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첫번째 짤의 질문에 대한 답은 '엄마'겠고요.. 아마도 아이가 너무 무서워서 울었을건데 어른들이 내리지 말고 계속 타고 있으라고 말해줬을것 같은데요 안그러면 아이는 당황하면 문열렸을 때 바로 내렸을텐데, 중간에 내리지 않고 다시 지하3층으로 돌아올 수 있었겠죠. 저같으면 저런 얼척없는 글을 써붙이는게 아니고 당시 엘레베이터에 타셨던 분들께 감사 글 썼을것 같네요.
토토츠
IP 223.♡.99.205
11-07
2023-11-07 10: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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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하다보니 문제 생기면 남탓부터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업무 때문에 불가피하게 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접점이 없었으면 하는 부류중 하나입니다.
어렸을때 엄마 친구 애들이랑 캠핑 갔었어요. 놀이기구에서 누가 떨어지려고 해서 도와주려고 했는데.. 그애는 결국 떨어졌고.. 나중에 그애엄마가 너때문에 떨어져서 멍들었다고 치료비 내놓으라고 소리지르더군요. 돕지 않고 그 자리를 피했으면 그런소리 안들었을텐데 말이죠.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아니면 안돕는게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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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미르
IP 59.♡.160.77
11-07
2023-11-07 1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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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잘못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건 매우 손쉬운 일이지만 아무런 발전이 없죠
징짱채고
IP 106.♡.188.58
11-07
2023-11-07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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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한테 왜 그러냐고 남의 애 신경 끄라고 승질내는 부모들을 너무 많이 봐서요 신경 안 쓰는게 속 편합니다
사람들이 몇층사니 엄마랑 떨어졌니 물어보고 가만히 있으면 엄마 탈거야 정도는 해줬을거라고 봅니다 저도 아이 키우지만.. 그렇게 삭막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 케어 해줬는데 울고있으면 왜울렸냐고 할 확률이 대단히 높을것 같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애써부정해서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 있죠.. 특히 요즘엔 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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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판
IP 39.♡.54.130
11-07
2023-11-07 1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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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였으면 계단으로 뛰어올라가 엘베잡았을 텐데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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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 상황이 발생된건 안타까운거지만 본인의 과실인데요.
그리고 유기...? 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나보네요.
괜히 말걸었다가 애가 울기라도 하면?
저런 자기 중심적사고밖에 못하는 부모가 있다면,
이후 발생할수 있는 악 영향은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애한테 아무것도 안했는데 애가 왜울어요?"
저 연령에 보호자랑 분리 된다는것 자체도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저같으면 저런 얼척없는 글을 써붙이는게 아니고 당시 엘레베이터에 타셨던 분들께 감사 글 썼을것 같네요.
업무 때문에 불가피하게 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접점이 없었으면 하는 부류중 하나입니다.
다시 돌아온 아이에게도 '엄마가 미안해'가 아니라 '왜 혼자 아무 데나 갔어!?'하면서 아이 탓을 하지는 않았을지.
다른 상황이면 모르겠지만 사람이 딸려 들어갈 정도의 사람이 모여 있었다면 제일 조심했어야 하는 게 아닌지.
오히려 아이는 혼자 엘리베이터에 가만히 잘 있었네요.
보통 부모를 잃어버리면 그 자리에 있는게 제일 좋다고 가르치는데...
그애는 결국 떨어졌고.. 나중에 그애엄마가 너때문에 떨어져서 멍들었다고 치료비 내놓으라고 소리지르더군요.
돕지 않고 그 자리를 피했으면 그런소리 안들었을텐데 말이죠.
내가 사랑하는 사람 아니면 안돕는게 맞는 거 같아요.
신경 안 쓰는게 속 편합니다
엘베 타고 오르락 내리락 한게 오히려 다행이다 싶었어요.. 누가 데리고 내렸으면 더 멘붕 왔을 듯
누군가 케어 해줬는데 울고있으면 왜울렸냐고 할 확률이 대단히 높을것 같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애써부정해서 남탓만 하는 사람들이 있죠.. 특히 요즘엔 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