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씨는 G업소 실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 마디로, 새끼마담이다.)
2. 그러나 G업소 소속은 아니다. 자기 손님이 있을 때만 출근한다. 프리랜서에 가깝다.
3. K씨는 소문난 '약쟁이'다. '약'도 잘하지만, '뻥'도 잘 친다.
4. K씨와 연관된 인물은 10여 명. 마약으로 얽히고, 협박으로 설켜 있다.
(화류계 여동생 L씨, 그의 전 남친 S씨, '상추오빠' C씨, 예술가 J1씨, '이웃사촌' B씨, K씨 언니, 엄마 L씨, 그리고 '얼짱' J씨와 '재벌가' H씨 등의 관계도는 후속 기사에서 다룰 예정이다.)
5. 이 숨 막히는 이니셜은, 일단 패스하자.
6. 사건의 핵심은, K씨의 원맨쇼. 속이고, 겁주고, 헐뜯고, 돈 뜯기.
7. 그리고, 인천 경찰들의 과욕. (경찰은 K씨의 '폰'과 '말'만 믿었다.)
8. 이번 사건은 연예인 마약 사건이 아니다.
9. 이선균은 K씨의 자작극에 낚였고,
10. 지드래곤은 K씨의 자랑질에 이용됐다.
12. 경찰이 적극 밝혀야 할 것은, K씨와 (협박) 동업자.
12. 이 협박극을 파다 보면, 마약 커넥션이 나오지 않을까.
13. '디스패치'는 이번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중이다.
14. 다만, 이선균과 지디가 마약사범으로 소환된 이유는 확인했다.
15. 경찰은 연예인 이름을 (보고) 듣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16. 그들은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내사 과정에서) 이름부터 흘렸다.
17. 지금부터, 이선균과 지디가 수사선상에 오른 이유다.
... (중략) ...
경찰이 할 게 너무 많다. 연예인 이니셜 놀이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건, 구시대적이다.
수사력이 경찰보다 나은거 같네여;;
개인적으로 이 표현들은 좀 그렇습니다...........
아무리 yuji여사를 비롯해 쓰레기들이(...) 많다 하더라도요......
작금의 어떤 직업군이랑 많이 겹쳐보이는 건 제 착각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정말 업계가 망했다, 라는 소리가 나오겠네요.
원래는 없는 증거를 만들어냈을텐데 말이죠.
야당 대표나 정적들도 상상 마약 했다고 수사 시키려구요
차기 영부인 후보네요. 한xx 나 물어줄 검사님 찾는다?
연 닿고 선 닿은 검사랑 또 그 검사랑 연 닿고 선 닿은 정부 관계자랑
이런 타이밍 저런 타이밍 봐가며 흘리고 터뜨렸다고 봅니다
실제 수사가 잘 되어가는지는 별 관심 없을지도요 ㅎ
초등생 전치8주 폭행사건도있죠
허나.. 검사해도 약은 검출되지 않고 ..
지금쯤.. 아..버틸걸 이런생각들지도..
허나... 이미지랑 딴판으로 업소..& 집에 간다.. 에라이 ..
일선에서 별꼴 다보고 촉감은 좋은게 경찰이죠..
최소한 이슈가 되는 중간에 짐작한 사람은 있겠죠.
진영에 화답하느라 입 닫았을 뿐...
이게 우리의 시스템이라 봐요.
각 스텝별로 저쪽이 진행하면 빨리빨리, 이쪽이 진행하면 단계마다 자진해서 딴지거는거요.
윤통령 아직 임명도 안되었을 때, 각 기관에 요청한거 ... 청와대 이전등 예산, 정보 등에서 무리가 많았지만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죠...
시스템을 개혁하려면 개혁을 기치로 거는 정권이 20년은 집권해야죠.
그 전에는 그냥 지나갈 바람으로 볼 뿐이죠
검찰은 끝까지 지켜주겠단 강한 의지가 보이는 2찍들이죠. 언제부터 지들이 검찰을 그렇게 지켜줬다고 말이죠..
증거도 없이 과잉수사 결과로 개인과 영화사가 손해를 볼 수는 없지요.
K씨 마약 공급책부터 터는 게 정상적인 수사 과정 아닌가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