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9% 그냥 끊어버립니다. 나머지 1% 받는 경우는 무심코 받거나 운전중일 때 정도겠네요.
그런데, 어제 낮에 070으로 전화가 오는데, 그냥 물끄러미 보다가 이상하게 받고 싶더군요.
전화 내용은 이랬습니다.
며칠 전 제가 설치받은 티비 벽걸이 브라켓이 구형이라 신형으로 교체해주겠다는 티비업체(?) 전화였습니다.
그런데, 070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처럼 끊어버리지 않을까요?
업체는 과연 교체해줄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을까요?
그 업무를 할당받은 하청업체(티비 설치회사거나 판매사)는 구매자의 전화 수신 여부에 관계없이, 기계적으로 일을 하는 걸까요?
저는 우연히 받아서 신형으로 브라켓을 교체받겠지만, 전화를 끊어버린 구매자들은 그런 기회가 없어지는 걸텐데요.
아직도 어리둥절하네요.
참고로 TV는 쿠팡에서 구매한 샤오미 TV입니다.
중요하거나 급한일이면 요즘은 업체에서도 다 문자 발송 하더라고요 문자 내용 보고 제가 연락해요
회사 고객센터에서 070 썼는데 받는 분이 거의 없어서 핸드폰으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