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상 선생님의 기대: 여러 책에 소개돼 있듯이 1에서 100까지 수기 덧셈(막노동)
가우스: (1+100)×100÷2로 나름의 공식을 유도하여 순식간에 풀어냄
만약 저게 중요한 시험이었는데 선생님이 등차수열의 덧셈 공식을 수업시간에 가르쳐 준 적이 없다면서 0점으로 처리했으면 수학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생각해 보니 무척 흥미롭습니다.
교육과정상 선생님의 기대: 여러 책에 소개돼 있듯이 1에서 100까지 수기 덧셈(막노동)
가우스: (1+100)×100÷2로 나름의 공식을 유도하여 순식간에 풀어냄
만약 저게 중요한 시험이었는데 선생님이 등차수열의 덧셈 공식을 수업시간에 가르쳐 준 적이 없다면서 0점으로 처리했으면 수학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생각해 보니 무척 흥미롭습니다.
방식은 방식의 문제지 결과가 달라지진 않죠
요
해당 시기에 곱하기를 배웠으면 당연히 곱하기로 푸는 게 문제 제출 의도 아닌가요?
안 배운 방법으로 푸는 거나 비효율적 방법으로 푸는 거나 제출 의도에서 벗어나는 건 똑같고 풀이 방법에
제한도 없는데 왜 전자는 틀리고 후자는 맞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갈 따름
저 공식을 유도해서 쓰면 맞지만
유도과정 없이 쓰면 틀려야죠
보통은 교육과정상 배우지 않은 내용으로 쓰는걸 틀리다고 하니까요.
그러니 교육과정상 없는 내용을 쓰고 싶으면
그자리에서 현재까지 수준에서 유도가능한 내용으로 써야겠죠
문 : 1부터 100까지의 합은?
답 : (1+100)×100÷2=5050
이거를 틀렸다고 채점하시겠다구요? 제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사람들이 많이 촘촘히에 몰입하다보니 전혀 다른 사례에도 이상한
기준을 가져다 붙이는 거 같네요.
그부분을 배운적이 없는 단계에서 그렇게 풀었으면 틀렸죠
촘촘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현재 과정 이후 부분을 선행으로 푸는거는 틀렸다고 처리하는 얘기가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제가 "유도"이야기를 꺼낸건
가우스 케이스처럼. 아예 현재 수준의 수학 개념을 활용해서 해결방식을 도출한다면
맞다고 예외처리해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많이 촘촘히와는 다른 이야기라고 봅니다. 많이 촘촘히는 답이 맞는가부터 의문이 있는
상황이고 본문이나 리플은 답과 풀이과정이 모두 맞는 상황이니까요.
선행으로 푸는 거는 틀렸다고 처리하자는 이야기는 그냥 그걸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일
뿐이지 실제로 저걸 오답 처리하는 사례가 있나요? 선행은 무조건 안 되면 학생이 혼자서
예습해서 푸는 것도 안 되겠네요?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으로 써야 된다는 건 풀이나 답이 틀렸을 때나 보조적으로 적용할
기준이지 풀이나 답이 맞는데 안 배운 방식으로 풀었다고 누가 오답 처리를 해요? 그렇게
오답처리 받으면 진짜 소송 걸려도 할 말 없을 듯. 문제에 전제조건이 붙었다면 모를까요.
인터넷만 찾아봐도 부분정답이나 0점처리했다가 민원 나는 사례가 있다고는 하는데
기사화 되는게 없는지 기사는 못찾겠네요
이런게 기사화 안되면 사례가 없을텐데
기사가 없으니 사례가 있다고 납득 못하겠다시면 어쩔수 없죠
방식이 정해진 것도 아닌데 '아직 배우지 않은 교육과정'이라는 이유로 오답
처리한 사례가 있다구요? 그런 사례가 없기 때문에 기사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글쎄요 그게 기사화 될일인지는 기자들이 정하는거라서요
촘촘도 기사화되지 않았으면 한참 지나고 나면 없었던일일까요?
https://holymath.tistory.com/entry/%EC%A0%84%EA%B5%AD%EC%9D%98%EC%88%98%ED%95%99%EC%84%A0%EC%83%9D%EB%8B%98%EC%9D%B4%EC%95%8C%EC%95%84%EB%91%90%EC%85%94%EC%95%BC%ED%95%A0%EC%84%A0%ED%96%89%ED%95%99%EC%8A%B5%EC%97%90%EB%8C%80%EC%B2%98%ED%95%9C%ED%8F%89%EA%B0%80%EC%9D%98%EB%B0%A9%ED%96%A5
나와있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해도 그렇게 흔한 사례는 아닐 거 같긴 하지만요.
실제 사례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무엇보다 링크해주신 글에서도 문제를 명확하게 출제해야지 교육 과정에 나온 내용만 써서
풀으라고 암묵적으로 가정하고 다른 방식을 썼다고 오답 처리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언급하고
있네요. 제 의견도 동일합니다.
이케이스에서 그렇지 않은경우는 교과과정 학습범위에 대한 시험이므로
학생입장에서 리스크는 피해가는게 좋죠
뭐가 옳던지간에 문제가 되는 케이스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학생 자신일테니까요
요
이상할 것 하나 없습니다
오답을 오답이라 처리했을 뿐인 사건입니다.
답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 방식을 기억하고 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시험이었다면 다른 방식으로 풀면 오답 아닐지요
요는 문제가 내어진 맥락과 의도에 따라 오답일수도 있고 정답일수도 있습니다
촘촘히는 창의적인 답도 아니고 그냥 오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