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도 지하철로 타고 다녔었고 자차보단 대중교통을 선호합니다. 예전부터 버스는 항상 무질서하지만 지하철은 그나마 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람 많으면 문 앞에 있는 사람들이 내려서 공간확보해주고, 내리는 사람 있으면 서로 공간만들어주고 지하철 기다릴 때도 양 옆에서 잘 기다리고..
요즘 느끼는건 매너..? 아무것도 없습니다.
열차 내릴려고해도 서있는 사람들은 안밀리고싶어서 힘 빡주고 문 앞에 사람들도 자리 사수하겠다고 안나옵니다.
탈 때도 먼저 타려고 내리는 쪽에 서있고, 내리는 사람들 있어도 양보 안해주니 결국 반대편쪽 서있는 사람이 나와줘야되죠..
또 먼저 탄 사람들이 뒷 사람 생각해서 들어가주던가, 들어갈 길을 만들어줘야하는데 자기만 타면 된다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길 막고 요기조기 쳐다보며 자리 찾기도하죠.. 길막하니 지나가려고 비집고가명 째려보고.. 지하철 문화가 너무 이상해졌습니다.
방금 일어난 일입니다.
어린 여학생이 자리 찾으려고 분주히 움직이다가 임산부 배려석에 자리가 나서 앉으려고 다가옵니다. 그러더니 옆 사람 짐이 있음에도 그냥 짐 위에 앉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아주머닌 앉으려고하는거 알고 빼주려고하는데 여학생이 급하게 확 앉아버리니 뺄 시간이 없었습니다.
최소한 앉으려고 모션 취하거나 이야기하면 바로 빼주는데 굳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별을 가르고싶진 않지만,, 위에 유형에 해당되는 분들은 왜 항상 같은 성별일까요.. 특정 나이대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가방님'이 사람 많을 때 의자에 앉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버스 같은 경우 앉지 말라고 본인은 통로에 앉고 창가 자리에 짐을 두더군요. 경험상 100퍼센트 특정 성별이었습니다.
승하차 때 속 터질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그리고 젊은 친구들이 더 한거 같아요. 나 만! 생각하는게 도를 넘어가네요. 2-1, 4-2호선으로 출퇴근 하는데 사당이던 신도림이던 에서 그러는건 좀 과하잖아요. 환승통로에서 뛰면서 반대편으로 뛰처 든다거나 신도림에서 승차 또는 하차 직후 바로 멈춰스면 위험하기 까지 한데.
다들 힘드신데 조금만더 힘내십시요
양보=손해 라는게 사회전반에 깔리는 느낌입니다.
어깨로 밀어야 문 앞에 있던 사람들이 비켜주더라구요. 처음부터 비켜주면 좋을텐데...
휴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