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말, 2세대 보컬로이드인 "하츠네 미쿠"를 접하고 충격받은 이후 보컬로이드 음악을 간간히 듣는 따끈君입니다.
보컬로이드 사용법은 애드립 컴포저와 비스므리한 느낌으로, 요즘 미디 작곡할 때 쓰는 방법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한편 딥러닝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본에서 나온 오픈소스 TTS인 VOICEVOX 성능이 꽤 멋지더군요.
다음은 VOICEVOX 사용법을 알려주는 영상입니다. (일본어, 이 영상의 모든 음성이 TTS 출력임.)
그런데 이 TTS에게 보컬로이드 처럼 노래를 부르게 하는걸 보고 좀 놀랐습니다.
우선 보컬로이드 곡입니다. (하츠네 미쿠와 동일한 2세대 보컬로이드 엔진을 사용한 "카아이 유키")
이걸 VOICEVOX로 다시 만든 곡입니다. ("즌다몬" 메인)
TTS인 VOICEVOX에 음을 어떻게 넣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거 한국어가 된다면 꽤나 재미있는 장난감이 될 것 같습니다.
쉬는 날에 VOICEVOX 좀 만져봐야겠습니다.
덧. 이 곡 연출보고 웃겨 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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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은 거의 본 적 없는거 같아서 망했던가 뭐 그렇지 않나 싶긴 합니다.
시유는 판매마저 중단됐다가 몇년 전 다시 재개됐다더군요.
https://characterplanet.net/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