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올해로 14년차 입니다.
2008 리먼 때 시장에 처음 뛰어 들어서 2009년 폭락장 맞고 스마트폰 혁명도 경험해보고...
돈도 엄청 벌었다가 나쁜 인간 만나서 다 털리고.
뭐 그냥 그저그런 개미 투자자인데 저는 공매도가 시장에 옳다고 봅니다.
한경 단독보도를 보니 짐 로저스 할아버지가 공매도는 건강한 시장 형성 도구인데 그걸 금지하는 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하셨네요.
버핏 할아버지도 언젠가 주주총회 때 똑같은 말씀을 하셨죠.
공매도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지만 공매도 그 자체는 건강한 시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요.
(참고로 버핏 할배는 인생에 공매도를 딱 한번 했는데 엄청난 손실을 보고 다시는 안 한다고 했드란 ㅋㅋ🤣 인버스도 안 한다고 본인이 말했어요. 그런걸로 돈 버는 걸 자기는 못한다고)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어디서 갑툭튀해서는 매일 조중동에 나타나서 마치 자신들이 공신력 있는 집단인냥 행세하던, 한국개인투자자협회 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조중동에 나타나서 문재인이 시장을 망친다고 깜)
그 단체(?)는 네이버에 만들어진 신생 카페였는데 거기 가입해서 그들이 성토하는 악마공매도 사례를 보니...
셀트리온, 한미약품, 2차전지 회사들이 주류더군요.
아.. 진짜 솔직히...
주식에서 재무제표를 보고 하시는 분들은 셀트리온이 아주 괴랄한 짓을 해서 매출 뻥튀기를 하고 있는 걸 아실텐데...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분식회계 논란 사건도 터졌죠.
(셀트리온은 말이 하도 많아서 괴랄한 자회사와 본사를 합칩니다. 그래서 이제 진짜 매출이 드러날 시간이라는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한가득)
한미약품은 대주주와 그의 친구들 범죄이력이 화려하신...!
그 외 2차 전지.
에코프로가 좋은 회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시총이 수십조?
금양이 시총 7조?
공매도 상위 종목은 한국증권거래소가 매일 공시를 해주기 때문에 누구나 매일, 매주, 매월 공매도 잔고와 종목을 볼 수 있습니다.
공매도 상위 종목들을 보면 죄다 투기성 주가 급등 또는 상속과정에 있는 회사들 뿐인데요.
이런 회사들 주가가 이유없이 천정부지로 급등했다가 나중에 뻥 하고 터지면 경제적 파급은 감당이 안되게 커집니다.
이걸 잡아주는 시장의 보이는 손이 공매도인데 이걸 금지한다???
물론 무차입공매도라는 K-공매도는 지금이라도 없애는 게 맞지만, 정작 당장 없애야 하는 그건 놔두고 한시적 금지? ㅋㅋ
오늘 하루 증시가 폭등 했지만 곧 제자리로 올 겁니다.
공매도 금지 기간동안 부지런한 악한 도둑놈들은 특정 종목을 천정부지로 가격을 올리겠죠?
자전거래로 수익을 내고 공매도 금지 기간이 끝나면 바로 공매도 포지션을 취하면?
크으~ 못해도 수백억은 꿀꺽.
제가 조작 세력이라면 오늘부터 템버린을 챠락챠락 치며 신나서 용산을 보고 절을 할거 같습니다.ㅋㅋㅋㅋㅋ
그런 문제는 고쳐야죠.
공매도가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은 안해요.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은데, 그건 다 쌩까고 총선용으로 일단 금지하고 본다?!
주가 조작세력은 지금 아주 신이 났을 겁니다. ㅋㅋ
공매도 때문에 개인이 불리하다는데 동의가 안되네요.
기본적으로 숏으로 먹는게 롱으로 먹는것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구요. 개인은 물리면 그냥 존버타면 되지만 기관은 그런식으로 하면 짤립니다.
시장은 계속 커지는데 공매도나 인버스는 시장이 멈춘다는 믿음에 돈을 거는 행위라 그보다 어리석은 일이 없다고요.
버핏 할배도 엄청난 손실을 당하고 깨달은 듯 합니다 ㅋㅋ
역시 사람은 자기 돈 깨져야 정신 차리는 듯.
현자라도 ㅋㅋㅋ🤣
기사 좀 보고 댓글 좀 다시죠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더
선분양은 없애야죠.. 장기적으로..
유동성이 낮다기 보다는.. 많은 유동성을 필요로 한다고 하면 좀더 좋은 표현 같습니다.
50년은 둘째치고 선분양하고 입주하기까지도 몇년씩 걸리기도 하죠.
선분양은 시공과 감리와 같은 사업책임을 입주자한테 전가시키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모자른 유동성을 공급받아 사업을 활성화하는 장점도 있거요.
사업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가 지고, 미국처럼 개인들도 리치회사에 투자해서 돈벌고요.
입주자는 필요한 집에 돈을 치루고 들어가고..
이런게 이상적인거 같은데.. 모든게 이상적일순 없고, 또 장단이 있긴합니다.
그래서 길게봐서 선분양은 없어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주식회사들은 기업윤리가 없기에 공매도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냥 문제 입니다.
늘 주주들에게 사기를 칠 생각만 하는 회사가 태반이라 시장 자체가 성숙해지고 있지 않죠.
/Vollago
외국인에게는 환급성 좋은 ATM일뿐 ㅎ
관리 감독도 잘 안되고요... 이럴바엔 전면 개방하는게 맞죠.
지맘대로 기간도 설정하는 불공정한 시장이 문제인겁니다.
사업보고서나 기관 컨콜은 안보는 사람들인데요 뭐 ㅎㅎㅎㅎㅎㅎ
서른 중반이 넘어가니 주식을 안하던 친구들도 연락이 와서 주식투자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한테 “이 회사 어때?” 라고 물어보면 저는 “그 회사 어디가 좋아서 투자 하려 하는데?” 라고 되물어 보거든요.
그러면 열에 아홉은 대기업이니까!가 이유 입니다.
울 나라 사람들 대부분 주식 직접 투자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는 일인 입니다 ㅋㅋㅋ
재무제표 볼 줄 모르면서 투자 한다고 하면 안 됩니다.
거품이 알아서 터져도 되면 가계부채, 부동산 연착륙 정책에 왜 국가가 총력을 기울일까요?
알아서 터질때까지 두면 감당이 안되니까요.
하나 말씀드릴게요. 혹시 국민연금이나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연금성 공제에 자금 납부 하시나요? 그렇다면 님도 공매도를 하는 기관투자자의 고객입니다. 왜냐고요?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의 asset owner들은 총 자산의 약 10%을 liquid alternative에 배분하거든요. liquid alternative가 뭐냐고요? 상장증권(주식/채권)을 universe로 하는 헤지펀드입니다. 상장증권을 universe로 하되 Sharpe 1.0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short position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mandate에 맞게 잘 투자를 한다면 long-term Sharpe 1.0 가까이 나올 것이고 그 수혜는 님이 보시는 겁니다.
공매도의 순기능을 누가 증명합니까? 공매도가 전략으로 합당하다고 증명되어 왔으니 Calpers가 됬던 Norges Bank가 됬던 GIC가 됬던 대부분의 Asset owner들이 liquid alternative에 자산배분을 하는겁니다.
1. 공매도는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것은 맞습니다만,
2. 자금이 해당 기업으로 귀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3. 주식은 도박판이 아닙니다.
4. 그러나 상장주식 시장에서 법을 어겼으면서도 처벌 받지 않는 것은 분명한 문제이죠.
어제 short ban 발표에 대해 배경을 묻는 대만 펀드매니저 친구에게 제가 보낸 답장입니다.
"What happened yday in KR mkt has NOTHING to do with the fundamental. You just unnecessarily paid a penalty of investing in a country with incompetent leadership."
"한국 금융의 투명성을 위한다면, 공매도를 손보고 뭘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금융 범죄를 제대로 뿌리 뽑아야죠.
김건희 통정매매는요???"
- 이상 건강한 한국을 기원하는 1인 -
#윤석렬 탄핵 #검찰 숙청 #김건희 통정매매 #서이초 가해자 누군데요?
공매도를 할려면, 상환기간을 기관, 외국인도 딱 90일로 똑같이 제한해야죠
그 주식의 1개월간 재공매도도 금지해야죠(자동연장 폐지). 무조건 공매도 기록도 전산화 해야죠
지금 공매도는 기관과 외국인, 증권사가 다 처먹은 판이죠
추가로 허위 공매도시 미국처럼 징역 20년이상 및 벌금 60억이상 부과 해야죠(입법이 필요합니다 )
2차전지 하면 떠오르는 분이 바로 빳데리아저씨죠. 저도 처음에는 그 분을 신뢰하는 측면이 있었어요. 특히 삼원계배터리와 LFP배터리를 비교하면서 그 분이 한 말은 새겨들어야 할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한다며 뜬금 눈물을 짓더니 추미애가 주가조작세력을 봐주려고 남부지검 금조부를 없앴다, 김건희는 주가조작의 증거가 안 나왔다, 이복현은 나쁜놈인데 굥은 훌륭하다 등등등
판단은 각자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공매도 금지는 한국주식시장의 신뢰성만 깍아먹는 행위에요.
제가 주가조작 세력이면 어제부터 잠도 못 자고 돈벌 생각에 신이나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공매 금지기간동안 개잡주 몇개 잡아서 수백%를 자전거래, 통정매매로 띄워서 1차 수익을 챙기고 이후에 공매 금지 기간이 풀리면 바로 공매도로 포지션을 전환해서 2차 수익을 내면 끝~
이러면 개잡주 1개당 못해도 200억씩 떨어질텐데.
(최근 언론에 보도된 주가조작 사건들 보니까 최소 200억씩 수익이 남더라고요)
개미들은 왜 자기가 비상식적인 기업에 투기 하고서 손해를 본 것을 자기 반성과 성찰은 하지 않고 남탓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등에 리스크 관리해가며 투자했는데 공매도 맞아서 손해가 났다고 하는 개미는 한명도 없어요 ㅋㅋㅋ
전부다 무슨 개듣보 시총 수십조 뻥튀기, 분식회계 기업에 눌림목 자리니, 20일선 돌파니 샵소리 해가며 매수해놓고서 손해가 나니까 이게 다 공매도 때문이라고 함 ㅋ
사기 안치는놈만 바보 만드는데요...
법을 만들어도 검사의 기소유예 혐의없음이면 다 풀려나고..
맘에 안들면 죄다 가두고..
일단 사법이 마로 서야 그 다음에 답이 있습니다.
괜히 대법원장 선거로 뽑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한국개미한테는 무조건 안좋다고 봅니다.
기관에서 어이없게도 수작업으로 공매도 물랴을 관리해서 장부정리하면 하니도 인맞다던지,
외국이나 기관에만 유리하다던지... 그런기 큰 이슈잖아요. 마치 삼성물산 건처럼 어물쩡 넘어가서 문제인데... 공매도는 한국에선 없애야 할 제도.
수십년째 그걸 고쳐야 한다고 하고 있는데, 위에 계신분들이 들은체도 안하고 엄한 짓만 하는거보면 리베이트가 착실하고 확실하게 위에서 도는
거 같습니다.
그게 아닌 이상 한국 주식 시장이 생기고 아주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공매도만 이렇게 허술할 수 없거든요.
수상할정도로 허술해요.
실제로 코로나 기간에 공매도 자체를 금지한 나라가 꽤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나온 공매도 금지는 지지율 안 나오는 어떤 정당이 자기들 선거 챙기려고 한거라....
신뢰도가 사라지는 행위를 한거죠.
아.. 양평 거늬로드 걸리니깐 ... 그거 지시한놈 안 때려잡고 양평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외친 어떤 미친놈이 갑자기 오버랩 되는건 우연의 일치겠죠?
더구나 이번 조치는 맥락없이 급조된 총선 대비용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향후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불법 공매도를 적극적으로 적발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는 것이 맞는 것이지요.
그리고, 기울어진 운동장 운운하는데... 개인들이 공매도 제한 풀어준다고 공매도 열심히 할까요?
공매도가 그리 쉬운 투자방법도 아니고 수익률도 매수에 비해서 제한적인데 과연 그럴까요?
그냥 공매도 대상이 될만한 종목들을 피해서 투자하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나방처럼 뛰어들고서는 손해보고 엄한 공매도 탓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개미의 입장에서...
우리나라는 선진 금융 시스템과 비교했을때 부정적 역할이 너무 큽니다.
상환기간도 없고 무차입 공매도가 가능한 현 시스템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그냥 없애는게 맞다 봅니다.
어떤 외신 보도 내용을 염두에 두신건지 궁금해서요
공매도에 대한 담론은 좋습니다만, 갑자기 주가가 곧 제자리를 찾아 간다는 예언성 발언은 오버 하시는거 아닌가요??
무차입 불법 공매도에 의해 언더슈팅 되어 억눌려 있던 종목들의 주가가 제자리를 찾기 위해 상승한 부분이 제자리를 찾아 간다면 무차입 불법 공매도 세력을 옹호 하는 발언 아닌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