를 잃어버린다는 뜻이 될 것 같아요.
FiniteLife
IP 221.♡.118.97
12-10 2023-12-10 19: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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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사시님
그렇게 해석될수도 있겠군요!
FiniteLife
IP 221.♡.118.97
12-10 2023-12-10 1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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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O님
그러게요
분명 1~30대에는 결혼보다 훨씬 더 큰 목표와 즐거움을 추구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어느덧 기준을 낮게 잡게되는 그런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저의 인생이 딱히 달라질게 없다는 것을 저의 두뇌도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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