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폰은 한 번도 안 써봤고
애플 기기는 오직 게임 머신으로만 돌리는 미니 6이 있습니다
에어드랍? 한 번도 안 써봤습니다만
갤럭시에도 퀵 쉐어라는 기능이 있고 꽤 쓸만하고 빠른데
그놈의 에어드랍이 뭐라고 에어드랍 안 되면 따돌림 당한다는 밈까지 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아 이런 거 이해 못하는 시점에 이미 아재인가 싶지만
제가 이제 30대 중반인데
제 주위의 남자애들은 아이폰 쓰는 애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이해가 안 갑니다
퀵 쉐어도 잘만 쓰고 있고
아이폰 좋은 거 알지만 그렇다고 갤럭시가 그렇게 후지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보급형 제외)
저는 잘 쓰고 있는데 말이죠
노스페이스처럼 그냥 애들 유행인 건가 싶고
대체 아이폰이 뭐라고 스마트폰에 그렇게 자아를 부여하고
인격을 부여하고 무슨 사치재를 넘어서서 필수재마냥 취급하는지
사실 전 이해가 안 갑니다
딱 이 생각입니다
그놈의 스마트폰이 뭐라고 그렇게 의미부여를...??
같은 기능 혹은 비슷한 기능이더라도…
어떤게 먼저 사람들에게 알려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아무튼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글로벌) 사이에서도 에어드랍은 나름 유명하더라고요.
최근 얼마전에 주윤발이 내한했는데… 직접 셀카 찍고서 주변에 있는 기자들과 사람들에게 에어드랍으로 사진 전송 하더라고요 ㄷㄷㄷㄷ
둘 다 되긴 하는데 에어드롭이 훨씬 자연스럽게 됩니다.
안드 유저중에 퀵세어 쓰는 비율과 아이폰 유저 중에 에어드롭 쓰는 비율도을 보더라도... 후자가 압도적으로 높구요.
제가 지인들에게 사진들 퀵쉐어로 보내주면 이게 뭐냐고 놀라는 경우 많습니다. 나름 IT계열인데도...
연예인 팬사인회 같은 데서도 연예인이 셀카 찍어서 바로 모인 회원들한테 에어드랍으로 날립니다.. 여기도 같은 상황이죠..
뭔지 몰르는 저부터도...갤럭시 아재네요 ㅋ
예전 이스트팩, 노스페이스 같은거예요. 반애들 다 하니까 없으면 소외되는..;
왜 이렇게 된건가. 에 대한 대답은 애플이 마케팅 잘한걸테고요.
카톡이 아무리 후지니 어쩌니 욕 많이 먹어도 현실적으로 벗어날 수 없는것 처럼 말이죠
애플 생태계 안에 있는 학생들의 문화..
받는 사람이 있으면 뭘 하나요. 주는 사람이 없는데,
줄 사람이 있으면 뭐하나요. 받을 사람이 없는데..;;
수요없는 기능입니다.
'라인이 있는데 카톡 없어도 되지'와 같은 말이죠.
주변은 다 에어드랍으로 주고 받는데 나 혼자 '카톡으로 보내줄 수 있어?'하게 되는겁니다.
기성세대들은 애초에 그럴 일이 없지만,
인간이 가장 집단화 되고 소외되기 쉬운게 청소년기입니다.
무척 큰거죠.
뭐할때 쓰는거에요?
해보진 않았는데 된다고 알고 있어요
정작 본문보면 본인이 더 폰에 의미부여하고계신거같은데요
그리고 퀵쉐어는 it관심 있는 분들이 주로 알고 있는거라... 일반 유저들도 상당수가 알고 있고 잘 쓰고 있는 에어드랍이랑은 좀 비교될만 하긴 하죠ㅠㅜ
제주위는 죄다 아이폰이다보니 사진이나 동영상찍으면 에어드롭으로 날려주면 되서 진짜 편해요 속도도 엄청 빠르고
굳이 데이터 소모 많이 되는 카톡이나 라인쓸 필요도없고요
그래서 한번 에어드롭에 적응하고 나면 에어드롭 안되는 기기간에 파일 공유하려면 카톡이나 이메일로 첨부하고 보내고 받고 뭔가 잔손이 많이 가고 불편하긴 하더라구요ㅎㅎ
문젠 애플은 이걸 아주 예~전 부터 구현했다는 거죠.
애플 생태계 내에 잇는 사람은 이거 없음 못살 정도에요.
이거 대체했던 앱이 send anywhere 인데...이거랑 비교 불가 수준이라...
아 이미 꺼놓으셔도 애들이 다시 건드려서 킨다는 얘기군요...;; 태블릿 암호를 걸고 선생님들만 공유하는 방식도 있어보입니다...
아이메시지, 에어드랍 이런게 하나씩 쌓여서 만들어진거죠.
애플이 뭐만 하면 그거 안드도 다 있어~ 갤럭시도 다 돼~라는 반응이 정말 십수년째 나오는데요. ㅎㅎ
사용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얼마나 녹여내느냐가 중요하죠. 되고 안 되고가 아니고요..
그게 애플이 잘하는 거고 브랜드의 힘이죠. 갤럭시는 왜 쓰세요 다른 안드 폰도 기능 다 되는데......
그 문화를 우리는 체험하고 싶은거구요. 아이들은 더하면 더했겠지요.
반에서 인기 있는 친구들이 시작하면서 무리 형성이 되고 그 무리에 들어가고 싶어서 아이폰을 찾을 수도 있고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현재 아이폰의 영향력은 상당하다는건 변함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