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질게로 가려다가 또 아질게감은 아닌거 같아 모공에 써 봅니다.
현재 집은 서울 은평구, 구파발역 인근 입니다. 서울이라고 하기엔 교통이 참...불편한 곳이지요.
저의 직장은 강남, 신논현 인근 입니다.
맞벌이 부부로 아내가 강북쪽 직장을 다녀 제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출퇴근 하고 있는데, 곧 외벌이가 될 거 같습니다.
지금 집이 참 맘에 들고 좋은데... 대출 변동금리 타격으로 매월 대출원금+이자가 커져서 차라리 전세 주고 대출 털고 경기 남부에서 살아보는건 어떨까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정리하고 나면 4억 정도가 생길듯 하여 보니
경기광주가 먼저 보이네요. 전세도 가능하고..여긴 매매도 가능한지라, 구입해서 싹 리모델링 하고 살아볼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직장에 경기 광주에서 출퇴근 하는 직원들이 많은데 출퇴근시간대의 길막힘과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신분당선 라인을 한번 볼까/ 하고 내려가는데 광교까지는 비싸네요.
조금 더 조금 더..하며 내려가다 보니 지도가 동탄끼지 와 있네요.
오산까지 내려갔다가 오산과 동탄의 온도차에 스윽 동탄으로 다시 올라왔어요.
여기도 살기엔 좋은데, 서울로 출퇴근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버스가 있더라고요. 신논현까지 가는 버스요.
참 신기한게...
서울에서 서울 출퇴근할때 대중교통으로도 1시간 남짓, 자차로는 그걸 훌쩍 넘기는데, 동탄이 키로수는 2배인데 출퇴근 시간은 비슷하네요. 통일로를 지나 종로를 지나 가는 코스다 보니;;; 참;;;
하지만 지도 스크롤해보면 이렇게까지 아래로 내려와야 하나? 하는 현타에 다시 광교와 광주를 기웃거리게 되네요.
서울 외 도시에서 강남으로 출근하시는 분들, 많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내년에 그쪽으로 갈까 고민중 입니다
대신 내년에 GTX-A개통하면 수서역까진 금방갈거에요
분당 광교사이 수지지역도 고려해보세요
신축 아니면 학군좋은 비벼볼만한곳들 많이 있습니다
성남이나...광명쪽도...고려해봄직함니다
그런데 보통 동탄 마지막 구간이라 자리가 잘 안나는게 문제겠네요.
/Vollago
단순히 지도상에서 찍히는 시간으로만 비교하는건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어요. 아침에 직접 몇번 기다려야 대중교통 탈 수 있는지(입석불가, 경강선 판교 개통 등..), 밤에 배차간격은 얼마나 있는지.. 까지 고려해보시고 옮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처럼 택시라도 타면 됐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택시도 없어서 강제로 빨리 다니는 삶을 살 수 있어요. 자차출근은 정말 쉽지 않고요.
그리고 가족들이 서울 삶에 익숙해져 있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고민해봐야합니다. 서울이 무조건 좋다는게 아니라 서울과 경기도는 환경이 달라서 최소 이동거리가 꽤 존재하고 중간을 매울 대중교통이 열악해서 결국 차로 움직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또는 가야할 곳을 못가거나) 운전을 혼자만 하시거나 차가 1대라면 그것도 답없는 상황이 될 수 있어요.
광주에서 다니시려면 좀 애매한 거 아닌지.. 역 바로 옆에서 사실거 아니면 역까지가 좀 애매할텐데요..
저도 마을버스+3호선 콤보라.. 힘내세요.
대중교통도 한번에 접근하기 힘든 곳이고요
거기서 출근하는건 갠적으로 판교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거주자분들은 동의안하시겠지만..
서울내 출퇴근 시간 1시간이면 그냥 다닐거같네요 전
버스 있다고 끝이 아니에요 버스시간맞춰 나가려면 더 일찍 일어나야지 씻고 나가서 정류장까지 가는 시간도 있고 버스에 자리가 있는지 자리에 앉았어도 잠은 잘 잘수있는지 꽉찬버스 자체의 숨막힘.. 거슬리는게 많습니다..(광역버스 안타본지 십년쯤 되서 좌석시스템이나 입석가능여부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유)
지금은 강남역 까지 3~40분 봅니다만... 출근시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이들 키우기는 좋은 동네라 봅니다. 저는
버스는 전용차로가 있더라도 사고라는 변수가 있지만 지하철은 그 변수가 작아 30분이면 강남까지 도착합니다.
왜 이제 내려왔나 라는 생각 엄청 많이 합니다.
직장이 강남 근처라면 경기 남부 적극 추천합니다.
신분당 라인 전부 추천합니다.
팡교 정자는 너무 비싸지만여..
실제 출퇴근 시간으로 따졌을때요(버스, 자가용 모두)
내년에 GTX-A 동탄 - 수서 일단 개통하면 안전성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됩니다.(현재는 경부 사고나면 지각입니다)
경기 광주로 가실거면 꼭 지하철역 근처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경강선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눈이나 비 오는 날은 콩나물 시루라고 하더라도 그나마 시간 보장이 되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출퇴근하시지만, 역이 멀어서 자차나 버스로만 출퇴근 가능하신 분들 보면 그런 날은 도로에서 꼼짝 없이 갇혀서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도 지각하시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동탄도 신사역 정도부터 쭉 이어져서 강남역을 지나는 버스 중앙 차선으로 가는 차선들이 꽤 있고, 개중에는 2층 버스도 다수 있는데 동탄 내에서도 버스에 따라 배차 간격은 영통쪽 보다는 더 긴 경우도 다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님 근처 신축도 조아요
군포에서도 자가도 다니기 멀지 않습니다.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인프라는 매우 잘 되어있지만 집값이 다른 지역 대비 높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