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보다 훨씬 강하고 격렬하게
그건 범죄다, 원칙대로 해야한다, 왜 남의 재산을 건드냐?
라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 생각보다 훨씬 많이.
근데 타인이 그거 찾아주면 내 물건을 위해서
그걸 찾고, 보관하고, 이동하고,
어딘가 맡기고 연락하는데 시간과 품이 들잖아요?
그렇게 강하게 원칙 주장하시는 분들은
원칙대로 해야하니까
그럼 그 사람 직업, 연차, 시간당 임금
전부 치고, 거기다 시간외니까 1.5배
혹시 주말이면 더 쳐서 계산해서
당연하게 사례를 하실 생각은 하시는건지,
그 300원을 위해 긁었다가 취소해야 한다면
굳이 그걸 위해 다시 취소하는행위를
해야만 했던 점주한테는 뭐라도 줄건지.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물론 위에 쓴 말은 오바고 농담이고요...
원인은 당연히 분실한 본인이 제공한거고
타인의 호의로 인해 발생한 결과에 따르는
그 타인의 행동과 시간이 소비된건데...
원칙 주장하는 분들 중에 아무도 그런 이야기는
안하는시는거 같아서 말이죠.
그냥 좀 씁쓸하네요.
그럼 원칙대로 주겠지요.
나머지 번거러움은 분실한 사람이 지는 거죠
저는 이것으로 결론 냈습니다. 몇번 카드 주워서 지구대 가져다 주었지만 이제는 그냥 둘려고요
나름 프로 불편러지만 사안과 상황에 따라 강중약은 조절해야죠
구하다가 밀치기라도 하면 폭행을 저지른게 되고 법적으로 처벌받는데요.
선의로 행동하는데 이런저런 손해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 세상이 당연해져 가는거고
내가 길가다 쓰러져도 다들 무시하는 사회가 옳다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