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암병원에서 일했었는데요, 젊은 사람이 많습니다. 진행이 빠르고 경과가 좋지않아서 어느날 가보면 베드 치워져있고 그랬었어요
lips
IP 125.♡.73.153
11-07
2023-11-07 10:22:34
·
신기하게도 맞춤법이나 표현은 엉망인데, 줄 간격과 문단을 기가 막히게 잘 나눠 놔서 글이 술술 읽히는 게 글 쓰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아들 얘기나 질병, 보험 관련 얘기들도 다 뭔가 좀 안 맞는데 싶긴 한데... 38살에 74년생이면 이미 12년 전이라 지금은 50살 되셨을 거고, 두서 없이 감정적으로 글 쓰다 보니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고, 본문이 최근의 글이라면 부디 좋은 병원가서 다시 검사와 치료 잘 받아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뭘마리오
IP 106.♡.68.249
11-07
2023-11-07 10:24:44
·
음..... 결핵 진단 받고 나서 얼마뒤에 보험 가입했는지 모르겠는데.... 이거 면책사유에 걸리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성원
IP 175.♡.136.56
11-07
2023-11-07 10:28:43
·
주작이겠지....
잉여다
IP 222.♡.36.77
11-07
2023-11-07 10:51:54
·
제발 바이럴 제발 주작..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Robson
IP 106.♡.220.179
11-07
2023-11-07 10:58:47
·
ㅠㅠ 이런 분들이 행복하셔야 하는데...
6미리
IP 112.♡.169.69
11-07
2023-11-07 11:06:47
·
주작이라고 욕 안할테니까 주작이라고 그런거 없다고 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디드리트
IP 210.♡.41.89
11-07
2023-11-07 11:07:17
·
주작이겠죠.
-별이-
IP 223.♡.253.108
11-07
2023-11-07 11:16:56
·
지금은 편히 쉬고 있겠죠
스윙체어
IP 117.♡.2.141
11-07
2023-11-07 11:22:49
·
이 글 정도는 순한 맛인 경우를 봐서인지, 주작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슈프스타
IP 112.♡.40.66
11-07
2023-11-07 11:22:55
·
아 정말..
닥터폐퍼
IP 218.♡.114.209
11-07
2023-11-07 11:35:25
·
내가 이글을 왜 본 건지... 이런 분도 계신데, 오늘 전 행복하구나를 느꼈습니다.
강마을
IP 125.♡.22.18
11-07
2023-11-07 11:37:11
·
정말 주작이었으면 좋겠을.. 너무나 속상한 이야기네요.. ㅠㅠ
어이가_없넹
IP 211.♡.60.34
11-07
2023-11-07 11:41:08
·
슬프네요... 본인을 위해서 사신 시간이 얼마 안돼는거 같아서요... 주작이길 바래봅니다.
bigpie
IP 211.♡.59.115
11-07
2023-11-07 11:46:29
·
너무 슬프다 사람 인생이란게 뭘까 싶다.
blumi
IP 220.♡.26.115
11-07
2023-11-07 11:47:22
·
어찌되셨나 아들크면 효도했을수도 있을텐데요.....아들 잘되는거 다 보고 계시길요
밥먹어요
IP 172.♡.95.41
11-07
2023-11-07 11:53:27
·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가스라이팅이 이렇게 무섭군요. 결국 글쓴이분은 저런 성장과정을 거쳐왔음에도 엄마를 찾고 작은 오빠는 결과가 뻔해보이는데도 엄마한테 돈 맡기고... 그렇게 폭행을 당했어도 이런저런 핑계와 함께 남편 챙기고.
눈웃음
IP 211.♡.142.195
11-07
2023-11-07 11:55:05
·
울컥 하네요... 올해 쓴 글이라면 49세일텐데... 부디 암 극복 하시고 잘 잘고 계시길 빕니다...
쓴물단거
IP 110.♡.55.211
11-07
2023-11-07 11:58:55
·
주작이라도 현생이 그런 사람도 많을 것 같습니다
남산깎는노인
IP 39.♡.28.100
11-07
2023-11-07 11:58:55
·
49세인데 미성년자가 저렇게 불법 취업이 가능했나요?
쓴물단거
IP 110.♡.55.211
11-07
2023-11-07 11:59:48
·
@남산깎던노인님 사촌언니 신분을 도용했다고 글에 적혀있었습니다
남산깎는노인
IP 39.♡.28.100
11-07
2023-11-07 12:02:26
·
@쓴물단거님 도용했다는 글은 읽었습니다. 그것 조차 가능한 시대인가라는 의문입니다.
쓴물단거
IP 110.♡.55.211
11-07
2023-11-07 12:07:35
·
@남산깎던노인님 건강보험 도용이 흔해서 병원카운터에 민번 도용하지 말라고한 거 몇년전에 봤어요 저런 영세 공장같은 곳은 등본만 제출하면 신원확인 같은거 없는 곳이 태반이니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그런 공장에서 고등학생 자녀 알바 시킨다고 자식과 손잡고 온 부모를 실제로 목격한 적도 있고요. 미성년자도 어느 연령이상이면 동의서 쓰면 알바는 가능하니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눈팅이취미
IP 182.♡.218.38
11-07
2023-11-07 12:24:50
·
@남산깎던노인님 제가 79년생인데 중학생때 엄마가 공장에 저랑 같은 나이의 아이가 일하러 왔다고 하더라구요..
@남산깎던노인님 글 적으신 분이 74년생이라고 하셨는데 글쓰신 분보다 제가 10년 이상 어린데도 가능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는지까지는 너무 어렸을 때라 자세히 모르지만 가정 형편이 좀 안 좋았던 초등학교 동창이 있었는데, 그 친구랑 1살 위 언니가 중학생 나이 때 개인 의류공장 같은 곳에서 일하다가 어느날 화재로 자매가 둘 다 죽었던게 저희 동네에서는 꽤나 유명했습니다.
@남산깎던노인님 50 넘은 저도 중학생 때부터 공돌이 했는데요. 롤러 ? 에 손 끼여서 병신될뻔도 여러번...ㅎㅎ 그 당시는 법 따위...ㅎㅎ 죠. 좀 많이 기구하기는 하지만 우리 세대에서는 별로 안 흔한 이야기도 아닌 듯 해서 주작아니라고 해도 믿을 것 수긍이 갑니다.
Ellie380
IP 112.♡.9.93
11-07
2023-11-07 14:30:35
·
@남산깎던노인님 제가 조금 더 나이가 많은데요.. 그시절 중학교 친구중에 공장 다니는 애가 있엇어요.. 미성년 취업금지 이런거는 단속도 안하던 시절이니까요.. 월급 조금 주면 데려다 쓰던 우리나라 산업가속화 시절이었으니까요
제 어머니와 좀 닮았네요. 제 어머니는 공평하게 자식들에게 철저하게 다 뜯었죠. 남들 자식은 다 부모봉양 잘 한다면서 가스라이팅 맨날 했구요. 제가 그래서 결혼을 애시당초 포기하고 살았습니다. 이런 부모를 누구에게 보여줍니까...
배불뚱이
IP 220.♡.16.207
11-07
2023-11-07 17:30:35
·
그래도 조금 공감이 되네요. 인생이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 죽고 싶다고 종종 생각했는데..내 의지로 자살했다고 하면 이래저래 주변에서 비난하고 상처줄거 같아서..차라리 시한부 불치병이라도 걸리면 나름 명분?이 생겨서 좀더 마음 편히 갈수 있지않을까 생각했었거든요...저는 주작 아닌거 같아요. 이야기의 디테일이 저렇게 생생한거 보면요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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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간격과 문단을 기가 막히게 잘 나눠 놔서 글이 술술 읽히는 게 글 쓰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아들 얘기나 질병, 보험 관련 얘기들도 다 뭔가 좀 안 맞는데 싶긴 한데...
38살에 74년생이면 이미 12년 전이라 지금은 50살 되셨을 거고,
두서 없이 감정적으로 글 쓰다 보니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고,
본문이 최근의 글이라면 부디 좋은 병원가서 다시 검사와 치료 잘 받아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거 면책사유에 걸리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사람 인생이란게 뭘까 싶다.
올해 쓴 글이라면 49세일텐데...
부디 암 극복 하시고 잘 잘고 계시길 빕니다...
저런 영세 공장같은 곳은 등본만 제출하면 신원확인 같은거 없는 곳이 태반이니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그런 공장에서 고등학생 자녀 알바 시킨다고 자식과 손잡고 온 부모를 실제로 목격한 적도 있고요. 미성년자도 어느 연령이상이면 동의서 쓰면 알바는 가능하니까요.
롤러 ? 에 손 끼여서 병신될뻔도 여러번...ㅎㅎ
그 당시는 법 따위...ㅎㅎ 죠.
좀 많이 기구하기는 하지만 우리 세대에서는 별로 안 흔한 이야기도 아닌 듯 해서 주작아니라고 해도 믿을 것 수긍이 갑니다.
월급 조금 주면 데려다 쓰던 우리나라 산업가속화 시절이었으니까요
아 ㅅㅂㄱㄷ………
댓글도 엄청달렸었는데
당장 제가 아버지라도 쟤 데리고 집 나가거나 이혼하죠.
정말이면 꼭 좋은 의사 만나 완치되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나네!!
사랑을 주는 부모 만나는 것도 복이구나 싶네요..
오후에 눈에 습기가 가득하네요
혹시라도 병이 나아서 잘 지내고 계신다면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혹시라도 쾌차 하시지 못하고 고인이 되셨다면... 그동안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애미라는 년도 천벌 받아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네요.....
낳았다고 애미가 아닙니다....
그냥 저녁에 술이나 마시고 싶네요
97년도 결혼에 축의금 천만원이면 당시 3만원정도가 기본이었으니 하객이 300명은 왔다는 건데 집안 꼴을 볼 때 믿기 힘드네요.
그당시 저도 첫월급 10만원 안되게 받았고 미성년자 취업은 비일비재 했었죠.
애인을 집에 데려갔는데 여전히 술에 만취되어 애인앞에서 또 저에게 얼굴을 들 수 없게 몇시간동안 비아냥을 해서 왜 맨날 이렇게 싫은 소리만하고 애인앞에서까지 망신주냐고 처음으로 대느니 밥상을 밟고 넘어와 제 멱살을 잡고 저를 벽으로 패닥션한 제 부친 생각나네요.
술에 쩌든 인간들은 모두 같나보네요
그 사이 아들은 서울대 , 둘째는 서경대, 막내는 연세대 갔네요.
전 표적치료가 잘 받아 회사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삶보다 받아들이는 저분이 너무 안타까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