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했다가 악몽같은 경우를 당한 사람들의 경험은 다양합니다. 귀촌했다 큰 손해보거나 정신이 쇠약할만큼 당하고 털고 나온 사람들 중에서 일관되게 입을 모아서 가지 말라는곳이 있습니다.
이 동네에서 집지을 곳 땅값이 시세보다 훨씬 싸게 나와도 절대 가지 말아야 하고 청소만 하면 바로 살아도 될것 같은 좋은 집이 시세의 반값이라고 해도 가지 말아야 하고 마을 풍광이 무슨 영화에 나올법하게 멋져도 가지 말아야 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곳은 바로,
옛날부터 특정성씨들이 주로 모여서 사는 집성촌입니다.(또는 오래된 집성촌은 아닌데 특정성씨들이 많이 모인 마을) 지금은 세상이 변해서 완전한 집성촌은 보기드물지만 특정성씨의 비율이 높을수록 가지 말아야 할곳입니다. 이런곳은 가서 수십년을 살아도 기어 들어온(?) 외지인 취급을 벗어나지 못하고 1가구와 마찰이 생겨도 마을 전체가 적이 되며 텃세는 그 차원이 다릅니다.
저도 당하고(?)있는 중입니다
아주 개x바ㄹ ㅈ같은 집성촌 동네.
거저줘도 살기 쉽지않습니다.
지들끼리 돌아가며 이장도 해먹고 사사건건
찾아와서 이장놈이 간섭하고요.
징글징글 합니다
자기들끼리 형님동생,조카 아재더군요.
끼리끼리 집성촌. 아직 그런곳이 있더라고요.
시간지나면 나아지시길..
예 감사합니다.
이제 한 두명 저와 사이 좋은 사람도 계시네요.
아직도 사사건건 이장이 간섭은 하지만
그 이장놈과는 상종도 하기싫어 최대한
마주치지 않게 지냅니다.
저도 할아버지때부터 살아온 동네에서 태어나고
부모님 분가와 경제활동 때문에
옆 동네(특정 성씨 집성촌)로 이사가서 10년을 자랐지만
특정성씨들 등쌀에 징글징글 하다며
부모님께서 할아버지 살던 동네로
도망치듯 이사왔던 기억이 있네요.
이 동네에서도 6년을 더 살다가
도시로 전 가족이 이사 나오면서
이제는 마음속 고향 정도로만 생각이 나지만
그만큼 끼리끼리 어마무시합니다
집성촌이어서 라기보다
그만큼 사람이 없으니 기존 연대의식이 세죠
도시는 안그럴까요
다른 사람에게 녹을 먹고사는 사람들과 모두다 자영업자인 사람들의 차이 (남의 돈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 눈치도 더 잘 보고 조직에 더 잘 맞추는 건 사실 아니겠습니까?) 가 도시와 농촌의 차이일 수도 있는데, 거기다 집성촌은 기존 자영업자들이 길드를 이루고 조합으로 활동하는 동네같은 거죠.
거기에 체인점 아닌 곳에서 상점을 낸 식이라고 생각해 보면. 아무튼 전 그런 리스크는 감당하고 싶지 않고, 그래서 집성촌은 피하라는 원글님 주장에 한 표 드리고 싶어요.
도시는 안그렇습니다.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요.
김건희가 돈을 많이 벌 수 있었던 이유와 그녀의 엄마인 최은순이 죄를 지어도 처벌이 쉽지 않은 이유기도 하지요. 이들의 문제는 단순히 대통령 부인이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니라 이들이 "기득권층"에 들어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거든요.
길게 얘기하면 도시에선 특별히 이웃과 연대 안해도 취미 모임, 종교 모임, 기타 언급하신 학연, 지연 등등의 모임에 나가고 싶음 나가고 안나가고 싶음 안나가는 식의 살면서 적당히 연대하고 싶음 하고 안하고 싶음 안하면서 잘 살 수 있어요. 기득권층로 올라가고 싶음 열심히 얼굴 비추고 여기저기 인사다니고 해야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관심 안두고 가족끼리 챙기면서 소소하게 잘 살 수 있고요. 그런데 시골은? 모임 안하면 살 수 없죠. 마을에 안 끼면 살 수 없어요.
그래서 말씀하신 도시사회의 문제라는 표현에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시골에서 무슨 장이라도 하면 자기 마당 안에서는 도시보다 훨씬 큰 권력이 생기는데 그런 위치에 가려면 늘 모임하고 밥사고 돈 뿌리고 하면서 으스대고 도시보다 더 심하게 정치질 해야하죠. 시골은 도시처럼 앞에 줄줄이 붙는 약력 같은 개인 커리어를 만들기 어려우니, 90% 정도를 인맥에 의지해야 해서 더 심하게요. 그래서 말씀하신 문제는 그건 도시의 문제가 아니라 계층이 있는 사회라면 어디든 생기는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시골이 더 심하다 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건희가 괜히 그렇게 여기저기 줄 대려고 비정상적으로 살았겠냐, 양평이란 시골 출신이라 실제 능력보다 인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그렇게 살았던 거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거에요.
아무튼 지역적으로 나누면 저를 불편하게 하는 공동체의 부정적 문제는 시골이 가지고 있고, 도시는 적어도 그런 문제는 없어요. 도시의 문제는 교통체증, 복잡함, 환경오염, 비싼 물가 같은 것들인데 전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는 쪽이 더 싫어서 그런 점을 감수하고 도시에 삽니다.
이장님들은 귀농, 귀촌한 사람들이 역대로 하고 있죠.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이 이장 해야 마을 발전이 된다는 논리. 외지에서 온 타성이 마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편견 좀 버리세요.
그냥 지나가다 남깁니다
과연 편견 맞을까요… 장담하실 수 있나요?
멜론님이 하는 말은 일부 기독교에 대한 편견을 버리라는 거랑 같은 말입니다.
답변은 케바케라는 게 많습니다.
거꾸러 인터넷 글을 통해 배운 시골 텃새무새라는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입장으로서 말을 아끼게 되네요
이런 내용까지 편견이라고 한다면, 요즘 AI가 사진을 보고, 이건 사람이다 이건 원숭이다 판단하는것도 편견이라고 해야할 판입니다. 원숭이같이 생긴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사람처럼 생긴 원숭이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농촌에 가면 텃세가 심하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겪어본 경험인데, 거기에다 집성촌이라고 한다면 경험해 보지 않은 저도 머리가 아플정도 입니다. 이런건 편견이 아니라 사람들이 지금껏 경험해 본 데이터를 축적한 거지요.
물론 집성촌 10군데 중 1~2곳은 좋을 수도 있죠. 그렇지만 확률적으로 접근해봐도 그런곳은 피해라 라고 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걸 편견이라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다들 개인 경험과 느낌에 의한 이야기일 뿐이거든요. 이런 이야기는 그저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저렇게 생각한다, 우리 동네는 이렇다 저렇다 정도에서 끝나는 것이 맞습니다.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면, 사회운동을 통해 정책을 만들어 시스템화 해야지요.
그런데, 특정 케이스에서는 이런 분별이 작동하지 않죠. 이런게 편견이고 선입견이라고 봅니다.
님이 그런 상황에서 ‘무슨소리냐 내 동생이 초등 2학년 남아 쌍둥이 키우는데 진짜 조용하고 거실에서 실내화를 단 한번도 벗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격이고요
굳이 위험한곳으로 갈 필요는 없음
제가 본건 cctv였는데, 사람들이 몰려와서 행패를 부리는데 경찰도 안오고… 힘드실것 같더라고요
이딴건 거의 안올라오기도 하죠 (본적없음)
가난한사람이 서울을 못벗어나는이유~
가난한사람이 2찍하는 이유~
이딴건 간간히 올라와서 조롱하고 선동하면서말이죠 ㅋㅋㅋㅋㅋ
혼자 일반화한건 아니고 워낙 많이 듣고 있는 내용입니다. 유튜브등 인터넷에서 귀촌 집성촌으로 해서 한번 살펴보셔요. 모든 귀촌하는 사람들이 텃세를 당하는게 아닌데 귀농귀촌하면 텃세라는 말이 가장 유명해진것과 비슷한 경우라 봅니다.
유튜브에 많다고 일반화하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SNS와도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정말 많이 공감하고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을 많이 발견해도 그것은 한줌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화가 나서 단 댓글은 아닙니다. 그냥 너무 확신하고 계셔서 공격적인 느낌으로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그냥 세상에서 받아들이는 정보는 모두 한번즈음 의심하게 되지 않습니까?
이 주식이 오른다더라.. 여기 투자하면 세배가 불어난다더라... 어느집이 싸고... 어느 지역에 투자하고... 또는 어디는 나쁘고 ...
누구나 어느정도는 당연히 의심합니다. 이런 정보는 유튜브에도 있고 주변에도 있고 때론 친척중에도 있죠.
직접 겪고 있거나 당한적이 있어서 생각이 한쪽으로 생각이 기울수도 있지만
누구나 그렇다라고 말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다양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집성촌 성씨들 때문에 힘들고
외지성씨가 50% 넘으면
외지성씨들 때문에 힘들거에요.
또 혹시나 해서 보고 있는 다른 곳은 또 특정종교 단체가 집단으로 거주하는 곳이고...
제가 볼때 대부분 자기 하는 만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귀농하실분들이 마치 농촌사람을 악마화하고 있어요.
본인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는 돌아보지 않더군요.
그런분들은 귀농하지 않았슴합니다.
만약에 정말 나는 꼭 귀촌을 해야겠다 하면.. 아얘 주택정비를 싹 해서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 쪽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다 외지인들이니.. 텃세나 이런것들이 별로 없으니까요. 대신 옛날의 그 '이웃간의 정'은 찾기 힘들겠지만..
새로 만들어 들어가는 것이 훨씬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만들어 들어가는 전원단지 대부분 망해갑니다.
(일부 수도권제외)
무슨 일이든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시골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그분들의 친구,부모들이 사는곳입니다.
그렇게 형편없는 사람들이 사는곳만은 아닙니다.
지역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고 보면 많은게 설명되죠.
거기에서 나고 자란 그 분 자식들도 당연히 외지인이구요. ㅋㅋ
근데 또 타지에서 나고 자란 원주민 자식이 다시 돌아와서 살면 또 원주민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런 거 보면 진골 성골 나누던 민족 맞는 것 같아여)
공동 마을 시설물 이용하는 건 외지인이라 돈 내야하고,
마을 행사 있으면 돈은 또 다 받아간다네요.
심지어 이 분은 친척이 그 집성촌 원주민인데도 그렇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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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든 집성촌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잘못 걸리면 그렇게 집요하고 또 이래저래 주머니도 다 털어간다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만 해도 마을의 인프라(도로,전기,수도등등)에 무임승차 했다는 오명은 피할수 있습니다.
(기존마을에 특히 수도같은경우 최초 인입시 돈이 많이 들기때문에 십시일반으로 N빵 해서 메인수도를 마을 근처까지 끌고 왔을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외지인이 마을까지 깔려있는 메인상수도를 통해서 상수도를 저렴?하게 이용하면 마을사람들 입장에서는 억울하겠죠^^ 그래서 발전기금이니 뭐를 내라고 하는게 이런 이유라고 알고 있습니다. )
시골은 도시에서는 당연한것들이 마을 자체적으로 처리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닦아놓은 인프라를 니가 갑자기 와서 공짜로 사용해? 그건안되지? 라는게 저변에 깔려있습니다.
그래서 귀농,귀촌할때 마을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져서 정착을 하면 이런 불협화음을 줄일수 있습니다.
(이때, 당연히 마을에서 도움받을 생각은 없어야겠죠^^)
그래서 저는 귀농귀촌보다는 5도2촌 4도3촌을 추천 합니다^^
외지인이 어머니랑 잘
살아보겠다고 오셨다가 여기저기서 돈 빌리고 안 갚고 많이 해 드시다가 지금 콩밥 드시고 계시는 분도 계시네요
옆에서 믿고 많이 도와 드렸구요
케이스바이케이스 인 듯 합니다
싸움이 되는 경우는 시골 사람들과 도시 사람들의 사고 흐름이 달라서 나는 경우도 많구요
주기적으로 부정적 글들이 올라오네요.
무슨 모임이라도 따로 있는것처럼....
옮기는 것과 같네요.
그 중엔 잘 정착하라고 사람도 소개시켜주고 밥도 잘 사주는 좋은분도 있지만 대부분 경력직을 배타시 하고 경쟁자로 여기는 대기업 공채들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봤자 모두 일본인에게는 거짓말 잘하고 게으른 조센징일거구요
그래봤자 모두 서양인에겐 눈찢어지고 탐욕에 쩔은 동양원숭이 밖에 안될겁니다.
어쩌디 진상에게 당한 개인의 일부 불편한 경험이 진리인양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건 조심해야 합니다.
(본인 이익에 반한다고 멀쩡한사람에게 누명씌우고 혐오하고 질나쁜 소문내고 사람들 선동해서 묻어버리려 하고…어디서 많이 본모습 아닌가요? 지금현재도?)
나이먹고 시골귀촌해 가서 이웃에게 말한마디 못걸거나
배려없는 돌출행동으로 오해받고 욕먹고 왕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 그때그때 제목소리를 못내어 “마을사람들마저 무서워하는 동네 진상 술주정뱅이”에게 걸려 고초를 겪는분들도 있습니다.
시골 가도 미리 계획 잘 세우고 자존감있고 자신있게 마을사람들과 잘 소통하며 오히려 도움을 잘주고 잘받고 사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상하게 요즘 도시나 시골이나 스몰토크(간단한 안부인사)가 얼마나 중요한 시작이 되는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리신 거라면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집성촌에서 다른성씨 왔다고 다들 관심가져주고 집근처에 쭈삣거리며 도와줄려고 하더라는 얘길 들어본 기억이 있어
귀촌전 집성촌 여부를 확인하고 “무조건” 걸러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은 조금 신중해야할 필요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현실적으로 시골에 사람자체가 없어 그정도 위세를 과시할만한 성씨가 별로 없다고 봅니다. 마을에 친척,사돈 한두집이나 있을려나
저도 한때 촌에 들어가려고 했다가 귀촌하려는 그곳에 갔다가 몇몇 사람들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귀촌을 포기를 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내 옆집이면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과 마음 편하게 살려고 가는 귀촌이 오히려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던요.
서울 같은 큰도시에선 싫은 사람은 안보고 차단하면 되지만 시골에선 차단하기 많이 힘들 것 같았습니다.
원글 쓰신 분은 최근 본인이나 가족이나 친구나 지인이 이런 경우를 겪었다는 언급도 없는데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이 글을 쓰신건지 궁금하네요
귀농해서 10여년 되가는거 같은데..
저는 읍에서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일하는데
동네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피해를 안보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뭐 무난합니다.
다른 동네로 귀농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힘든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차피 사람 사는 곳이다보니 쉽지는 않습니다.
귀농/귀촌하시는 분들끼리도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고...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1년 전엔가 귀촌을 하신 분이 들어왔는데, 처음엔 뭔가 다들 애매하게 쳐다보다가 "뫄뫄네 5촌 조카의 누구라더구만" 한 마디에 다들 갑자기 수긍하시는 거 보면서 좀 무섭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귀촌 하시는 분들도 조금은 마음을 다르게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골은 원래 그런(?)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곳인데 그걸 생각하지 않고 귀촌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 것 같더군요.
그런의식이 살던 사람에겐 남아 있고 도시에 살던 사람들은 이주해 오시며 내가 내땅에 집짓고 사는데 뭔 간섭이야 하시죠..시골에 땅사서 묘자리 쓸때 동네사람들이 돈 요구한다 이런 사정도 사실은.. 시골에선 묘 만들때 상여도 마을 회비로 사서 마을사람들이 같이 장례지내던 문화가 있었기 때문이죠..요즘 포크레인이 다한다고 하지만 묘자리를 쓴다는 것이 그마을로 들어온다는 개념이고 이해하기 나름입니다..요즘 많이 늙고 돌아가셔서 시골 문화도 많이 바뀌고 있죠
마을주민들 난리치고 반대심해서 그간 모은돈 다 날리고 포기했습니다.
결국 자기네들이 양식장 하려는걸 외지인이 땅 사서 하려고하니 그걸 반대하더군요.
여기도 집성촌이고요... 텃세, 솔직히 좀 있었죠.
다만 아버지가 읍에서 면단위로 이사 한 케이스라.. 완전히 외지인은 아니었죠.
군청(..)이나 면사무소 등에 아는 사람들이 즐비해있었고.. 집성촌에서 조차도 아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외지인으로 착각하고 텃세 부리다가,
나중에 와서 사과하고 그런 경우 종종 있었습니다.
지금은 외부에서 이사 들어온 사람들이 훨씬 인구가 많기 때문에 집성촌은..
뭐랄까.. 그냥 오래된 동네 취급받습니다.
제 성도 보통이 아닌데
집성촌은 절레절레 입니다
다른 성은 사람취급도 못받습니다
귀농하실분은 귀농인끼리 모여있는 타운하우스 같은곳으로 들어가세요.
집성촌이면 동네의 리더가 그 일가의 리더인 경우가 되고 그 리더가 우리는 적당히 지낼 거야 하면 그런 분위기로 가는 거죠.
만약 집성촌에 귀농한 내가 이름만 대면 알 정도의 잘 나가는 분의 친인척이라고 하면 아무 문제도 없을 겁니다.
귀농 귀촌 하시는 분들 중에는 가끔 이웃과 교류 자체를 꺼리거나 너는 너 나는 나 하는 식으로 하는 분들도 계신데 이런 경우는 대개 왕따가 되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여튼 시골이 본가인 입장에서 보면 자기 연고지로 귀농, 귀촌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분명히 어려움은 있어 보인다는 겁니다.
더구나 귀촌을 생각하시는 많은 분들이 도시의 번잡함과 인간 관계의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 그렇다면 백퍼센트 시골에 가서도 고통 받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한 동네에서 수십년을 살면서 산 사람끼리도 독극물 먹여서, 또는 흉기로 살인하는 일도 가끔 나오지 않습니까. 시골도 결국 똑같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거죠.
그러니 한적함만을 원한다면 토착민이 없는 새로 만들어진 전원 단지가 그나마 나은 선택이 되는 거죠.
전씨 집성촌 전에 전두환 동생도 온 동네
아주 폐악질 동네.. 지들끼리 다 해먹어
다른 성씨는 왕따 시킴
아주 안좋음
늦게 글을 봤더니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왜 경험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일반적인것처럼 말하는가"는데 귀촌한지 오래되었습니다.(일년중 도시집을 드물게 오가니 90% 귀촌)
유명한 성씨인 00이씨와 000씨의 집성촌마을과 마을사이에 집성촌이 아닌 곳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우연히 이 집을 샀지만 운이 좋았습니다. 집성촌에서 부딪치다 이 지역을 떠날수 없어 빈집사서 이 마을로 이사 온 분과 마을에 삽니다. 저는 간접피해 당한정도 (마을 아래 메인도로 말고 오래전부터 산위로 다니는 농로길 2개를 하나는 없애고 하나는 사슬쳐서 막은 경우)인데 집성촌에서 당한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질식할 정도입니다.
첨부한 짤은 제가 5달전인 6월달에 클리앙의 귀농귀촌이야기가 올라왔을때 쓴 댓글입니다. 평소 주장하는 바가 시골텃세로 부딪치는게 정서나 마을생성의 도시와 다른 구조 차이이고 친화력좋고 인사만 잘해도 귀농귀촌에서 녹아들수 있다고 생각하는등 시골텃세의 오해에 대해 변명해주는 입장입니다.
첨부한 제가 쓴 댓글짤에서 말한 일부 예외지역이 집성촌입니다. 물론 집성촌 전체가 그런건 아니겠지요 사람들이 미디어나 인터넷을 통해서 누적된 막연한 적대감이 아닌 경험하고 말하는 진짜 나쁜 시골텃세중에서 집성촌의 텃세는 비율이 더 높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