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은 부호경일대호산대, 부호경일대호산대 역입니다
괄호 치고 부역명으로 쓴 것도 아니고 정식역명에 대학교 이름을 두개나 넣다니요 ㄷㄷ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1117010002407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구간 신설 역사 3개소의 이름이 공개되면서, 대구교통공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역명이 길어도 너무 길기 때문이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1호선 연장구간 신설 역명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경북 경산시에 역명 변경 등을 건의키로 했다. 현행 1호선 열차 내 행선안내시스템상 일부 역명을 온전히 구현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1호선 연장선 경산 구간 2개 역사 이름을 '부호경일대호산대역'과 '하양대구가톨릭대역'으로 각각 결정했다. 지역명과 대학명을 동시에 넣으면 대학도시 경산의 역동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괄호 치고 부역명으로 쓴 것도 아니고 정식역명에 대학교 이름을 두개나 넣다니요 ㄷㄷ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1117010002407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구간 신설 역사 3개소의 이름이 공개되면서, 대구교통공사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역명이 길어도 너무 길기 때문이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최근 1호선 연장구간 신설 역명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경북 경산시에 역명 변경 등을 건의키로 했다. 현행 1호선 열차 내 행선안내시스템상 일부 역명을 온전히 구현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경산시는 지난 13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1호선 연장선 경산 구간 2개 역사 이름을 '부호경일대호산대역'과 '하양대구가톨릭대역'으로 각각 결정했다. 지역명과 대학명을 동시에 넣으면 대학도시 경산의 역동적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