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애니메이션으로 접했는데
이후에 우익 논란도 있고 한국 플랫폼에서는 막 꾸준히 나온 것도 아니고 해서 잊고 있다가
한두해 전부터 넷플릭스 계정에 꾸준히 추천되길래 그간의 논란에 대해서 다시 찾아봤더니..
작가 우익 이야기는 막 확실해보이진 않고.. 이야기 자체도 대충 마무리되는 분위기라..
앞부분 이야기는 오래전에 봐서 막 다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감안하고 뒷부분 이어서 보긴 했었는데..
얼마전에 넷플릭스에서 최종회까지 다 공개가 되었더군요.
보고나서 단편적인 감상은..
1. 굉장히 긴 이야기를 나름 떡밥 회수하려고 노력하는 점은 인정
2. 그래도 주인공의 행동이 정당화되는 건 아닌 듯...
3.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애니플러스는 왜 죄다 블러질ㅠㅠ 어차피 19세이상 관람가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입체기동장치의 연출이 굉장히 뛰어난 것 외에
설정이나 이야기만을 막 깊게 분석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긴 한데
유튜브를 보니 이리저리 해석하고 캐릭터별 입장을 논하고
그러면서 덕질하는 사람들이 많긴 하군요.
그러기 딱 좋게 다층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놓긴 했죠ㅎ
저는 끝까지 보고 난 후에도 제일 기억에 남는건 리바이의 액션씬이네요ㅎ
인간 최강이죠.
작가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2부
진격거는 작가와 독자가 서로 보고 싶은게 다른 만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학살극이지만 극의 개연성은
충분히 부여했죠…
다만 독자가 보고 싶은게 아니라서 문제죠
근데 개연성을 주려는 노력은 이해하는데, 정말 그 방법밖에 없었나? 하는 생각은 계속 들더라고요ㅎ
엇. 라프텔은 블러 없었던거로 기억합니다.
하여튼 액션신은 잘 뽑았더라구요~ ^^
보면서 대화신들은 뭔 말인지도 모르겠고, 엔딩 쿠키장면이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쿠키 인상적이더군요
리바이가 짱짱맨이였던 기억이나네요.
다시볼라해도 어디서부터 봐야할지 내용이 어찌 전개된지 모르겠어요.
제 마음속에도 진주인공은 리바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