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i30를 2008년 12월에 구입해서
현재까지 165천킬로 넘게 타고 있는데
며칠 전부터 뒷바퀴쪽에서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더군요.
정비소에 가서 리프트로 올려서 기사분이
차량에 매달려서 위아래로 흔들어보니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차량 하부 로어암이라는 부품 안의 부싱이라는
고무로 된 부속품이 망가져서 나는 소리인데
너트를 풀어서 바꾸면 간단히 되지만 너트에
녹이 슬어서 풀리지가 않아 로어암 전체를
모두 바꿔야 된다더군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부싱 2개를
포함한 로어암 전체를 교체하고 덧붙여
휠얼라인먼트도 새로 했습니다.
교체하지 않은 채로 계속 타고 다니면
소음은 물론이고 타이어에 편마모가 심해지는데,
몇년 전에 휠 얼라인먼트를 해도 제대로
교정이 되지 않던게 아마 이 문제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품비+ 공임비 해서 206,000원에
휠얼라인먼트비 40,000원 총 246,000원 들었습니다.
15년 다 되어가는 차에 이 만한 비용이 드니
좀 아까운 생각이 들었지만 찌그덕거리는
소리가 안 들리니 속은 시원하네요.
그나마 그 정비소가 지역 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서 부담을 좀 던게 다행이엇씁니다.
차에 고칠거 돈쓸데는 많은데
너는 그냥 소리나면 찾아와 이러시더라고요 ㅎㅎ
23만 3천 좀 넘겼네요.
(지금은 와이프님이 운행하지만 애착이 가는 제 첫 새차였네요. )
저도 같은증상 있었는데 조만간 동네 정비소 가야겠네요.
(파란손은 너무 비싸요.)
애정이 가는 차여서 폐차할때까지 소유할 예정입니다.