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을 경계로 서울과 광명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신기한 것은 광명에 아직 서울시 땅이 있고 서울시 소재의 초등학교도 있고
심지어 같은 주공 아파트인데 서울 주소 아파트도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예전 안양천이 굽이굽이 흐를 때 행정 구역을 나누었습니다.
이후 홍수가 잦든 안양천을 곡선에서 직선으로 정비하였는데
이 때 서울 땅이 광명에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직도 수정이 되지 않은 이유가 있겠지요?
그만큼 행정 구역을 나누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것이고
이해 타산이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전화가 02로 서울과 같은 지역 번호인 것은 유명하고
예전 구로 공단 노동자들 거주용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과 그 부지도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현재 아무도 거주하지 않고 빈집으로 남아 있고 땅도 제법 큽니다.
심지어 축구장까지 있는데 광명시와 서울시의 어떤 협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예전 같은 당 지자체장이었을 때도 해결이 안되었는데 앞으로도 난망이죠.
하지만 광명시민으로 그동안 35년 넘게 살고 있지만
불편한 것 없고 아주 만족합니다. 지금 서울로 편입한다면 난 안 해 ... 할 것 같습니다.
(참고)
광명시에 '서울 외딴섬'이 왠 말이냐!!!
약 2만평부지의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은 전두환 정권때인 1980년 구로공단 여성근로자를 위해 서울시로 편입 되었으며
여성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 근로청소년복지관 등이 들어서 있었지만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1980년 서울시가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를 편입시킬 무렵, 서울시의 인구 폭증으로 인해
시흥군의 일부였던 현재의 광명시는 서울시의 편입을 전제로 개발되었다.
출처 : 광명포스트(http://www.thegmpost.com)
https://www.thegmpost.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5
살기가 좋거든요.
금관구지역보다 조금 비싸더라고요.
지금 정책이 희화 되고있고, 여조도 안나옵니다.
그래서 전화도 02번이구요
매번 광명시장의 서울 편입을 노래를 부르는데 이게 웃기죠.
광명시장 밥그릇 걸고 광명시장하겠다는 것인데.. 잘될리가...
주민들은 서울편입을 간절히 바랄수 있지만, 지자체 입장에서는 적자가 아닌한 오히려 손해가 더 클것 같네요
금천구청역 광명역 방면 출입구 하나 좀 만들어주지 -_- 그쪽은 광명사람 이용한다고 관심이 없는듯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