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3087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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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에게 “휴대전화가 보도된 경우가 한두 차례가 아니다”라며 “주의를 부탁드리고 불투명해서 안 보이는 보호필름을 부착해달라”고 말했다. 휴대전화 액정에 보안필름을 부착하면 정면에서 보지 않을 경우 화면에 표시된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
윤재옥 원내대표도 의총 마무리 시간에 “상임위 중이나 본회의장 등 장소를 불문하고 사진이 찍힌다”며 “당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으니 보안 필름을 붙여달라”고 재차 당부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은 최근 당 소속 의원과 의원 출신 장관의 문자 내용이 잇달아 언론 카메라에 노출되면서 구설에 올랐다.
권성동 의원은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에 대통령 시계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사진이 찍혔다. 이와 관련해 윤 비서관은 7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달)안 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송언석 의원은 3일 예결위 회의장에서 당 원내대변인인 장동혁 의원에게 ‘저희가 이번에 김포 다음 공매도로 포커싱하려고 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송 의원은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언론사에서 관련 문의가 들어와 장 위원께 정보 공유 차원에서 알고 있는 게 좋겠다고 해서 전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진석 의원은 6일 의원총회 중 인사를 청탁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정 의원은 공주고 총동창회로부터 연락이 온 것을 확인만하고 답변은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7일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주식 매도 관련 메시지를 보는 장면이 노출됐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예결위 중 직접 주식 거래를 한 것이 아니”라며 “업무관련 내용을 포함해 많은 문자메시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문자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국민의힘 한 의원은 “총선과 관련 없이 국민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중요한데 휴대전화를 관리를 잘해야한다는 차원에서 원내지도부가 다시 한번 주의를 준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20/0003530874?sid=100
필름 붙이고 마음껏 문자 주고 받으라는 거네.
<숨길 게 많은 자의 모범사례>
스마트폰 확인하는 한동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167286?sid=100
그런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봤지? 나한테 빌빌 기면 인생 탄탄대로라고~ 왜 힘들게 살어~
보통은 저러면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게 정상이지 않나요??
중2병은 역시 중2병이네요. 뭘그리 감출게 많은지요
저렇게 숨겨도 iCloud를 통해 미국이 그냥 직관하고 있을겁니다.
진짜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 아닌가요 ㅎㅎ
우습네요 우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