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빨리 취업해야 하는데
올해초에 큰맘먹고 개발 국비 학원을 다녔는데
진짜 구인하는 곳이 너무 적고...
계속 구직을 해야 하는 건지 잠깐 멈추고 포트폴리오를 더 쌓아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빨리 취업해야 하는데
올해초에 큰맘먹고 개발 국비 학원을 다녔는데
진짜 구인하는 곳이 너무 적고...
계속 구직을 해야 하는 건지 잠깐 멈추고 포트폴리오를 더 쌓아야 하는건지 고민이네요
https://velog.io/@iknow https://github.com/iknowca Insanity: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세요!
학원출신은 또 너무 많고요... 그중에서 뛰어난 부분이 있어야 눈에 뛸수 있어서..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많이 만나본 학원 출신의 개발자분들이... 다 할줄아는게 학원의 쿼리큘럼만 아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안뽑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깊거나 더 넓거나 하질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하나같이 해본것도 다 동일하고, 할줄아는것도 동일한데, 4년제 전공자, 석사와도 겨뤄야하니깐요..(학원 수준의 쿼리큘럼은 너무 단편적이고 단순합니다.. 지식의 깊이도 얕고요..)
특출나게 보이는것이 없으면 좋은 회사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조언과 오지랍을 부려봅니다.
특출난것을 만드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면접관이라셔서 궁금한 점이 있는데
한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현재 포트폴리오라고 말할만한건 한개 있습니다,
솔직히 이것도 현재 에러핸들링이 잘 안되어 있어서 적지 않은부분에서 에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근데 프로젝트 주제가 원하는 주제는 아니고 주어졌던 주제여서 마음에 드는 주제는 아니였어서 손이 잘 안갑니다.
이 상황엔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기존 프로젝트를 개선시킨 이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것이 좋을까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기술을 사용하였고, 어떻게 해결하였고, 기술에 대한 이해도는 어느정도이고..
사용한 기술에 대해서 얼마나 자세히 알고있으며.. 등등이 중요해요..
보통 프로젝트를 했다라고 하면 거기서부터 관련된 컴퓨터공학 지식을 물어보고, 해결해나가는 방식등을 묻고 있거든요..
예를들어 웹서비스다.. 그러면 정말 기초적인것부터 아주 깊숙한곳가지 물어보면서 어디까지 아는지를 체크하겠죠..
신입은 결국 기초기술 수준이 어떻게 되는지 보는게 초점이니..
물론 저의 경우는 그렇다라는것이고요.. 다른 면접관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요
하고싶은것을 해야 더 습득도 빠르니~!
코틀린은.. 프로젝트를 드라이브 사람의 성향에 따라 갈리긴 할텐데.. 주류는 아니고 코틀린을 한다해도 필수로 JAVA는 해야할겁니다. ㅎㅎ
웹백엔드 하고계신거라면 어쨌던 JAVA와 Spring Framework에 대한 경험은 거의 필수이지 않을까 싶네요.
코틀린은 그래도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할거 같아 아마 취업후에 따로 공부할 예정이고,
Kafka는 공부해서 포트폴리오에 적용할 때까지 필요한 시간이 가늠이 안가서 취업전에 공부를 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답변감사합니다!
내년도 딱히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데...
왠만한 중소업체도 이력서가 백통씩 들어온다 하니
물량(?)전으로 이겨내는 방법 밖에 없을겁니다.
저는 더군다나 지방에다 프리랜서라 더 힘드네요 ㅠㅠ
요
"요즘 AI직군 취업 시장이 거의 지옥도다. 학사 또는 부캠출신은 거들떠도 안보고, 석사가 최소 학력, 박사가 되어야 그나마 메리트 있는 시장이 되었다. 대기업의 채용인원은 1/10으로 줄어들었고, 그마저도 중고신입을 원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단시간에 인력이 과잉공급 되어서 채용시장이 망가짐"
인력 수급이 너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