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불안장애를 앓았었는데 재난 문자 받을 때마다
소리 때문에 심장 뛰어서 미칠 것 같네요...
이 소리가 트리거가 돼서 불안 증세가 발작하듯 심해지는 느낌이에요 하
안전 / 긴급 <- 여기까진 끌 수 있는 거 알고
위급 <- 이건 못 끄던데
안전 / 긴급 도 혹시 몰라서 켜놓긴 하거든요...
지진 2초 전에 문자 받았던 기억도 있고 해서 효과는 있으니까...
근데 이 알람음이 너무 불쾌하고 소름끼치고 불안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재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아니라
불안하게만 만드는 느낌이에요... (소방 사이렌도 그런 느낌이네요)
그래서 알람을을 바꾸는 방법을 찾아봤는데 볼륨, 알람음 전부 못 바꾸더군요
볼륨 조절은 못해도 좋으니
알람음이라도 제발 다른 소리로 바꿀 수 있으면 좋겠는데 (시스템단에서라도)
이걸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걸까요ㅠ
여러분들은 삐--- 소리 들으면 침착하게 상황에 대응이 되시나요...?
그쵸 의도는 그렇긴 한데 하
평소에도 계속 그냥 그 알람 소리 들으면서 면역이 되어야 하나 싶네요...
6규모의 지진이면 폰 알림끄는것도 안먹힌다고 합니다.
전쟁알림도 어디서 어디에 교전있는지 화학전이나 포탄투하는 없는지 적들의 침투는 없는지 세세하게 경보알릴 필요성이 있죠.
진짜 무서울겁니다 전쟁알림은
모든채널이 다 같아지죠 자동 음성나오고
저정도가 되지 않으면 누가 반응허겠습니까
저놈의 목적은 주의를 기울이고 반응하라는 목적을 다하고 있는 겁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그정도라면, 밥마다 아예 전원을 끄시던가요
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재난 알람은 받고 싶은데 소리만 제발 변경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써 본 글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