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재미로 주식을 하고있는데 유튜브를 틀면 자꾸 박순혁 작가?? 속칭 빠떼리 아저씨라고 불리는 사람이 다짜고짜 나와서 당장 반도체 팔고 자기가 말한 8가지 배터리 소재 기업을 사라고 혼을 내듯이 말하던데...
하나증권이 발행한 에코프로 보고서를 읽어보면 박순혁 작가가 사라고한 좋은 회사인건 인정하나 과도한 valuation이라고 보이는데 이분 왜이렇게 제 유튜브 추천영상에 떠서 아침부터 짜증나게 만드는지 ㅡㅡ;
유트브 영상 추천 알고리즘에 개인 선호 영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수정되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선대인 그분은 2000년대 초반부터 부동산 폭락주장하던분 아닌가요?? 갑자기 왜이렇게 나오는지..그분때문에 좌절감 느낀분이한둘이 아닌데..)
금양 투자자들이 걱정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유툽 알고리즘 이야기는 동감합니다.
지금 수익률 -50%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이 맞는데 지금 이지경이면 그냥 좀 조용히 해주시는게 좋겠네요.
주식이 진짜 돈이 된다는 확신이 있으면 자기 혼자 지인 돈을 빌리든 친척 돈을 빌리든 사채를 쓰든 해서라도 올인해서 혼자 잘 먹고 나가면 되지 왜 굳이 사방팔방에 광고를 하겠어요.
테슬라 주가가 오를때 귀가 닳도록 들었던 소리죠 ㅎㅎ
성장주에는 늘 과도한 밸류가 붙는겁니다
주식 잘 모르시는 분들만 늘 언론의 헛소리에 놀아나다가
그때 살껄 그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