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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남편없이 혼자 아이둘 육아중입니다. 79

176
2023-11-17 05:42:20 수정일 : 2023-11-17 05:46:54 182.♡.127.176
알달알

아둘육아중인데, 남편이 벌써 세번째 해외출장을 떠났습니다. 해외출장이라 함은 일주일 이상의 장기 출장입니다….


이제껏 친정, 시댁을 오고가며 버텼는데,

이번엔 왠지 혼자 할수 있을것같은 헛된 자신감으로,

만0세,2세 남아둘을 서울서 혼자 돌보기로 했습니다.


사실대로 말하면, 둘째 아이가 장거리 이동에 학을 떼었고..

지방에 내려가면 요즘 같은 환절기에 너무 가혹할것 같았어요(병원문제)

게다가 다행히 동생이 거들어 줄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정확히는 동생과 저의 육아가 시작되었습니다.


보통은 남편이 퇴근후에 집안일과 육아를 거들어 주는데,

남편의 부재의 차이는,

동생은 육아만 조금 거들어주고, 제겐 삼시세끼를 또 챙겨줘야하는 인원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동생의 도움은 매우 큽니다…….

근데 남편의 부재가 너무 큽니닼ㅋㅋㅋㅋㅋ


아들놈들의 빌런지수가 급격히 올라가서..

0세 둘째 아들놈이 눈만뜨면 책장에서 책을 뽑고,

첫째는 과자봉투만 보면 뒤집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과자를 주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가방을 뒤져 동생의 떡뻥을 찾습니다. 그리고 마구마구 부십니다. 그리고 바닥에 쏟습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짜잔!!

아니 비타민과자 껍질을 안까주면 일단 못먹는 존재였는데,

이제는 그냥 껍질채 씹습니다……………


이와중에 비타민이 뭔지 모르는 둘째도 비타민과자를 껍질채 뇸뇸빨고 다닙니다.. 이거 분명 형이준겁니다..


이사태가 벌어진것은 어지는 놈은 진화했는데, 치우는놈이 둘에서 하나가 되면서 케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편백칩, 비타민을 빌런이 발견해서 숨기고 엎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저는 분명 치웠는데 크로스체크가 안되는 과정에서, 작은 빌런들의 2차 엄마 가해가 일어난것입니다.(비타민을 발견해서 엎고, 여기저기 숨긴다=1차가해, 숨긴 비타민을 구석에서 하나씩 봉지채 씹고 맛보면서 바닥을 엉망으로 만든다 = 2차가해)


심지어 그저께는 둘째아이가 노란침을 줄줄 흘리고 있어서 애기 토하는줄 알고 기겁을 하며 놀랐는데, 첫째의 씹어먹는 종합영양제를.. 아이에게 급여하고 돌아서고 잠시 다른일을 하는동안에, 거실 어딘가에 퉤 뱉었고, 그것을 주워먹은 둘째가 쭈압쭈압 물고다니는 동안 침이 컨트롤 안되어서 입밖으로 줄줄 새는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음쓰, 일쓰, 재활용쓰레기는 남편담당인데… 요거 참… 하루종일 치우고 닦고 돌아서면 쓰레기가 쌓여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까지는 가족들 먹는것, 주방쪽, 그리고 일상 육아는 제담당,

퇴근해서 밥차리는 동안 아이들 잠깐 돌보면서 주변정리, 아기 젖병설거지및 쓰레기 정리, 아이들 목욕을 남편이 해줬는데…


이걸 다 하다보니 진이빠지고 하루가 너무 빨리가고, 엄청나게 힘이들고… 흐엉흐엉 왜 안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지인중에 남편이 전혀 집안일 관여안하고, 아이돌보는 시간에도 핸드폰만보고, 아이가 깨든 말든 본인 잠만 자는 .. 그런 보호자와 함께 양육하는 엄마가 시터를 써도 힘들다길래, 이해를 못했는데, 

남편의 공백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집니다………


심지어 동생은 아이들 돌봐줄땐 둘다 돌봐주고, 목욕후에 로션, 옷입히기, 그리고 놀아주기도 잘 수행하는데도… 중간중간 이유식 급여도 도와주는데도!!!!!!! 남편 왜 안오죠???????


아니 나의 작은 빌런들은ㅋㅋㅋㅋ 뒤돌아서면 사고니…. 무튼 그렇습니다…



문득 그런생각이 듭니다. 독박육아, 외벌이 가지고 싸우는게 다 무슨 소용인가… 이게 왜 분쟁거리인가… 육아든 가정일이든 벌이든 혼자서만 부담한다는것은 매우 힘든일이고, 가족된 도리로 함께 헤쳐나가고 서로 돕고 이겨내야하는 일 아닌가… 혹여 누군가 그것을 혼자 해내고 있다면, 서로 감사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맡은바 임무를 해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종종 올라오는 글에 독박육아 라고 하면, 불같이 화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집안일은 정말 티가 안나요.. 게다가 보육시설이나 조력자 없이 영유아를 혼자 돌보는 일은, 품이 꽤나 드는 일입니다. 게다가 저희집 꼬맹이들 처럼 쉼없이 집을 뒤집는 아이들은 … 꼬맹이들이 작은방서 놀면 거실치우고, 거실서 놀면 작은방 치우고… 솔직히 제가 봐도 이놈의 집구석 왜 이모양 이꼴이냐 싶을때가 있습니다… 난 분명 쉼없이 치웠는데….잠깐만 울고올게요…

그렇다고 해서 외벌이에 대한 부담감과 고생에 대하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부인분이 벌이를 하러 가는 와중에 내가 못벌어서 미안하다는 생각은 지양해야 할일이라고 생각해요. 미안할 일이 아니라 고마울일이죠.


주변에 출산후 엄마는 일하러 나가고 아빠가 육아휴직을 쓰는경우가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성장한 아이를 육아하기 위한 육아휴직말고, 아예 신생아때 엄마는 몸풀고 바로 출근하고, 아빠가 대신 영유아 양육을 담당하는 일요. 처음엔 신기했는데 요즘은 의외로 심심찮게 보입니다. 


다만 맘카페는 왜 가입이 안되는지 하소연합니다. 정말 웃긴일은, 맘카페엔 미혼, 아이가 없는 여성은 가입이 되는데, 되려 아이를 키우는 아빠는 가입이 안됩니다. 미혼여성의 경우엔 싱글맘, 아이없는 여성은 출산준비 라는 명목이라는데, 아이키우는 아빠는 왜 안될까요;;;


너무 비루한 영유아 둘을 조력자 없이 남편과 저 둘이서 케어하다 보니, 반선택적, 어쩌면 반강제적 외벌이 가정이 되었는데, 


근무시간 확대는 엄마가 더 사회로 나가기 힘든, 외벌이 가정이 되게 만드는 환경이 되는 동시에, 아빠가 가정에 더 신경쓰기 힘든 독박육아 환경이 되는 정책입니다.


저도 나가서 일하고 싶고, 아이들에게는 아빠도 필요한데 말예요..



결론은 남편 언제오나요… 후..

 

알달알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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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79]
Byung안미남
IP 58.♡.254.48
11-17 2023-11-17 05:48:29
·
화이팅입니다.. 아들둘... ㅠㅠ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5:50:55
·
@Byung안미남님 제가 진짜 비루한 몸이거든요… 근육량은 전신이 미달이고, 지방은 평균이상인…
근데.. 엊그제 인바디 했는데 양팔 근육이 평균이상이 되었어요… 전 아무것도 안했어요… 육아, 집안일만 했어요…. 흐엉 ㅠㅠ
Byung안미남
IP 218.♡.86.5
11-17 2023-11-17 09:59:10
·
@알달알님 이번 기회에 계획 길게 잡으시고 운동하시는 것 고려해 보시죠.
아들놈들 케어(라고 쓰고 조련이라고 읽..)하시려면 체력도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로스핏 추천합니다. 아니면 크로스핏 순한맛 버전인 F45(프사오라고 많이들 읽어요)도 좋을것 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6:53:23
·
@박스엔님 그것도 맞습니다 ㅠㅠㅠ 다만 시터만 있고 아빠가 육아참여를 안하는 수준으로 육아중인데, 이것도 난이도가 참 높네요
대협군
IP 115.♡.231.19
11-17 2023-11-17 06:00:53
·
3살 아이 아빠입니다. 하신 말씀들 구구절절 공감이 갑니다. 오늘도 힘들지만 육아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힘내세료ㅠㅠ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6:54:00
·
@대협군님 화이팅입니다! 3살이면 저희아이랑 동갑이네요. 이제 제법소통이 되서 재밌는데 이게 장점인지 단점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링가링가링
IP 59.♡.82.164
11-17 2023-11-17 06:16:20 / 수정일: 2023-11-17 06:18:57
·
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ㅎㅎㅎㅎ
전 남편이지만, 딸아들 한명씩인데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확실히 아들이 사고를 많이 치긴 해요.
청소는… 치우고 있으면 뒤에선 다시 어질고있고.. 어찌저찌 기껏 치워놨더니 오분만에 초토화 시켜서 깊은 빡침을 만들고… 하…

퇴근하고 집에가면 와이프는 이미 넋다운되어 애들이랑 같이 뻗었고 저는 쌓인 설거지와 이유식 만드는게 반복되는…

힘내시길 바라고…
맘카페는 득이되는것도 있겠지만 실이 더 큰거 같아서 되도록 가입을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6:54:51
·
@링가링가링님 맞아요…. 남편오면 집이 엉망인데, 저도 지쳐있는 ㅋㅋㅋㅋㅋ
저는 보통 맘카페를 핫딜용도로 보는데, 아버님들도 많이들 가입하고 싶어하시더라구요 ㅠㅠ
다크메시아
IP 175.♡.213.136
11-17 2023-11-17 06:17:05
·
육아 고통이 얼마나 심하면

코로나로 끙끙 몸져 누워있는데

언제까지 쳐누워있냐 와서 애좀봐라

할정도로 사람을 극한으로 몰고가죠.

물론 저는 와이프 아프면 애들보다 와이프를 더 챙깁니다.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6:55:28
·
@다크메시아님 그쵸… 덧붙여 아픈 와중에 약 쎄게 써주세요. 집에 아이돌볼 사람이 없어요 ㅠㅠㅠ 라고 하죠 ㅠ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4fifty5
IP 12.♡.24.194
11-17 2023-11-17 06:23:55 / 수정일: 2023-11-17 06:27:41
·
아들은 딸보다 난이도가 높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상세한 서술을 보니 실감과 전율이 가는군요. 밥먹듯 야근하는 남편과 함께 외국에서 딸 둘을 키운 집사람에게 오늘 저녁은 제가 외식을 포장해서 가져가야겠습니다.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6:59:38
·
@4fifty5님 아들육아의 고통은 하나도 안썻는걸요…. 예를 들면.. 많이 먹는대신 많이 싸서 1인당 1일5똥이라거나…(뒷처리 ㅠㅠ) 무모한 자신의 능력 맹신으로 아무데서나 떨어진다거나 …(그냥 뛰어내립니다 ㅠㅠ) 불러도 불러도 대답을 않는다거나..(남아부모들의 많은 비율이 아이의 자폐를 의심한다고 합니다.. 호명반응이 없어서요.. 문제는 과자먹을래 하면 0.5초 반응이라는…) 동생이 너무 예뻐서 막 올라탄다거나….

무튼 그렇습니다 ㅋㅋㅋ
그랜트
IP 59.♡.122.56
11-17 2023-11-17 06:28:49 / 수정일: 2023-11-17 06:30:54
·
아들 둘인 맞벌이 부부인데 글 참 잘 읽었습니다.
와이프가 육아로 항상 힘들어해서 싸우기도 많이 하고, 둘째 태어났을때 제가 아예 회사를 6개월 쉬기도 하고 그랬었죠 ㅎㅎ
그래도 항상 아이들을 위해 고생하는 와이프에게 참 고마운 마음입니다 ^^
이제 둘다 초딩이 되니 심부름도 시킬 수 있고 좋네요.
육아가 참 빡쎄긴한데,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편해지기는 합니다. 마치 군대 계급 올라가면 조금씩 편해지듯 ㅎㅎ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7:00:47
·
@그랜트님 그렇죠 ㅎㅎ 저도 한고비 넘기긴 했습니다 ㅠㅠㅠ
화이팅입니다!!
bloodyapple
IP 223.♡.204.108
11-17 2023-11-17 06:36:57
·
외벌이 아빠로서 너무 공감하고,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Vollago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7:01:04
·
@bloodyapple님 오늘도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울트라탱
IP 211.♡.162.205
11-17 2023-11-17 06:52:27
·
저도 장거리로 아들 쌍둥이 5살때까지 장모님과 아내가 육아를 전담했는데..
초기에 1년정도 때는 정말 장모님 코피 터지시고... 정말정말 힘들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애 안키웠다고 핀잔을 듣기도 합니다.^^; 항상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더라구요... 아이들 얼굴 보면서 충전하십셔~ 화이팅입니다.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7:02:16
·
@울트라탱님 쌍둥이 아들둘이면… 어우…… 고생많으셨네요 ㅠㅠㅠㅠ 진짜 코피나게 힘듦니다 ㅋㅋ 엄청 먹고있어요…. 허기지면 이겨낼수가 없어요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7:03:28
·
@주색말고잡기님 저희 엄마가 나는 너희 셋을 혼자 키웠어 라고 했는데… 둘째도 4살터울인 제가 보고… 막내도 제가 업고다녔다고 합니다?? 의외로 형제가 많으면 자체에서 해결(?)이 됩니닼ㅋㅋ
딩딩구르
IP 222.♡.37.224
11-17 2023-11-17 06:57:32
·
4세 2세 아둘 아빠입니다 ㄷㄷㄷ 힘내십쇼.. 울 시간도 없더라고요 제가 혼자 볼 땐 전 그냥 다 내버려 둡니다 마음대로 하라고.. 얌전해질 타이밍에 슥 모아서 한방에 치우고 먹을거 대접하고 유튜브 보여주면서 그 타이밍에 주방일이랑 집안일을.. 암튼 화이팅 입니다 ㅜㅜㅜ 저희집은 얌전한 아들놈들은 아닌 거 같아요.. 으아..
알달알
IP 182.♡.127.176
11-17 2023-11-17 07:04:13
·
@딩딩구르님 맞아요 울시간도 없어요..
사실 티비 틀어주면 편한데… 아직 꼬맹이들이 어려서… 매체 노출을 되도록 안하려다 보니 ㅠㅠ 힘드네오 ㅠㅠㅠ
라이더노아
IP 218.♡.14.16
11-17 2023-11-17 07:18:34
·
저희 집도 딸, 아들, 고양이 두마리까지 키우는데 와이프가 항상 열심히 치우는데 티가 안난다고 말합니다.
둘이 서로 도우면서 하는데도 혼자서 버텨내고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첫째가 내년에 초등학교 가는데 또 다른 일들이 생기겠죠 ㅎ 기대반 두려움 반이네요.

애 둘 키우는 부모 입장을 응원합니다.
helper7
IP 112.♡.197.64
11-17 2023-11-17 07:38:52
·
남편분 오시면..이거 너무 위험한 상황인데요..
남편의 부재로 남편에 대한 고마운 생각이 과도하게 늘어나 출장후 귀가시 글쓴분께서 너무 과하게 사랑해 드리면 안됩니다.
이거 3째 각인데요..
잘 참으시구요..
남편 돌아오면 애둘 맡기고 동생분이랑 놀다 오세요.
그때까지 바쁘게 돌보면서 지내면 후딱 시간 갑니다.
힘내세요
민호민준아빠
IP 58.♡.221.75
11-17 2023-11-17 07:40:17
·
저도 출장이 많았던 지라, 그 기간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저희는 양가부모님 도움도 불가했어서요,
도움이 되었던 팁을 공유합니다.

1. 청소 이모님을 부르세요
- 청소, 빨래, 소독 등 많은 부분이 해결됩니다.
- 틈틈이 일회성으로 부르셔도 좋지만, 남편이 오신 뒤에도 주1회, 2주에 1회씩만이라도 정기적으로 오시도록 해보세요.
- 정기적으로 청소 이모님 오시는 날엔 남편과 키즈카페 등 외출 나갔다 오시면, 깨끗해진 집에 힐링받으실 수 있어요.

2. 당분간 음식은 해먹지 말고 시켜먹으세요
- 0세~2세 기간에 손이 많이 갑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피크가 지나고,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면 괜찮아지세요.
- 1~2년 정도만 이유식 배달 서비스, 배달음식 등으로 해결하세요. 그 기간만 그런거에요.

3. 잘하려고 하지 말고, 넘긴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 잘하려고 하기 시작하면, 자신도 배우자도 힘들어집니다.
- 숨이 넘어갈 것 같을 땐, 큰 숨을 들이쉬고, 기준을 약간 낮추고, 그냥 한다. 그냥 버틴다. 그러다 보면
막상 그 기간은 금방 지나갑니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 문제가 없어집니다.

힘내세요~
곧 터널의 끝이 옵니다^^

저는 출장이 많은 편이라, 아들들에게 혼자서 하는 법을 빨리 가르치고 있어요. 엄하게 훈육도 하고요.
5살 7살인데, 아침에 일어나면 빵을 자기들이 혼자서 서랍장에서 꺼내먹고, 양말신고 잠바입고 가방메고 신발신고 나갑니다.
처음부터 니 일은 니가 해야 하는 거야 라고 가르치니, 자기가 하는 일로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눈치가 빨라서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자기는 못한다고 해달라고 해요.
엄마가 함께 있으면 쉬운 일도 해달라고 하고, 아빠랑만 있으면 어려운 일도 자기들이 혼자 합니다.
도시의남자
IP 203.♡.126.253
11-17 2023-11-17 07:43:10
·
6세, 8세 남2 아빠입니다.
아들 둘 남일 같지 않네요 ㅜㅜ
힘내세요!
어푸어푸
IP 211.♡.15.253
11-17 2023-11-17 07:45:21
·
걸어서 5분 거리에 사는 형이...연년생의 아이들 중 동생을 태어나서 한 6개월을 저희집에 맡겼더랬죠...
(형도...형수도...몸이 안좋았던지라...연년생의 갓난아기 둘을 돌볼 수가 없어서 맡겼었네요ㅎㅎ)
저희 어무니...저나 아버지가 옆에서 조금 도와드리기는 했지만...40년 만에 갓난아기 돌보느라 많이 힘드셨을거에요...
많이 힘들기는 했지만...조카가 절 쳐다보면서 웃으면...힘든거는 다 잊게 되더라구요...^^
저는...부모님과 같이 돌봤는데도 힘들었는데...
혼자 돌보신다니...존경스럽습니다...
날이 부쩍 추워졌는데...감기 안걸리게...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남편분이 돌아오실때까지 평안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카르마2021
IP 221.♡.191.114
11-17 2023-11-17 08:01:21
·
맘카페 백해무익에 공감하며, 힘내세요.

아들 하나도 힘든데 둘은 후...
삭제 되었습니다.
노래쟁이s
IP 211.♡.68.159
11-17 2023-11-17 08:17:10 / 수정일: 2023-11-17 08:18:33
·
노란침..ㅋㅋㅋㅋ 어머님 글 너무 재밌게 쓰셔서 웃으며 봤습니다. 무엇보다 알달알님의 긍정적으로 보고 생각하는 그 마음에 아이들도 행복하게 잘 자랄 것 같습니다.
남편님도 얼른 돌아오시고 싶을 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

여담으로 제가 삼형제인데, 저희는 할머니께서 키워주셨는데, 할머니는 정말 대단하셨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DaCapo
IP 125.♡.215.12
11-17 2023-11-17 08:21:44
·
남편인 저도 이번 주에 애 셋두고 일~목요일 출장다녀왔는데... 저희는 그래도 애들이 좀 커서......하하하하 고생많으셨습ㄴ디ㅏ.
둥이후니
IP 1.♡.81.130
11-17 2023-11-17 08:23:39
·
저도 이직하면서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이사하다보니 부부둘이 애셋을 감당해야하는 상황인지라 둥이(둘째,셋째)들이 최근시기까지 외벌이를 했습니다.
당연히 마이너스이고요. 애들이 커가면서 생활비도 늘어감에 따라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아내가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첫째가 중학생이고 둥이들이 초3이라 자기들끼리 집에 있을 수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죠...
이나라 정책은 저출산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도저히 저출산에 대해 해결할 생각이 있는 인간들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기존 육아환경이 좋아야 젊은 세대들이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할텐데 지금같은 환경이면 출산은 아예 생각도 못하죠....
여러모로 참 화가 나는 상황입니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잘 넘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적당히 하셔도 좋으실듯해요~
육아는 장기전이라 오래 버텨야합니다...
저희 둥이들이 둘 다 아들인데 초딩되면 조증걸린 애들처럼 난리도 아닙니다....;;;;; 말도 안들어요....;;;;;;
그러니 벌써 지치시면 안됩니다...^^;;;;
아무튼 고생이 많으십니다....남편분이 어서 복귀하기를 바라겠습니다.
('_')
IP 124.♡.13.160
11-17 2023-11-17 08:23:53
·
2차 엄마 가해... 를 읽고 웃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힘내세요. 나중에 돌이켜 보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중 하나일 것입니다.
DARREN
IP 172.♡.94.9
11-17 2023-11-17 08:25:27
·
와... 아들 애기 둘을 혼자서 ㄷㄷㄷ 전 지금 딸 애기 하나도 힘든데요 ㅠㅠ
PS44444
IP 223.♡.169.79
11-17 2023-11-17 08:29:48 / 수정일: 2023-11-17 08:30:13
·
저도 아들 둘인데 전 해외출장이 한 번 나가면 한두달이었어요. 일 년에 반을 나가있었죠. 그래서 애들 백일이나 돌잔치를 같이 해본 적이 없죠. 지금은 애들 둘 다 컸어요. 저도 출장 안 가고요. ㅎㅎ
방랑구름
IP 210.♡.10.227
11-17 2023-11-17 08:33:24
·
9세 7세 두아이 아빠입니다.
저는 육아휴직도 1년, 6개월 두 번 했고, 그리고 이제 저 단계를 다 지나온터라 맘 편하게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알달알님께서 느끼시는 것 이상으로 아빠도 엄마가 대단하게 느껴질 꺼에요. 애들을 진짜 하나하나 세심하게 돌보는 것은 엄마만큼 하기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주변 정리와 청소를 하면서도 아내에게 항상 미안했어요. 제가 더 참여하고 싶어도 결과적으로 애들이 집안에선 엄마만 찾더라고요. 그래서 애들과 감정싸움도 했었어요. 전 육휴하며 독박육아도 하며 돌봤는데, 애들은 엄마만 찾아서요.

이제 그 단계를 다 지나고 나니 또 그 당시 우리 애기들이 그립기도 하네요.
힘내세요. 다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고요.
뭉코건볼
IP 118.♡.4.57
11-17 2023-11-17 08:39:20
·
아들 둘 아빠가 응원 하나 드리고 갑니다 ㅠㅠ
아제로써
IP 175.♡.19.60
11-17 2023-11-17 08:39:42
·
육아는 기계적이고 물리적인 와이프의 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엄마(여자)들을 더 배려해야죠.
Jayden'sDad
IP 203.♡.21.68
11-17 2023-11-17 08:50:25
·
저희 아내도 아들을 무척이나 사랑합니다만, 0-2살때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꿈도 못꾸게 하더라구요.
지금은 세 가족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ㅋ
너의닉네임은
IP 211.♡.214.134
11-17 2023-11-17 08:51:11
·
여섯난 딸, 세살 아들 키우는 아빠입장으로 진짜 고난,,고단하심이 느껴집니다.
시간은 참 덧없이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애들도 쑥쑥 클거고
어쨋든 남편분 복귀하시어 정상생활로 돌아가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다음메밀
IP 106.♡.167.9
11-17 2023-11-17 09:02:26
·
울 큰딸은 딸, 아들 둘 육아 하다 자신감(?)이 생겼는지 셋째를 낳았는데..
딸 쌍둥이를 얻었어요.(아들 쌍둥이 아닌 것이 어디...ㄷㄷ)
지난 주말 돌 지난 둥이 보러 다녀왔는데..
하루에도 몇 번 대환장파티가 벌어지는 홈 스윗 홈...이에요.
빠빠기
IP 59.♡.137.150
11-17 2023-11-17 09:11:44
·
아이들이 건강해 보이네요~^^

나중에는 든든 할꺼에요~^^ 아마도???ㅎㅎ
세모기
IP 122.♡.57.57
11-17 2023-11-17 09:21:18
·
와 대단하십니다ㅠㅠ
맘카페에 아빠가 가입이 안되는 이유는...예전엔 아빠도 가입이 됐었어요 하지만 일부 변태들이 미숙아 싱글대디인척 모유 동냥하다가 난리난적이 잇었대요...
불편함의가치
IP 114.♡.154.43
11-17 2023-11-17 09:21:30 / 수정일: 2023-11-17 09:22:09
·
고생 많으십니다. 옛날 생각나네요ㅎㅎ
저는 다 끝나긴 했지만 그때가 가끔 사무치게(?) 그립기도 합니다.
지나가는 말이긴 한데..독박육아는 그 '독박'이라는 단어 선택이 문제지요. 서로서로 합의한 일인데..독박이라는 단어에서 나오는 '원하지 않는데 외부에 의해 강제로'한다는 의미를 육아에 붙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의도적으로 톡쏘는 말로 마음 상하게 하고 듣는 사암에게 그냥 말인데 예민하게 구냐..는 식으로 기분 나쁘게 몰아가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만 뭐..
외벌이나 맞벌이나, 가정을 지키시는 분이나 사회에서 고생하시는 분이나..서로서로 잘되자고 하는건데 말이지요.
미움은 줄이고 인간애가 넘치는 세상이 되면 좋겠네요
타이틀리스티안
IP 118.♡.15.198
11-17 2023-11-17 09:31:49
·
그렇게 우리 부모님도 우리를 키웠죠....화이팅입니다
군밤
IP 211.♡.73.13
11-17 2023-11-17 09:34:55
·
생생하게 눈에 선~ 하네요
ㅋㅋ
힘내라아빠
IP 211.♡.39.246
11-17 2023-11-17 09:36:41
·
힘내라 엄마!
사랑은 자신을 생명을 깎아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기에 부모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이 위대한 것 같구요!
지나고 가면 그때가 그리울 날이 오시길.. 소망하며 화이팅!
프라하00
IP 61.♡.0.70
11-17 2023-11-17 09:38:35
·
아들 둘 키우고 늦둥이 아들을 키우는 아빠라 그냥 넘어가지질 않네요. ㅎ
지금은 힘들어도 곰방 지나갑니다.
잘 도와주는 남편분 있으니 힘 내시구요
큰 아이라도 어린이집에 보내는 방법도 있으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셋 다 얼집에 보내고 맞벌이 했답니다.
보스톤고사리
IP 106.♡.142.30
11-17 2023-11-17 09:39:10 / 수정일: 2023-11-17 09:40:05
·
너무 글 잘 쓰시네요.
이번에 재수생아들 수능 봤어요.저는 이제 다 키웠죠뭐.
저는 지나고 나서 참 후회되는게 처음부터 아이들도 치우는거 가르쳤어야하는데 하는거예요.
깨끗한 집 보면 아이들도 치우는게 습관이 딱 되어있더라구요. 지금은 둘다 아가니까 당연히 엄마가 치운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그냥 계속 가서 커도 부모만 치울 가능성 99%입니다.
놀은거 어지른거 놀이처럼 또는 당연하듯이 같이 아이들도 치우게 하세요. 너무 정리정돈 시키면 창의성 망친다? 저도 그 소리 듣고 키우다가 내내 힘들고 하나에서 열까지 갖다 받쳐야하는 신세입니다. (개개인 성향이란게 있어서 둘째는 안 가르쳐도 정리 잘하긴합니다)유치원가면 배우겠지?학교가면 가르쳐야지? 아니에요.그땐 이미 늦어요. 그냥 첨부터 내껀 내가 치운다는거 가르쳐야합니다.
암튼 화이팅입니다. 아이 키워본 사람은 다 알지요.애가이쁜 건 이쁜거고. 힘든 건 눈물나게 힘들고.엄마도 힘들고 아빠도 힘들고. 맞벌이이든 독박육아든 독박벌이든 진짜 그게 뭐가 중요해요. 서로 고맙고 다 힘든거지요.
파란 장미
IP 106.♡.73.29
11-17 2023-11-17 09:42:13
·
하아. 몇년전 제 모습이 겹쳐서 답글 다네요.

시댁친정찬스 없이 외국살면서 맞벌이.
평일은 어린이집 맡기고. 퇴근후에는 둘이서 으쌰으쌰 하면서 네살터울 아들 둘 키웠는데.

당시 남편이 매주 토욜 출근. (평일 하루 쉬고)
토욜은 매주. 아들 둘 챙기며 째깍째깍 하는 시계보면서 정말 남편 퇴근만 눈 빠지게 기다렸던 기억이. ㅎㅎㅎ
다른 건 몰라도 사진. 동영상은 많이 찍어두세요.
힘들었지만. 마냥 귀여웠던 그 시절 보면서 멘탈 다쓰려야 할 시기가 옵니다. ㅎㄹㄹ

지금은 초6.초2 아들 둘. 인제는 지네들끼리 알아 놀러다니고.
전 혼자 필라테스하고. 낮술 땡기고.
남편은 늘어지게 낮잠 아니면 취미로 차정비 하고 있네요
외계생물체
IP 114.♡.110.156
11-17 2023-11-17 09:43:27
·
ㅎㅎㅎ 힘내세요~ 저는 남편이지만 육아하는 남편으로 애 둘 키우면서 6개월, 1년 이렇게 두번 혼자 독박육아 했었는데(와이프 해외 장기출장) 이제는 뭐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제발 소원은 둘째 학교 보내고 조금 적응하면 다시 일하러 나가고 싶어요 ㅜㅜ
무무5525
IP 39.♡.219.228
11-17 2023-11-17 09:46:54 / 수정일: 2023-11-28 13:24:28
·
저는 아들 하나 키우면서도 오죽하면 일하는 게 더 낫다고 결국 회사 복귀했었네요. 하물며 그 시기 아들 둘이라니… ㅠㅠ
구구절절 상황이 그려져 웃으면서도 그 빡치는 마음이 너무 이해가 되네요. 힘내세요. 그저 힘들 시기입니다.
대단하고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는 거예요.
맘카페는 이상한 변태 출입이 많아서 남자들 가입을 막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종종 피해 입은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뜨악했어요. 아빠들도 얻는 정보가 많을텐데 좋은 의도를 악용하는 별 미친 놈들때문에 정상인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네요.
그치만 공구니 맘카페 정보에서 얻는 소비는 싼 듯도 하지만 결국 집을 더 어지르기만 하지 크게 도움되는 건 아니니 굳이 안 가입하겨도 됩니다.
pt100
IP 106.♡.2.187
11-17 2023-11-17 09:54:06
·
너무 공감가는 글이네요 화이팅입니다 얼마나 힘드실지 알긴 알지만 조금 키운 입장(6,4살아들)에선 그 어릴때 모습이 한번 더 보고 싶더라고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첫째 태어날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물론 셋째는 생각없습니다ㅋ
oowoo
IP 58.♡.3.15
11-17 2023-11-17 09:54:14
·
딸 하나 키우는 것도 힘들다고 허덕였는데,
아들 둘의 현실묘사를 읽어보니, 아직 모르는 육아의 또 다른 레벨이 있구나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마리안통하네또
IP 1.♡.115.232
11-17 2023-11-17 10:00:29
·
IMF 딱 그때 가진 것 없이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고 시작했던 게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넉넉하진 않지만,,,
본가 처가 다 엄청 먼 곳이라 새벽이면 자는 애들을 싸서 어린이집에 보내고 둘 다 출근을 했었던,,, 애들에게 미안했던~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그렇게 가족이 되어간 것도 고맙고 그렇습니다.

지나고 보면 그때도 엄청 행복했던 시간으로 생각이 드실 겁니다.
조금만 더 화이팅입니다~!!!
나옹
IP 223.♡.188.252
11-17 2023-11-17 10:10:19
·
아들 하나 달랑 키우는 엄마지만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글 정말 재밌게 잘 쓰시네요 ㅎ
버미파더
IP 152.♡.203.161
11-17 2023-11-17 10:11:29
·
^_______________^ (심각한데 미소 지으며 읽어서 죄송합니다. 쿨럭;;;)
위대한염봉스키
IP 121.♡.45.202
11-17 2023-11-17 10:25:01
·
화이팅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유리왕자
IP 220.♡.12.196
11-17 2023-11-17 10:33:49
·
제가 그런 남편입니다 ㅎㅎㅎ 청소 집정리는 저의 차지였는데 한달에 한번 1주일정도 출장나오네요 ㅜㅜ 다섯살 아들 1살 딸 ㅠㅠ 와이프 고생하는거 넘 미안하네요
=_=)개혁유지
IP 125.♡.54.182
11-17 2023-11-17 10:37:25
·
집안일 해도 해도 티 안나죠 특히 청소 정리는. 남아 육아 집안일 돈벌이. 남자지만 적극 개입해서 아내보다 더 도가틈. 덕분에 육아우울증과 몸 만신창 상태네요. 한참땐 체중이 20킬로나 빠지고
산들폭풍
IP 59.♡.102.120
11-17 2023-11-17 10:45:10
·
아이 키우는 것은 정말 체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것도 둘이면 체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고요.
기초체력이 안되면 육아 스트레스가 급증하고 결국 부부불화의 원인이 되니 체력보완이 필수인데 이미 육아중이시니 시간은 안나실테고(에너지도 딸리고) 영양제로 보충하실 수 밖에는
아빠상어
IP 221.♡.22.7
11-17 2023-11-17 10:52:12
·
와이프 혼자 코로나 결려서 5살2살 아이를 일주일간 혼자 본적있는데...엄마의 소중함이....
애플쟁이
IP 118.♡.0.21
11-17 2023-11-17 10:56:28
·
엄빠는 위대합니다
응원드립니당
화이팅~~~!!
삭제 되었습니다.
소프사마
IP 210.♡.13.8
11-17 2023-11-17 11:15:22
·
첫째가 생각없이 버린 물건 둘째가 줏어 먹는게 제일 무섭네요... 큰일 날 수 도 있어서 예의 주시 하셔야합니다. 특히 코인 배터리 같은거 먹으면 큰일나요.
doltanks
IP 183.♡.125.242
11-17 2023-11-17 11:18:28
·
애가 얌전할때는 뽀로로볼때랑 아플때 뿐입니다. 애가 건강하니 사고도 치는거죠. 힘내십시오.
린돌
IP 39.♡.28.81
11-17 2023-11-17 11:21:05
·
아들둘! 위대한 어머니! 격하게 응원합니다!
- 반강제적 아들 둘 외벌이 아빠 올림 -
prunesyrup
IP 222.♡.94.96
11-17 2023-11-17 11:37:54
·
남아 둘... 워후!!
수서반장
IP 121.♡.200.41
11-17 2023-11-17 11:38:15
·
화이팅!! 이 또한 지나가리라!!
빨간기타
IP 221.♡.52.118
11-17 2023-11-17 11:49:41
·
저도 아들둘 아빠로서 응원보냅니다~ 잘때는 또 천사잖아요 :)
AWACS
IP 118.♡.188.12
11-17 2023-11-17 11:58:06
·
쌍둥이 남매 아빠입니다. 지나고 보면 그때가 그리워지는 시점이 꼭, 반드시 옵니다.
고1쌍둥이들은 이제 밤 10시 넘어야 코빼기를 볼 수 있어요.
일론마스크
IP 222.♡.159.87
11-17 2023-11-17 11:59:13
·
아빠는 하루에 두번 출근을 합니다. 회사로, 그리고 집으로...
출장을 가셨다니 한 번 출근만 하게 되겠네요... (부럽습니다)

동생분이 도와주신다고 해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일반인이잖아요.
아빠는 초특급울트라 슈퍼맨입니다.

든자리는 티안나도,
난자리는 티가 팍팍 납니다.

아게무리들에 대항하여 하루하루를 버텨내시는게 힘드실 겁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애물단지니 어쩔수 없죠~

아빠는 출장복귀와 함께, 집으로 다시 출근하실 겁니다...
조금만 버티세요...
SPIKE>>
IP 14.♡.219.62
11-17 2023-11-17 12:07:54
·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두살터울 아들 둘인데 좀 크면 박터지게 싸웁니다. 근데 둘이 엄청 잘 놉니다. 지금은 5학년, 3학년인데 애들 두고 외출도 하고 꽤 편해졌습니다. ㅎㅎ
사랑하나아빠
IP 106.♡.67.179
11-17 2023-11-17 12:12:35
·
8살5살 딸딸이라 행복합니다.
빌런둘은 물리적 사고는 적게 치지만
마음을 헤아리기가 어렵네요
mabangjin
IP 211.♡.81.131
11-17 2023-11-17 12:21:51
·
헛 제 아내가 쓴줄.. 담주 수요일에 4번째 해외출장 나가는데… 미리미리 주말에 분리수거랑 정리 해놔야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올디스구디스
IP 221.♡.205.213
11-17 2023-11-17 12:29:30
·
고생 많으세요,
제 와이프는 저 퇴근하면 바로 전화합니다
빨라와서 애 보라고 ㅋㅋㅋㅋ
KHoon.
IP 223.♡.212.86
11-17 2023-11-17 12:39:43
·
육아 웹툰으로 그림작가 섭외하셔야겠어요
트레콰르
IP 54.♡.119.16
11-17 2023-11-17 12:47:15
·
ㅠㅠ
맘카페 아빠들 가입 안되는게 진짜 어이가 없죠 ㅎㅎ...
저도 와이프 계정을 들어가서 뭐 찾아보고 그럽니다
nanadal
IP 118.♡.102.212
11-17 2023-11-17 12:59:52 / 수정일: 2023-11-17 13:03:55
·
저도 둘 출산하기까지 남편이 3개월, 6개월 해외출장을 갔었습니다. 그당시 손아래 올케도 출산후라 친정엄마께 말씀도 못드리고,당연 몸조리는 꿈도 못꿨습니다. 그 당시는 천 기저귀가 아이한테 좋다해서 집에서는 천기저귀로 사용하느라 손빨래로 제 양쪽 손목에 피멍이 붉게 들기도 했어요. 그 한은 깊이 맺혀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ㅎ ㅜㅜ
남산깎는노인
IP 39.♡.28.100
11-17 2023-11-17 13:04:54 / 수정일: 2023-11-17 13:05:12
·
아빠입장에서 맘까페 아빠 가입 불가는 정말 코메디라고 생각합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얼른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불량토토로
IP 223.♡.204.236
11-17 2023-11-17 13:10:41
·
분명 남편분의 해외출장은 의도되었던 것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뽀갱뽀갱
IP 223.♡.55.108
11-17 2023-11-17 14:36:37
·
아들 하나 엄마는 그저 응원만
박고 갑니다ㅜㅜ 하나와 둘의
차이는 감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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