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아실까 해서 연락드리니 월패드 회사에 as 맡겨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해당 회사에 연락하니 기본 출장비가 7만원인가 하고, 수리비는 다양하지만 최소 5-35(메인보드문제)만원까지 든다고 하는겁니다.
대략 2-3주 뒤에 방문한다고 하시구요.
입주한지 8년차정도 된 아파트라 슬 고장날때 된건가 해서 비용문의만 하고 예약은 따로 안한채로 한 두달여를 그냥 살았습니다.
이제 날 추워져서 난방 조절을 위해 얼른 고쳐야하니 as 예약할까 하다가 혹시몰라서 검색해보니 월패드 내 어댑터 문제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피타임 어댑터 고장나듯이 월패드도 그런가 싶어서 11,500 원 주고 어댑터 주문해서 어제 왔네요.
월패드 나사 두개 풀고 들어내니 어댑터 모델명도 잘 보이고, 파워케이블은 그대로 두고 어댑터만 갈아끼우니 반가운 로딩 화면이 보이네요.
알아서 업데이트되고 날짜랑 시간도 짠 맞춰졌습니다.
돈 번 느낌이네요 ㅎㅎ
이런일로 수리기사님 오며가며 고생 안하시고, 저희도 저렴하게 고쳐서 한동안 문제 없겠습니다.
관리비가 비싸길래 이런 것도 다 해주려고 그러는줄..ㅠ
저도 올해 입주하면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입주 날 세대 내 설치된 기기/장비들에 대한 업체명, 고객센터 번호가 쫙 적힌 연락망을 주시더라구요 ㅎㅎ
그게 맞습니다.. 다만 따져야 손해니 그냥해주는거죠...
월패드 고장시 다양하게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많더라고요.
동일 모델 부품을 구한다거나 그런거요 ㅎ
출장비가 저렴하진 않네요..
이 정도는 되어야 그래도 돌아가고 굴러가는 거겠지만요
저는 미용실 비용에서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a/s 불렀으면 어뎁터 교체로는 안끝났을 껍니다...아마도...
부산 본가 아파트도 전 세대의 20%가량이 5년차 지난시점부터 주루룩 고장나기 시작했다고 했는데,
저희집도 연초에 고장 증상 나오고,
업체에서 다른집 출장겸 들리셔서 어댑터 교체 해주고 갔다 하더라구요.
저 기종의 고질병이라고-.-
(본가도 동일기종입니다)
다만, 어댑터 교체했는데도, 갑자기 꺼지면 보드 나간거라고 설명해주고 가셨다고 했어요
본가에서는 전날 새벽에 번개 쳤었는데, 그때 고장난거 같다고..
오늘도 찜닭 두 통 끓이시는겁니까~!! 😅
저거 출장비에 잘 모른다고 기본 몇십씩 AS비용 청구되더라구요
https://www.hyundaiht.co.kr/product/?ckattempt=1#
https://www.google.com/search?q=HNT-1005A&iflsig=AO6bgOgAAAAAZVR7z7ctFumcdobbJzK2EyQA0jaDiXaf&uact=5#ip=1
(저희 동네에 이 회사 사옥이 있어서 예전에 찾아봤었어요)
어느 정도 "급" 이 돼야 하는데 급조되어 만들어진 경우인가 봐요? (아니면 삼성도어락 처럼 직방에 .... ?)
서초동 레미안 “샷시(독일) + 유리(KCC)” 코딱지 만한 새로설립한 회사에서 한(했)다고 하죠? ㅋㅋㅋㅋ
전자공시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1113000300
찾아보니 "하이닉스 (구 : 현대전자) 홈오토메이션부문(현 현대에이치티): 1999년 종업원지주사로 독립 후 2000년 현대전자 지분을 매각"
했으며, 월패드에 회사명 찍지 못 한 이유가 여러 건설사 납품하는데 입주민 입장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밖에 없네요?
제가 쓸려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
아파트 관련 된것들이 빨대 꽂아 빨아먹는 업종이 꽤 되서요.
메인보드에서 AC 전원 들어간 부분에서 잘보고 본체로 DC 전압 넘기는 부분에다 전선 연결해서 커넥터 달고 12V 어댑터 연결했더니 잘 동작합니다.(메인보드의 AC전원은 빼놓고요)
품질도 별로고 중소기업 as도 어렵고 사업 접으면 답도 없어 보여요
아파트 가격은 수 억대인데 난방조절, 전등 스위치 패널의 조잡함은 중국산 저렴이 장난감 같아유.ㅋ
AS 받아보니 1990년대 기억이 오버랩되더라고요.
월패드나 난방쪽은 고장나면 거주가 어려운데 그 회사들이 10년 후에도 있을지 걱정입니다.
한 20만원 나왔던걸로 ㅎ
물론 돈은 집주인이...
안고쳐줄려고 3개월이나 질질끌더라구요. ㅎ
현재는 아파트 전체가 교체한 걸로 압니다. 우리집말고도 정전 번개칠때 단체로 고장나서 말이죠.
그래서 층간소음 항의를 할 채널 하나가 없어졌습니다. 경비실에 인터폰 쳐달라고 부탁을 못하니까요.
경비실 외의 다른 기능은 연동되어 있지 않아서 초인종 소리만 나면 되기에 그냥 쓰고 있습니다.
부모님 댁도 20년 넘은 흑백 인터폰인데 아파트 공동현관과 연동이 되어 있어 공동현관 호출시 열림버튼을 눌러줘야 하는데 열림버튼의 고무패드가 삭아서 안 눌리기에 열림버튼 접점에 선을 납땜해서 따로 버튼을 빼냈습니다.
초인종과 열림버튼만 되면 바꿀 필요가 굳이 없는데 이게 안되어서 30만원 이상 들여 새것으로 교체한 집도 많더라고요.
감압식이라 터치패널 오류가 많다길래 교체했더니 잘 되더군요.
최신 아파트들은 이런일이 비일비재하겠네요 ㄷㄷ
제조사 홈피 가 보니 matter 참여 계약 관련 기사를 올려놨는데 이게 아파트에 적용되려면 얼마나 걸릴지...;;
그래도 돈 굳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