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100만원 초반의 프로즌 마이티8K 프린터로 출력한 1/8 만달로리안 피겨 입니다_표면정리 없이 조립 만 한상태 입니다))
23년전,,,대학교에 3d 프린터가 들어오는것을 본뒤,,,계속 관심을 가지다가
5년전부터 하나 둘 사다보니 5대가 되었습니다,,,
전부 LCD방식의 저가형 레진 프린터 입니다,, 일로 그중 3대를 주로 쓰고 있습니다,,
LCD방식의 저가형 프린터는 100만원 대의 가격으로도
1000만원 가까이 하는 레이저 방식 프린터의 결과물을 흉내 낼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레이저 방식의 저가형 프린터가 킥스타터에 올라와서 고민중,,이네요,,
단순 스펙으로는 2천만원대 로 팔리는 프린터인데,,,200만원에,,올라왔어요,,,
아주 러프하게 비교 하자면,,,
4바퀴 자동차 가 비싸니 2바퀴 바이크를 싸게 만들어 팔다가
((어짜피 목적지만 가면 된다,,,중간에 고장나거나 넘어져도 모른다,,,였다가,,,,
나름 노하우가 생겨서,,오히려 더싸고 빠르게 목적지에 가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승차감은 개판이고 사고위험도 많습니다,,))
이런분위기,,에서,, 2바퀴가 아니라 4바퀴 차를 판다고 킥스타터에 올라온겁니다,,
문제는 이 회사는 2바퀴도 양산을 안해본 신생 회사,,이지요,,,,ㅎㄷㄷㄷ
남들이 이런 고민을 하면 말릴텐데,,,,못먹어도 고,,,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니,,,신기하네요,,,
((지금의 발전속도 라면 4년 정도 지나면 나름 살만한 놈이 나올것 같은데,,,그때까지 기다리기는 힘들겠네요,,))
이 당시에는 프린터 가격+ 유지비+ 프린트 시간,,,대비 인건비가 쌌기 때문에 보급이 많이 안되었는데,,,
요 몇년 전후로 위에 썼던 LCD 프린터가 보급되면서 쥬얼리 시장에서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FDM 방식은 워낙 노하우가 쌓여서 절정을 이룰때가 되었기도 하죠,,,
그런데,,레이저 방식은 저가형,,에서는 이제 시작이어서 ,,,,왠만하면 걸러야 하는 타이밍,,이기는 합니다,,
머리와 손가락이 따로 노네요,,,ㅠ,.ㅠ
일단 정확하게는 SLA 는 레이저 방식 레진프린터를 말하고요 LCD 방식 레진 프린터 하고는 좀 다릅니다,,
그런데 다 섞어 쓰고 있기는 해요,,((제가 글을쓴 이유가 이번에 저가형 SLA 프린터가 준비중이다,,라는 거였고요))
그냥 겉보기에나 출력물만 놓고보면 별차이 없기는 합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프린터는 5 대 모두 LCD 방식 레진 프린터 이고요,,
저렴한 프린터를 추천한다면 대만 회사인 프로즌,,,에 위의 모델들을 추천합니다,,
출력 가능한 사이즈에 따라 선택하면 되고
요즘에는 위 모델들의 사이드 모델도 좀더 저렴하게 나와있어요,,
국내 AS 가능한 총판도 있고요,,
저가형 프린트 다 보니 뽑기 운도 있는편인데,,국내 AS 되는 제품들은 대처가 가능하지요,,
재료비는 레진 1L 에 3만원대~ 30만원대 까지 물성에 따라 다양합니다,,,세척용제도 사야하고요,,,
((다른 용도나 특별한 물성이 필요하지 않다면 3만원 정도 레진을 보통 씁니다))
요령이 생기면 속을 비워서 출력할수 있어서 레진비용을 아낄수 있습니다,,
프린트의 초반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요,,노하우가 좀 필요합니다,,
((초기에 비싼 부품 날려먹는 경우가 많아서 조심해야합니다,,))
생활용품을 뽑는용 이라기 보다는 좀 복잡한 모양을 뽑는용도에 더 적합합니다,,
((막 뽑기에는 레진도 비싸고요, 강도가 좋은 레진은 따로 있는데 역시 비쌉니다,,,))
그런데,,,가장 큰 문제는 아파트에서는 운용이 좀 힘듭니다,,
일반적인 레진과 세척제 (알코올기반) 는 가정집에서 쓰기에는 냄새가 심합니다,,
건강에도 안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환기를 하면서 운용할수도 있기는 한데,,,
겨울에는 온도유지를 해줘야 하고 (레진 온도가 20도 아래로 내려가면 출력불량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납니다,,,
냄새가 거의 없다고 선전하는 레진도 있기는 한데,,,,,1L 에 10 만원 넘어서 못써봤습니다,,
물로 세척할수 있다고 선전하는 레진은 좀더 다양하게 있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무수알코올로 세척하는것이 가장 좋기는 하더라고요,,,
그렇게 인기가 있는편은 아니고요....
(레진 계열 대형 프린터는 기본적으로 수요가 많지 않기도하고요..)
위에도 썼지만...이 펀딩은 남에게 권할수 있는게 아니에요..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FDM 쓰시다가 레진계열 프린터 보시면...
사이즈의 기준이 달라서 답답하실텐데요...
이쪽은 가로 30cm 정도 넘어가면 대형 급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중 싼것은 애니큐빅 M3 MAX 라고 저도 쓰고 있습니다..
해상도가 아주 좋지는 않지만 가격대비 무난하죠..
((출력물 사진 첨부 합니다.한번에 저정도 크기가 나옵니다.
서포트만 제거한 상태 이고요..))
레진 프린터를 처음 접해보신다면
일단 중간 정도의 프로즌 마이티8k(12k) 정도 로 정밀한것 위주로 뽑고
대형 출력은 FDM에 맞기는것이 더 좋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큰거 뽑으면 레진값도 엄청 들어서요..))
lcd 해상도가 높아지고. 출력속도가 빨라지면서
대형 lcd 프린터도 많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대형 저가형 레이저방식도 이제 나오기 시작했고요..))
몇년 더 있으면 좀더 살만한 대형 저가형 레진 프린터가 나올듯 합니다..
요즘 최신 FDM 프린터를 보면.
이제까지 엄청 망쳐가면서 초기세팅 노하우를 쌓았던것이 허무할정도로 그냥 잘나오는 기기들이 나오는데요..
저가형 레진 프린터는. 아직 그정도 경지까지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빨리..더 안정적인 기기들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제가 남들에게는 권하지 못할 킥스타터를 보고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