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팬텀리버티 엔딩보고 10월 11일인가 12일부터 발게3을 시작했는데 벌써 플탐이 54시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총 3막 중 아직 1막 초반이라는군요. (이제 언더다크 들어갔습니다)
물론 한 10시간 정도 플레이할 때쯤 멀티 직업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 다시 시작하긴 했지만, 이걸 감안해도 40여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매일 퇴근하면 씻고, 청소하고, 밥그릇 들고 PC 앞에 앉기 바쁩니다. ㅎ
사펑2077을 할 때는 근미래의 디스토피아에 푹 빠져서 주인공의 새드엔딩에 정말 눈물이 찔끔 나기도 했는데, 발게3은 이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마치 내 영혼이 쑥 빠져나와 이세계로 전이되어 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아.. 양판을 너무 봤어.. ㅜㅜ)
만약 이 게임을 사펑 수준으로 한국어 더빙이 되었더라면 아마 한국 게이머들 난리난리났을 것 같아요.
게다가 4인 파티를 '나+NPC'가 아니라 실제 게이머들이 각자 1명씩 맡아서 멀티플레이를 하는 유튜브 영상을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영상이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에서 풍*량님 영상 검색해보세요)

아……
같은 제작사 비슷한 게임 디비니티 2 는 1~4명 맘대로 골라 가능해서 여쭤 봤어요 ㄷㄷ
글 작성자님이랑 두 분이 하시면 ….
낙사 주의 하시고 낙사 꼭 시도하세요..
(이상 380시간 플탐 유저가... )
이런 부분에서 스타필드는 폴아웃3 느낌이 나서 옛날 게임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