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래 한화가 돈이 없는 구단이 아닙니다 투자를 안했을 뿐이죠
2.김성근감독때는 김승연회장 부인이 전폭 지원을 해줬기에 배영수 권혁 송은범 이용규+정근우(김응용때 영입) 영입이 가능했었죠
3.김승연회장 부인의 작고후 회장의 야구 관심이 뚝 떨어졌습니다
4.최근 김승연회장의 두 아들이 경영일선에 나오면서 야구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5.여러 야구기자 유튜브에도 나왔지만 한화이글스 야구단은 한화 계열사축에도 못낄정도로 본사에서 보기엔 작고 열악(?)했지만 최근 KT SSG LG우승을 보고 마케팅쪽으로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6.현재 한화팬들에겐 최악의 단장인 손혁의 비중보단 사장인 박찬혁 사장이 구단을 어떻게 이끌고 나갈것인가가 더 중요할것 같습니다
안 쓴게아니라 못 쓴걸로봐아합니..다...
(마케팅은 이미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ㅌ)
이제와서 또 노장 이글스 만들고 있으니..
에휴.. 머 하는 것 보면 진짜..
그 전까지는 B2C 같은 것 신경 쓸만한 사업분야가 한화생명 정도였으니까요.
외국인들 한테도 돈 많이 썼죠. 2군 구장도 잘 운영하고 있고
다만 FA때 돈을 써도 꼴찌팀이다 보니 선수들이 안와서 못쓴거죠.
양의지한테 150억 불렀는데 안옴..
이제 선수탓 하기에는 머리들이 너무 나빠요
불펜이면 허약한 중간을 보강하는 거라 의미있고, 선발이면 젊은 투수들 멘탈 붙잡아 줄 베테랑 영입하는 거고,
다른 타자를 영입하는 건 (다소 중복이지만) 타선 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튼 2명 꽉 채울 거 같네요.
한화팬분들은 하주석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도윤이라는 대체가 있긴한데...9년차 수비가 올해 정말 좋아졌긴 하지만 타격지표 보면 아주 조금 하주석이 좋습니다. 저도 음주사건 이후로 하주석을 좋아하진 않지만 갖다 버릴수 도 없습니다. KT 박영현 형 박정현도 있는데 여긴 더 심각해서... 결론은 미우나 고우나 같이 가야됩니다. 한화 현실이 그렇습니다.
저는 어떤 팀이건 팀원들에게 힘을 북돋을 수 있고, 팀리딩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주장이어야 한다는 생각인데(최근에는 손흥민이 잘하고 있던거같습니다..)
하주석은 너무 감정적이라는 생각이었는데, 심지어 한화에서도 의견이 갈리는거군요..
두분 말씀하신걸 종합해보니,, 하주석이 살면 한화 분위기 굉장히 살 여지가 있나보군요.. 한화 기사가 엄청 나오는거보니 내년이 궁금해집니다. 롯데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