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불출마 관련 도는 찌라시에 강릉 지역 모 건설의 관급 독점 갈고리가 캐비넷에서 나올락말락 한다~ 가 떠돌고 있죠.
자, 검찰이 그 건설 잡겠다고 해당 건설사랑 그동안 그 건설이 했던 각종 굵직한 사업들, 거기 걸려있는 각종 하청업체나 조경, 임업, 설계 등 관련 업종까지 쌍끌이로 잡기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산업 형태가 다양하지 않거나, 경제규모가 작은 사회에서 어떤 독과점은 이미 그 자체로 지역 민간산업과 동일시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릉 지역 전체가 들고 일어날거에요. 거기 줄 서서 먹고 사는 사장이 20만 인구 중 한두명이었으면 권성동이 보수후보 3명이 나오는 판국에 혼자 무소속으로 40%씩 먹어서 살아돌아오지 않습니다.
만약 현대중공업이 정권과 틀어져서 검찰(+ 정권의 세무조사)이 대대적으로 현대중공업과 관련 하청들의 사업을 공장 가동하기도 힘들 정도로 들쑤시고 다니면 울산의 민심이 어떻게 될까요? 김기현 공업탑 로타리에 거꾸로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겁니다.
강릉에서 권씨 가문과 토착한 토건산업을 때려잡겠다는게 거의 이 소리에요.
이미 권씨 일족의 안녕이 강릉 지역 민간경기의 안녕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윤이 권씨를 국힘에서 쫓아낼수는 있어도 정계에서 축출시키기는 어려울겁니다.
그래서 지역 토호가 골치아픈거에요. 니 편이면 제거하기 어려운 적폐고 내 편이면 도려내기 어려운 종양이니까요.
지금 이런 저런 썰이 나오는 건 그냥 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장담합니다. 그 양반 국힘 소속 달고 아무리 설쳐봐야 여기서 권성동이랑 붙으면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깨질겁니다. 강릉 사람들 저번 총선 때 누가 출마했었는지 정당 불문하고 이름 석 자 기억하는 후보가 권성동밖에 없는 수준이라서요.
지난 시장 선거 때 김우영 위원장과 김한근 전 시장(공천 탈락 후 무소속 출마)이 강릉고 출신이었는데, 강릉고 동문회라는 것들이 권성동-김홍규 명륜고 라인한테 밀렸다고 입으로는 '때려잡자 김홍규' 외치면서 정작 2위 후보인 김우영 제끼고 김한근 지지선언 하는거 보고 학을 뗐습니다.
저정도면 나중에 권성동 자식이 출마해도 당선 안정권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