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과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한 이후 본격적으로
깊은 사이로 진행되어 가고 있던 어느날 이었습니다.
전여친은 (애칭: 엔젤) 전남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였기에
2찍은 (당시 1찍) 아닐것으로 유추해볼수는 있었지만
예외라는것은 언제나 존재하기에
확실히 해두기 위해서 넌지시 떠본적이 있었습니다.
나: 나의 엔젤, 노무현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을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지?
엔젤: 허니, 저는 대학다닐때 노란옷 입고 선거운동 다녔어요.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엔젤은 제 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왠 대악마가 20년 가까이 군림중입니다.
여기까지가 이 사람이다 싶은 순간을 버티지 못한자의 새드엔딩이었습니다.
디아블로3 레아를 상상하게되네요...
^^;
릴리트로 추측해봅니다
빵 터졌네요 ㅎㅎㅎㅎ
축하드려요 조금 늦었지만…
행복하세요^~^/
어여 열과 성의를 다해 딱 두번 해드리세요.
그래도 사랑하시죠?
요리는 엄청 잘 하실거예요
콩깍지가 정말 무서운겁니다.
읽는분들에겐 해피엔딩이군요..
지옥길은 함께 걸어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