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 이전까지는 외국 출국목적이 취업과 유학 이두가지를 제외하고 일반인이 관광목적으로 외국 나가는건 불가능
위에 표에 올린것 처럼 단계적으로 관광목적으로 해외 출국 나이를 단계적으로 낮추긴 했죠.
대신 여권이 단수 1년짜리였고 한번 나갔다 들어와서 또 나가려면 여권 재발급... 1회용짜리 여권
88년이전까지 유학을 가려면 고등학교 상위 10% 성적이내에만 가능 관광목적으로 나가려고 해도 신원조회 개빡셈
은행 예치금이 대기업 신입사원 1년치에 해당되는 금액이 있어야 여권발급 가능 ;;;
부부가 동반으로 해외 관광 출국 불가능 이건 진짜 골때렸네요.
88년 이전까지는 해외로 관광으로 나가든 유학 취업이든 무조건 반공교육 이수 필수
88년 서울 올림픽이후에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 실시 30세 나이제한 폐지
90년 되서야 자유롭게 외국 나갈수 있었다고 합니다.
90년대 되어서도 미필 성인의 해외여행은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군미필자가 나갈 경우 통장이 보증 서줘야 하며
안보협회 가서 반공교육 4시간인가 들어야 하는 건 빠졌군요.
구하기도 힘든 외국 물건을 사다주니
저는 이모가 승무원이셨는데 미제 과자 사다주면 파티 였습니다. 지금은 줘도 안먹는;;;
그리고 찾아온 imf..
언론에선 과소비 때문이라고 할 때 콱 때려주고 싶더군요. 소비의 숨통이 트인게 몇년됐다고 과소비 타령을..
게다가 민주화 됐다는 현재도 여전히 OECD에서 최악의 시민 통제국가라는 거 ...
다이아 수저 급이죠
군 제대하고 2000년대 초에 유럽 배낭여행 30일 다녀왔었네요.
참 재밌는 일 많았는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