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 간헐적 단식을 1년간 하면서 뱃살도 빠지고 적응도 되서 잘 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말에 단식 중에 친구들과 남한산성을 올랐는데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오래한것도 아니고 2시간.
오르고 보니 16시간이 아니라 20시간 단식이 되버리긴 했는데,
바로 백숙을 먹고 충분히 휴식을 했습니다.
근육이 붙어서 체중이 늘면 어쩌나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인바디 기능 있는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3kg 근손실이 오고 지방량이 2kg 늘어버렸습니다.
망했습니다.
단식 중 등산이 과했을까요? 프로틴바 라도 먹으면서 올랐어야 하나... 하...
40대 후반이라 근육이 얼마나 소중한데... 한방에 3kg를 날려먹다니... 큰일 입니다.
홈트라도 열심히 해서 어떻게든 다시 올려야되겠네요...
저도 집에 인바디 체중계 있어서 자주 재는 데 며칠 단위로 체지방률과 근육량이 kg 단위로 휙휙 바뀌는 것을 봤던 터라, 피트니스 센터에 있는 좀 더 전문적인 장비 아니고는 그냥 그러려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근력도 거의 수분이고, 유산소로 수분 빠지면 근손실은 너무 당연한거고...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뭐가 문제인지;
2. 애초에 며칠 사이에 근육이 수 킬로씩 늘고 빠지고 하는 것 자체도 불가능한 일일뿐더러
3. 그런 수치 하나하나에 연연하시면 건강을 해치는 방식으로 가게 되거나 아예 오래 지속 못 합니다
보통의 일반인 기준으로는 애초에 '근손실'을 이야기 할 수준으로 빠질 근육 자체가 없습니다
그리고 며칠 입니다
근육은 생각보다 그렇게 잘 안 빠져요
인바디는 그냥 어느정도다를 보여주는 거지 너무 믿지 마세요 눈바디를 믿으세요
그래서 전 추세와 거울에 비친 저의 모습만 봅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