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2월 즈음의 매튜 페리
알코올과 약물 중독으로 인해
- 12번의 대수술
- 15번의 재활센터 생활
- 6000번이 넘는 알코올 중독자 모임 참가
- 재활비용에만 120억 가까이 사용
- 결국 54세의 나이로 집에서 목욕 중 익사 (심장마비 추정)
14살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 21살 경에 이미 통제 불능의 알코올 중독 징후를 보임.
프렌즈라는 드라마로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촬영 기간 내내 극도의 스트레스(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이런 불안)에 시달렸고, 항상 알코올 또는 약물에 중독된 상태였다고 하네요.
알코올 중독으로 시작해서 진통제 약물류로 넘어갔고, 결국 오피오이드 중독으로까지 발전. 결국 2019년에는 오피오이드 과용으로 인한 결장 파열로 죽기 직전까지 갔다가 살아나기도 하고(의사피셜 생존 확률 2%), 2년 후에는 오피오이드 중독 치료를 받던 중 심정지 상태가 오기도 했다네요.
중독을 벗어나기 위해 엄청난 돈과 시간을 썼지만, 매번 되돌이표로 돌아왔고 결국 배우 생활의 대부분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황폐화된 상태로 살았다고...
알코올 중독이나 약물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육체가 건강한 젊을 때는 잘 모르다가, 나이가 들면서 급격하게 건강이 안좋아지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매튜 페리도 그런 케이스인 것 같네요.
정말 엄청난 고생과 노력을 해야 빠져나오더군요
의지로 끊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운이 좋았거나 아직 깊이 들어가지 않은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약의 처벌이 더 강해져야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최근 뉴스들처럼 농담식으로 가볍게 '쟤 마약했어'라고 하는 것들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고요.
애도를 빕니다.
바니 스틴슨 하고 챈들러는 정말 친한 친구같은 (친구로 삼고 싶은) 그런 캐릭터 였는데.
그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했을때도 힘들었다니.. 슬퍼요.
이젠 하늘에서 항상 웃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일반인이 마약중독에서 벗어난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겠군요
14살부터 술을 마셨다니, 상황이 안타깝네요.
지금도 프렌즈 자주 보는데, 앞으로는 슬플 볼 때마다 슬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