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구똥쿠님 20키로 되는 애도 번쩍번쩍 안아서 동네 돌아다닙니다. 가늠이 안되는 분들은 쌀포대 한자루 한번 들고 돌아다녀보세요....
풍덩길동
IP 118.♡.14.224
12-01
2023-12-01 12: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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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똥쿠님// 주변에 아들만 4명인 분을 아는데. 캡틴마블 보다 전투력이 더 높아보입니다 ㅋ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12-01
2023-12-01 0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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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들 둘의 축복을 끼얹어주고 싶네요. 거부는 사양합니다!
해질무렵
IP 125.♡.114.38
12-01
2023-12-01 09: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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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결혼해서 힘든 점도 분명히 많지만 사실 위에 적힌 것들 덕분에 결혼생활도 유지되는 거죠.
볶은양파
IP 175.♡.26.202
12-01
2023-12-01 0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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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저렇게 생각할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나는 것부터가 복이죠 ㅎㅎ
dopa
IP 192.♡.86.240
12-01
2023-12-01 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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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연애를 계속하는 기분이었다가, 한 3년 되니까 지루해지고, 애가 태어나니까 정신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애가 어느 정도 크고 나니까 진짜 어른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아이들이 이제 저보다 키가 더 커지니까 너무 든든해지고,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더욱 견고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혼자 지키던 것을 이제 아이들이 같이 지켜준다는 느낌? 그래서 너무 편합니다. 여기서 더 늙어가면 그때는 어떤 느낌일까요? 수고했다... 이런 느낌일까요?
두빙
IP 162.♡.103.73
12-01
2023-12-01 1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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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약상자(NYout)님 저는 지금 정신없는 시기인데 뒤에 말씀들이 괜히 찡하네요🥹
dopa
IP 142.♡.91.212
12-01
2023-12-01 12:34:33
·
@두빙님 힘 내세요. 어느 순간 부모가 되어 있고, 아이들이 기대서 비비는 언덕이 되어 있더라구요. 제가 언덕이 되어주지 못하면, 우리 애들이 어디가서 이렇게 비빌수 있을까?... 그것 조차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기혼자들은 결혼을 자의와 별개로 못 하는 분들을 배려해 결혼이 좋지 않은 것처럼 얘기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분은 진실을 그대로 이야기해버리셨네요. 결혼 하고싶지만 여러 상황으로 못 하는 분들의 상실감은 어찌하시려고.. 하지만 하나 고려하셔야 할 것은 중요한건 내가 저럴 수 있는 사람이냐, 저럴 수 있는 상대와 결혼하느냐이지 결혼 자체로 위의 일들이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4번빼고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요리실력은 갈수록 줄어갑니다. ㅎㅎㅎㅎㅎ 결혼 15년, 16년차인가. 결혼기념일, 생일에 이벤트,선물 저희는 그런 거 일체 안 합니다. 결혼해서 같이 사는 거 참 좋습니다. 날카롭고 시니컬한 독신이 될 줄 알았던 언니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부 데리고 와서 아깝다 어쩌던 동생들이 지금은 언니가 유해졌다며 데리고 사는 형부가 대단하다고 하지요. 뭐라 말할 방법이 없네요. 결혼이 남편이 얼마나 좋은지. 엄마는 아빠 저렇게 방귀 뿡뿡 뀌는데 뭐가 좋아? 응? 그래도 좋아!! 아빤 엄마 편이잖아. 그럼 아들 딸이 이해가 안 된다는 듯 절레절레 하면서 본인들도 나중에 본인 편 빨리 만들었음 좋겠다 합니다. 서로 아껴주고 오래 사랑하며 사는 게 소원입니다. 본문글에 편승해 자랑해 봅니다. 다들 행쇼~
제 조카가 결혼식에 서서 신랑입장 하기전에 제가 몰래 뒤에 가서..한마디 했죠. "아직 늦지 않았어.." 화들짝 놀라더군요. ㅋㅋ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솔리드블랙
IP 211.♡.71.103
12-01
2023-12-01 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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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애가 안태어났나보죠..
linglong
IP 116.♡.135.141
12-01
2023-12-01 12: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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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과 진담이 섞인 댓글을 보고 진지하게 써보자면, 결혼 16년차에 두 아이를 가진 남자 입장에서 아내와 윗글 비슷한 얘기를 아직도 합니다. 수많은 우연과 행운이 겹쳐야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노력으로, 그리고 시간으로 해결 가능한 일도 많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보다는 해야만 하는 하나의 길을 걸을때 더 자유를 느끼는 경우가 있죠. 결혼,가정,육아가 그렇더군요. 이 세상에 나 하나 없어져도 아무 변화없는 솔로때보다 이제 누구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존재들이 생겼을때 책임감도 행복감도 느낍니다.
유부남이 말하는 결혼의 10계명. 1. 함께 잠을 자야 한다. 2. 퇴근하면 마주 보고 이야기 해야 한다. 3. 스킨십을 해야 한다. 4. 맛에 상관 없이 맛있게 먹어야 한다. 5. 개인기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6. 영원히 보살펴 줄 사람이 생겼다. 7. 부모님 잔소리 방지에도 신경써야 한다. 8. 귀찮더라도 많이 움직어야 한다. 9. 아내에 대한 이해를 지속해야 한다. 10.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WEST님 1. 같이 자면 싫어합니다. 2. 퇴근하고 각자 바뻐서 얼굴보기 힘듭니다. 3. 가족끼리.. 4. 밖에서 먹고 와야합니다. 아니면 있는거 데워 먹던가 5. 나때문은 아닙니다. 아마도 높은 확율로 인기 드라마 남자 배우.. 6. 2번으로 갈음 7. 부모님 오래사세요 8. 결혼 전으로 돌아갑니다 9. 남자랑 여자는 참 다릅니다. 10. 사는게 좀 싱거운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맨날 사고야.
뭔가... 병사 모집하는 광고랑 결이 비슷하네요. 병무청에서 후원한 글은 아니겠죠...?
결혼.육아에 대한 부정적인 글이 대세를 이루던 분위기에 대한 반발이 아닐까요.
5년차 10년차 코멘트는 출산률 저하 예방을 위해 생략합니다 ㄷㄷ 이상 또 결혼예방위원회에서 남겨봅니다 ㄷㄷ
10년차라 아내분의 고백이라고 믿어
의심합니다!!!(?)
/Vollago
요.
아이가 없는 상황의 결혼
이 가정이 붙어야 할거 같네요
저렇게 생각하는 경우는 진짜 서로 잘하는거라고 봐야죠...
진짜 힘도 세져요
거부는 사양합니다!
결혼해서 힘든 점도 분명히 많지만
사실 위에 적힌 것들 덕분에 결혼생활도 유지되는 거죠.
처음에는 그냥 연애를 계속하는 기분이었다가, 한 3년 되니까 지루해지고, 애가 태어나니까 정신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애가 어느 정도 크고 나니까 진짜 어른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아이들이 이제 저보다 키가 더 커지니까 너무 든든해지고,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더욱 견고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혼자 지키던 것을 이제 아이들이 같이 지켜준다는 느낌? 그래서 너무 편합니다. 여기서 더 늙어가면 그때는 어떤 느낌일까요? 수고했다... 이런 느낌일까요?
가끔 올려주시는 글이나 댓글 잘 보고있습니다.
이 댓글 쓰러 들어왔지 말입니다.
딩크입니다.
하지만 하나 고려하셔야 할 것은 중요한건 내가 저럴 수 있는 사람이냐, 저럴 수 있는 상대와 결혼하느냐이지 결혼 자체로 위의 일들이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여러분 지금이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런 프로파간다에 함께 안간다.
현실에서 보는 결혼생활들과, 또래 남자들이 있는데
저중 전 4번만 해당되는듯... 아 전 남자입니다...
요리실력은 갈수록 줄어갑니다. ㅎㅎㅎㅎㅎ
결혼 15년, 16년차인가.
결혼기념일, 생일에 이벤트,선물 저희는 그런 거 일체 안 합니다.
결혼해서 같이 사는 거 참 좋습니다.
날카롭고 시니컬한 독신이 될 줄 알았던 언니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부 데리고 와서 아깝다 어쩌던 동생들이 지금은 언니가 유해졌다며 데리고 사는 형부가 대단하다고 하지요.
뭐라 말할 방법이 없네요.
결혼이 남편이 얼마나 좋은지.
엄마는 아빠 저렇게 방귀 뿡뿡 뀌는데 뭐가 좋아?
응? 그래도 좋아!! 아빤 엄마 편이잖아.
그럼 아들 딸이 이해가 안 된다는 듯 절레절레 하면서 본인들도 나중에 본인 편 빨리 만들었음 좋겠다 합니다.
서로 아껴주고 오래 사랑하며 사는 게 소원입니다.
본문글에 편승해 자랑해 봅니다.
다들 행쇼~
사실 근데 짝을 찾는다는게 로또 같은 이야기이기도 해요. 저도 그래서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사실 저것보단 그 이후에 애들이 커가는 맛이긴한데..
아이 낳고 3년 정도는 좀 힘들긴 했는데
그 시절 지나니 또 아이로 인한 행복감이 추가되네요. ㅎㅎ
여자의 입장에서 쓴 글이지만.. 남자인 저로서도 100% 공감합니다.
결혼 16년차에 두 아이를 가진 남자 입장에서
아내와 윗글 비슷한 얘기를 아직도 합니다.
수많은 우연과 행운이 겹쳐야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만,
노력으로, 그리고 시간으로 해결 가능한 일도 많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보다는 해야만 하는 하나의 길을 걸을때 더 자유를 느끼는 경우가 있죠.
결혼,가정,육아가 그렇더군요.
이 세상에 나 하나 없어져도 아무 변화없는 솔로때보다
이제 누구보다 나를 필요로 하는 존재들이 생겼을때 책임감도 행복감도 느낍니다.
안 변하면 무서운거고요.
난 안변했는데? 이런 생각든다면 반대쪽은 엄청난 고통속에 있거나요…
혼자 사세요
1. 함께 잠을 자야 한다.
2. 퇴근하면 마주 보고 이야기 해야 한다.
3. 스킨십을 해야 한다.
4. 맛에 상관 없이 맛있게 먹어야 한다.
5. 개인기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6. 영원히 보살펴 줄 사람이 생겼다.
7. 부모님 잔소리 방지에도 신경써야 한다.
8. 귀찮더라도 많이 움직어야 한다.
9. 아내에 대한 이해를 지속해야 한다.
10.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누군가의 행복은 또 다른 누군가의 이해와 배려로 지속됩니다. 더 노력합시다~
1. 같이 자면 싫어합니다.
2. 퇴근하고 각자 바뻐서 얼굴보기 힘듭니다.
3. 가족끼리..
4. 밖에서 먹고 와야합니다. 아니면 있는거 데워 먹던가
5. 나때문은 아닙니다. 아마도 높은 확율로 인기 드라마 남자 배우..
6. 2번으로 갈음
7. 부모님 오래사세요
8. 결혼 전으로 돌아갑니다
9. 남자랑 여자는 참 다릅니다.
10. 사는게 좀 싱거운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맨날 사고야.
그게 결혼의 장점이죠. ^^
결혼 해서 얻은 안정감이 커서 불안증 우울증 있던게 나았거든요.
부드럽고 따뜻하고 모자른 부분 사랑해주는 배우자를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세삼 느껴요.
애는 너무 좋아요
최수종씨는 결코 정상남편이 아닙니다...
흠...
어느순간까지는요
반드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외롭지 않다 (외로울 틈도 없다)
2 나를, 배우자를 닮은 금쪽이(?)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다
3 직장생활 고충이 없다. (육아스트레스는 만랩)
4 운전 실력이 늘었다. (애 셋 등교. 병원 학원 스케쥴 때문에)
5 요리 실력이 늘었다. (하지만 혼자 있을땐 라면이 최고다)
6 내 살림 걱정에 잔소리 많은 든든한 부모님이 늘었다 (챙겨할 경조사도 늘음)
7 힘도 세졌다. (이제 어지간란 가구는 혼자 옮긴다)
8 목청도 커지고 랩도 늘었다. (잔소리 라임도 잘맞음)
9 애들이 좋아하는 슬라임같은 뱃살도 늘었다.스퀴시 돈주고 안사도 된다. (남은 음식 처리반)
10 생얼로 다녀도 부끄럽지 않을 용기가 늘었다.
아내와 저녁때 도란도란 회사 이야기도 하고 고민도 말하고 하면 기분이 잘 풀리더라구요. 물론 아내의 관심사항도 잘 들어주고 해야겠죠.
다 꿈꿨던 일인데 이제는 아무 것도 없네요.
네 달이나 지났는데 여전히 자기 전에, 일어나 눈 뜨면 죽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